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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데리아는 이런게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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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꼴데리아를 까기는 엄청나게 까는데, 그렇다고 안 가지는 않습니다. 우버거 1+1 세일을 할때만은 꼭 가서 사먹거든요. 특유의 그 오묘한 새우버거만의 맛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터라. 하여튼, 카톡플친으로 오늘 치즈스틱 1+1을 한다기에 가지고 있던 새우버거1+1 쿠폰도 쓸겸해서 있다가 갈까하는데, 이벤트랍시고 새로 뭔 팩을 냈더라구요.



구성품이 그러니까... 불고기(혹은 새우)+양념감자+롱치즈스틱+콜라 = 5900원.

음...

사이드는 참 좋은데 아무리봐도 가격이 그리 싸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가만히 보고 있자니 할배치킨 팩이랑 비교해보면 어떨까 싶더라구요.



그래서 해본게...



꼴데리아

불고기버거/새우버거(3400)+양념감자(2000)+롱치즈스틱(1500)+콜라(1700)=8600

팩 가격이 5900원. 할인율이 31%.



할배치킨

징거버거(4000)+치킨 1조각(2000)+에그타르트(1600)+후렌치후라이(1600)+콜라(1900)=11100

팩 가격이 6300원, 할인율이 39%.



타워버거보다는 좀 밀린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징거가 불고기나 새우같은 중저가보다는 당연히 퀄러티가 좋고, 사이드 메뉴는 할배치킨이 하나가 더 많습니다. 물론 할배치킨 감튀는 먹을만한 물건이 아니기로 유명하긴한데 [....] 하여튼 저래놓고 가격은 400원차이. 매장마다 좀 다르다고 알고 있긴 한데 매장에서 먹을경우 할배치킨은 음료수 무한리필이 됩니다.





이래서 꼴데리아 니들이 안 되는거야.







맛이 없다고 까이기는 하는데 사실 꼴데리아의 가장 큰 문제라면 역시 버거의 크기 자체가 더럽게 작다는거죠.

뭐 사실 저도 요즘 먹는양 줄인 입장에서 그러려니 할 수도 있는데, 그러려면 가격도 줄이던가... 패스트 푸드 중에서 비교하면 사실 누가봐도 제일 퀄러티가 구린게 롯데리아인데, 개인적으론 그걸 어느정도 커버를 치는게 양념감자와 치즈스틱이라는 롯데리아만의 사이드메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걸 어떻게든 이용해서 런치에 끼워넣던가, 할배치킨처럼 할인 팍팍하는 팩을 넣어서 사람들 혹하게 만들어야되는데 얘넨 그런게 없어요...

예전에 잠깐 혜자가격으로 화제가 된 KFC의 매직박스를 기억하실겁니다. 중저가버거 1개+텐더2+너겟2+감튀+콜라. 이거 세트없이 가격내면 만원 가까이 나오는데, 할배치킨은 이걸 4900원에 팔았습니다. 이러니 누가 꼴데리아를 가서 햄버거를 먹겠어요? 1+1할때는 나름 싼맛에 갈만합니다

퀄러티 경쟁에서 밀리면 양이나 가격에서라도 뭔가 강점이 있어야 되는데... 꼴데리아는 그런게 증말 없습니다. 사실 이번 꼴데 팩도 좀 진작에 내고 가격 5000~5500원선에 냈으면 꽤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데, 가격을 재보면 꼴데리아는 증말 경쟁력이 드릅게 없는 팩만 내놓는데에 도가 튼게 아닌가... 버거도 맨날 싸구려만 내놓고 말이죠. 개인적으로 꼴데리아의 맛은 싫어하질않아서, 솔직히 작은 양에 맞는 가격대라도 맞췄으면 좀 갈거같은데 솔직히 얘들은 정말 무슨 자신으로 다른 패스트푸드점이랑 비슷한 가격대로 승부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버거 크기를 늘리던가 가격을 줄이던가 둘 중 하나는 해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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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5

아이르테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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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라는 기업의 특징입니다. 부산에서 강짜부리는 거보면 롯데라는 것이 이런기업이라는 것을 잘 알게 됍니다.

배드애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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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벤트를 하던 쿠폰을 받던 그냥 안갑니다 전.

너무 양이 적어서 발품팔아 찾아가도 체감상 손해라서.

MiHae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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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데리아는 커피 가격조차도 창렬 그 자체죠. GS25에서 파는 <b>1000원짜리 사이즈</b>의 아메리카노가 꼴데리아에서는 정확히 <b>두배 가격</b>인 걸 보고 절로 입에서 이 xx들이 미쳤나??? 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XlollolX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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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새우버거도 명태버거죠...

실드래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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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각류 알러지 있는 사람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새우버거. <img src="/cheditor5/icons/em/em18.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br />

Tenk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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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접니다 하하핫

레게토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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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여기에 내가 있네? 하하핫<img src="/cheditor5/icons/em/em7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운명의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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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는 새우있긴합니다 참고로 알러지 있는사람이 새우버거 먹다가 병원 실려갔습니다

농담식이지 절대 알러지있는사람이 먹으면안됩니다

레게토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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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저는 괜찮던데요.

<div>물론 저는 익히면 괜찮은 타입이긴 합니다만.</div>

psyc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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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집 바로 앞에 있어서 자주 갔죠. 편의성의 극한.

<div>지금은 KFC...<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B사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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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가면 반전이 일어나죠. 맥이 꼴데의 위상을 차지합니다.

아이르테르님의 댓글의 댓글

동굴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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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할배치킨 에그타르트가 참 맛있죠. 꼴데리아는 사실 치즈스틱 빼고는 먹을거 없...</font></div>

Tenk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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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어려서 몸집도 작아서였는지는 몰라도 롯데 버거 제법 크기는 됐는데 지금은 엄청 작게 보이죠.

anah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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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랜만에 한번 롯데리아 갔다가 이번에 새로나온 클래식 치즈버거 사먹고 맨붕했습니다.<br /><br />빅맥정도 사이즈는 아니어도 기본은 해줘야 하는데 미니버거 사이즈.....<img style="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width: 50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3.gif" /><br /><br />그렇다고 수제버거 만큼 특출나게 맛있는것도 아니었구요.<br /><br />롯데리아는 크기도 작은 주제에 가성비도 떨어진다고 생각해요.</p>

나노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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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는 토네이도 먹으러 가는 곳입니다~

달빛누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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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도 개인적으로 롯데샌드의 그 맛이 별로라서 저는&nbsp;맥날갑니다<br /><br />오오 오레오 맥플러리&nbsp;오오

lush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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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버거셋트랑...<br />버거킹의&nbsp; 킹씨리즈(3900원에 버거+감튀+음료셋트) 보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

노아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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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롯데리아는 거기에 추가로 더러운 점이, 이벤트 할인이나 1+1 행사를 하면 패티가 절반 이하로 줄어들기까지 하죠. 이벤트를 해도 싸게 먹을수가 없어요.</p>

항상여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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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생각하는 겁니다.<br />다이어트를 하기에 딱 좋은 햄버거라고.<br />양도 적고 가격도 비싸니 사먹는 횟수도 줄어들고.<br />이거야 말로 소비자(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친 다이어트 패스트푸드 롯데리아!<img src="/cheditor5/icons/em/em27.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br /><strike>물론 저는 롯데리아는 안갑니다. 걸어서 오 분거리에 나름 괜찮게 만드는 맘스터치가 있거든요.</strike><br />

잉여롭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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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치킨 언젠가부터 버거킹 감자처럼 두꺼워져서 좋아졌다는데 그게 아직도 안 좋은 거였나요? 최근엔 음료수 리필도 안 된다면서 딱 한번만 더 받을 수 있게 바뀌었던데.. 으으..

GhostWalk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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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KFC에서 작년부터 리힐을 한번만 해준다고는 하던데 거의 무한리필로 운영하더라구요.

테쿰세셔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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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필 용어때문에 X데리아로 알고 있었죠

포세리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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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그거 밖에 없어서 몇 년동안 거기만 다니다, 버거킹 쿠폰이 생겨서 발품 팔아서 찾아갔는데,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사이즈 부터가...

비슷한 이유로 KFC를 갔는데 역시 신세계였더군요.



그래서 햄버거를 끊었습니다. 다른 데 가다 근처에 다른 패스트푸드점이 있지 않은 이상 안 먹어요.

송작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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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크리스피 버거 말고는 쳐다도 안 보죠..

넥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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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싼 것도 아니고

버거가 특출나게 맛있는 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버거 양이 많은 것도 아니고



솔직히 접근성(일부 지역 한정)하고 국내브랜드(笑)라는 이점이 없었으면 진작에 도태되고도 남았죠.

달빛누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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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할배감튀 버거킹처럼 굵은걸로 바꿔서 요즘은 먹을만합니다</p>

은나노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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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할배버거는 감자튀김 때문에 세트가 별로. 콤보가 있으면 그걸로 먹죠.

딱 한번 감자튀김이 맛있는 날이 있었는데, 그날 어떻게 튀겼을까나?

레게토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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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단 버거는 할배와 왕님과 엄마 말고는 전혀 찾아가질 않습니다. 이 세군대에서 먹어보니까 광대가 주주인 곳(?)하고 롯데와 비교하기도 미안하더라고요. 정말 맛이 다르더이다,

실피리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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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전 롯데리아는 누가 사서 그냥 주면 모를까, 일부러 제 발로 찾아들어가서 제 돈 주고 사먹는 일은 없을 겁니다. 주변에 패스트푸드가 롯데리아 뿐이라면 그냥 안 먹고 말아요. 아니, 누가 사서 공짜로 준다고 해도 롯데리아라면 먹을지 안 먹을지 고민할 것 같네요.

<div>맛이나 양도 문제이긴 하지만, 집 근처 매장 정면의 유리창이 금이 쩍하니 갔는데도 그걸 한달 넘게 방치해놓고 영업 계속하던 모습을 본 후 정말 두 번 다시 가고 싶지 않아졌습니다.</div>

이름없는괴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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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즈음부터 롯데리아 뿐만 아니라 아예 모르고 구매하면 모를까 롯데쪽 제품인 걸 알면 절대 안사써온 사람으로서 망하는 경우 아님 신경을 안씁니다.<br /><strike>왜나라쪽에선 맥이 롯데취급이란 점에서 또 한번 싫은 회사 확정이네요.</strike><br />

후타바안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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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롯데가 국산꺼인가하면 이제 슬슬 아니라 생각하긴하는데<br />진짜 맛 품질 서비스 전부 안좋으니<br />리아들어간건 다 피하라는게..<br />롯데리아<br />메x리아<br />코리아

루인버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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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거르는 롯데리아.

<div>어렸을때 데리버거 1000원 행사 할때인가 그 때는 좀 다녔지만</div>

<div>지금은 집근처에 롯데리아 밖에 없어도 거릅니다.</div>

<div>안먹고말지...</div>

키바Emper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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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가긴 귀찮아서 롯데리아 갑니다......저는 다른데랑 맛차이도 모르겠어요.

<div>롯데리아가 가장 가깝고.시내 나갈때는 맥도날드 갑니다만.</div>

귀갑묶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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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만 먹다가 직장이 여의도라서 버거킹을 만나고 진정한 버거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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