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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레더맨 멀티툴 2개를 동시에 질러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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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둘다 미사용, 미개봉 중고로 구매했는데 합쳐서 15만원 정도 쓴 것 같습니다.  



1481707104_1.jpg

 하나는 레더맨 뉴 웨이브 실버. 

653718900.jpg

하나는 레더맨 슈퍼툴 300 블랙. 



각각 국내발매품과 미국에서 직접 들어온건데 어차피 25년의 무상AS를 자랑하는 혜자기업 레더맨의 제품인지라 별 상관없는게 다행이네요. 해외 직구품도 고장나면 그냥 본사에 메일 보내고 인천 서비스 센터로 보내버리거나 소형 국제특송 우편으로! 갓기업 인정합니다.



아버지꺼 하나 제꺼 하나 샀습니다. 특히 아버지는 현장직에서 일하시는지라 유용하게 쓰실 것 같더라고요. 저요? 저는 그냥 생존배낭에 체크리스트 채우기 겸 EDC겸에 간지로... 크흠. 두개 보여드리고 마음에 드는 거 가져가시라고 하면 되겠네요. 둘 다 워낙 좋은 녀석들인지라...



빨리 배송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기대되네요.



리뷰를 쓸 것 같기는 한데 어느 게시판에 써야하지.....(난감) 



그리고 결국 지름의 총액이 30만원의 목전까지 드리워졌습니다.



evil-plotting-raccoon-9712.jpg



Vircanus4의 장학금은 이 너굴빌런이 전부 꼬라박았으니 안심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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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4

레크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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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는... 취미탭의 지름게시판이 있습니다.

<div>저도 하나 살까 고민하고 있긴한데, 가격이 좀 되다보니 자꾸만 미루게되네요.</div>

Vircanus4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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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달간 살까말까 끙끙거리다가 결국 질러버린겁니다. 어차피 장학금이야 우연히 주워먹은, 눈먼 돈에 가까운데다가 그냥 맘대로 쓰라는 말까지 들어버려서요.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9pt">그래도 내 지름에 한 점의 후회도 없다! (박력)</span></div></div>

필라멘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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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애랑 초밥집 가기로 약속을 잡아놔서 돈을 펑펑 쓸 수가 없...;;;;

Vircanus4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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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data/cheditor5/1702/170216_46a3b11eada92eb6eac99541c59132ca_oGFS2xkc7HtP8DBXAjb658CMIG.png" width="443" height="281" alt="icon_8.png" style="font-size: 9p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text-align: left">

<div><b><font color="#ff0000" size="3" face="맑은 고딕"><br /></font></b></div>

<div><b><font color="#ff0000" size="3" face="맑은 고딕">흠.... 인터뤠스팅............</font></b></div></div></div>

레크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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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날카롭게...<img src="/cheditor5/icons/em/em7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Vircanus4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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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data/cheditor5/1702/170216_46a3b11eada92eb6eac99541c59132ca_IZqzWcxjjKcHYigl3MxL.png" width="530" height="300" alt="20160525143327_kulxQDWw_CK_f0yIUwAAJO1k.png" /></div>

<div><br /></div></div>주문하신 대륙간( 대(Anti)-커플 탄도 미사일(ICACBM) 나왔습니다. 필라멘트님 같은 기만자들에 대한 솔로들의 거룩한 분노가 유황불처럼 끓어오르는 강처레비를 내려 줄 수 있습니다.&nbsp;

<div><br /></div>

<div>햣-하아! 커플은 소독이다!</div>

필라멘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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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자라뇨 ... 약속만 잡아놨어요...

아직 각만 재고 있습니다...;;;;

쇼앤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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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창미사일을 준비합시다

수교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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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OHT로 샀습니다. 1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카키-블랙 디자인도 그렇고, 한 손으로 펼치며 노는게 재밌네요!

Vircanus4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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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oht 신품을 사버릴까 고민고민하다가 일단 기본부터 써보자! 라는 느낌으로 이렇게 구매했습니다.



<div><br /></div>

<div>그런데 외국 사이트들을 여러군데 돌아보니 oht는 유독 레더맨 제품들 중에서도 유독 평이 안좋더라고요. 써보시니 어떤가요? 궁금합니다.</div>

수교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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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받자마자 구동부에 윤활유칠을 했습니다. 그래서 쌩으로 그냥 썼을 때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장점은 One-Hand-Tool답게 한 손 밖에 못 쓸 때 편합니다. 어디 기둥갵은데 매달려 있는 상태에서 주머니에서 꺼낸 다음에 한 손 스냅으로 펼칠 수 있다는 점 에서요. 도구도 일자 드라이버 2개, 십자 1개, 서레이션 나이프, 나이프, 톱, 후크, 병따개등등 꽤 있는 편이고, 각 부품들 자체 내구도도 레더맨 답게 괜찮은 편 입니다. 1-2mm짜리 반생이를 잘랐는데도 딱히 날이 나간 적 없네요. 플라이어 내부에도 링 스프링 처리 되어있어서 펼치고 나면 자동으로 벌어집니다.

장점 얘기했으니 단점 얘기해야죠.

 레더맨 치고 약해요. 특히 좀 세게 결합되어 있는, 덤으로 녹까지 슨 나사를 풀 때는 부품들이 벌어지는게 눈에 보일 정도로 벌어집니다. 거기에 구조상 문제점으로 망치질 하면 못버티는 것 같아요. 손만 아프더군요.

Vircanus4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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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어쩐지 내구성 얘기가 나와서 레더맨 제품에 왜 내구성 말이 나오지? 이렇게 의아했었는데.....

<div><span style="font-size: 9pt"><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단점이 상당히 치명적이네요. 엄청 편리하다는 장점은 그래도 매력적이지만요.</span></div>

호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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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도 몇세트 있지만 결국 갖고다니는건 스켈레툴만 갖고다니게 되더군요(...)<br /><br />가볍고 사용하기 쉽다는건 위대한겁니다.</p>

Vircanus4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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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툴도 평이 좋더군요.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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