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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취업시기라 마음이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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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고 5년 정도 지났습니다만...(이젠 솔직히 졸업한 연도 마저 기억도 안 나네요.)
게임 업계에서 1년 일하고 난 뒤, 다른 일을 찾아보는데 이상하리만큼 불안해졌습니다.

제빵 업계가 좀 힘든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사교성 없는 저한테는 묵묵히 일할 수 있는 그런 곳으로 생각되었습니다만...현실은 그게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쉽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고요. 
각오야 했는데, 막상 일을 하게 될 시기가 다가오니 슬슬 걱정이 생기기 시작한달까요.

무너질 일이야 없지만서도...



이야....개인 빵집에서 일해야할지 공장형 빵집에서 일해야할지 체인점 쪽에서 일을 해야할지 정말 고민되네요.

차차리 외국에 나가서 일을 배운 뒤 창업을 해야하나...도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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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타마릴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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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까지 고려중이시라면 종업원으로 몇년 근무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br />

심장미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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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저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div>대학졸업해에 바로 취업해서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2년정도 일하다가 알바도 하다 보니</div>

<div>결국 몇 년 지나버렸어요. 지금은 국비학원 알아보는 중입니다. 취성패 상담중....</div>

큭큭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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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공 관련된쪽으로 취직자리를 알아보다가...어영부영 4년제대학 졸업한지 3년이 넘었는데....그나마 아버지의 친구분이 소개 시켜준 회사로 들어갔는데... 정상적인 회사인줄 알았더니 지금 1주일 일하고 나면서 보니 블랙의 기운이 스멀스멀...?

새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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