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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목돈(...?)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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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장학금 비슷한건데 그냥 현금이 46만원 생길 것 같습니다. 학생 입장에서는 꽤 큰 돈이라 좀 놀랐네요.



흐으으음... 당연히 기분은 좋은데 이걸 어디에 써야할지....



부모님께서는 니가 번 돈이니까 니가 가지라고 하시는데 말이죠. 그런 말씀 안해도 제가 먹을 생각이었습니다. (GESU)



지금까지 장학금은 그냥 등록금 감면에서 딱 끝났는데 이제 고학년 올라가는 시점에서 갑자기 준다고 하면;;; 마음의 준비가아아아!



일단 방학은 아직 남았으니 생각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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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망나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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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생기면 걍 알뜰하게 안쓰는 통장에 재워놓고 잊어버리시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 40만원이야 사실 나중에는 큰돈이 아닐 수도 있지만 쓸데가 없는 돈을 잘 절약해서 모아놓으면 그거도 나중에는 꽤 도움이 되기때문에... 사람일 언제 돈이 나갈지 모르기때문에 킵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Vircanus4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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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드립니다. 원래 돈을 모아두는 성격인지라 그럴까 생각했었는데 하던데로 묻어놔야겠네요.

muramas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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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가챠를 지르세요.&nbsp;</strike>

Vircanus4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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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통장 꼬라박아욧!</strike>

<div><br /></div>

<div>아니다, 이 치히로야. 내 앞에서 사라지지.</div>

핑크게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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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data/cheditor5/1702/170203_70dad0cf02721f2d38e3dcb028c0ddc1_tujcc2lB8NldczavSoRs12q.jpg" alt="15975ace0ed313635.jpg" height="265" width="350" /></div>

<div>&nbsp;</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data/cheditor5/1702/170203_70dad0cf02721f2d38e3dcb028c0ddc1_MPsbIFCAHPmot3Bzal3wX.png" alt="anndaehee.png" height="100" width="100" /></div>

<div>&nbsp;</div>

Roni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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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으로는 딱히 쓰실데가 없다면 모아두는 것을 추천드리고

감성적으로는 월급 전부 꼴아박아욧! 의 느낌이군요.

Vircanus4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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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도 이성과 감성과의 대전쟁에서는 언제나 감성이 승ㄹ....

<div><br /></div>

<div>제길! 당했다!</div>

베이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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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키하바라에 간다

<div>2. 돈을 다 쓰는 것을 넘어 원래 있던 것 까지 쓰고 온다.</div>

<div>3. 덕질에 마음이 풍족해진다.</div>

<div>4. 완-벽</div>

Vircanus4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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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을 넘어서 기존 저축금까지 순살인 건에 대해서.....<img src="/cheditor5/icons/em/em10.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k키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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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의 금액은 저축해두고, 나머지 금액을 조리있게 (평소에 못한 덕질에 박아넣는 식으로 )쓰시는걸 추천합니다,

Vircanus4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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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렇죠. 한 10만원만 써볼까 생각 중입니다.

굴러다니는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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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차를 지르고 무소유를 실천하시는겁니다?

유가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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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압도적 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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