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도 그럴듯 하게 치던 바키가 무사시의 등장으로 완전 와패니즈 사무라이 활극으로 변해가고 있는 요즘



무사시가 기어코 물을 베어버리는 이적 (...)을 선보임으로써 무사시는 슬슬 리얼격투물 (?)을 표방하는 바키가 아닌 페이트에 나와야할게 이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만..



페이트의 일본계 영령 중에서도 사상붕괴니 다중차원굴절현상이니 마법의 영역에 다다른 검술을 휘두르는 SAMURAI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 중 누구도 아직까지 무사시처럼 검이 없어도 기 만으로 베어버릴 수 있는 경지를 보여주진 않았죠.



무사시의 심검이 보구에 막히느냐는 둘째치고 작품에서 그가 보여준 기술의 경지가 꽤나 높아보이는 까닭에 그가 영령중에서도 어디까지 쳐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