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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 전 지금도 이 대사들은 맘에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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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여, “이상에 목숨을 바친다”라고 네놈은 말했지. 과연 왕년의 네놈은 청렴하고 결박한 성자였을 것이다. 필시 고귀하고 범접하기 힘든 모습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말이야, 순교(殉敎)따위와 같은 가시밭길에, 대체 누가 이끌리겠는가? 애태울 정도의 꿈을 보겠는가?



이 대사로 세이버의 치세의 고행길에 누가 어울리겠냐고 하는 분도 있는데...



현실은 똑똑하고 일잘하는 왕 앞에는 신하들이 알아서 쫒아옵니다..(상황에 따라 틀리긴 합니다만 대체적으로 그렇죠)

거기다 고행길 안하면 어쩔겁니까 임진왜라 터졌을때 선조가 양위소동같이 자기 권위 강화하는데만 몰중하니



신하들이 양위하라고 하고 광해군처럼 나라 살림이 막장인데 궁궐 심시티 사치 거하게 치루다고 나라가 뒤집어졌는데



나라 상황은 개판인데 사치하고 멋진 모습 보이겠다고 뻘짓하면 아무도 안따라옵니다..

보통 왕님조차 고생하는데 어쩔수없지가 보통 갖는 감정이죠 실지로 알렉산더가 병사가 가져온 물을 버리고



병사들 사기 진작 시켰죠..

침략이요? 말이 쉽지 옛날부터 나라님보고 하지말란짓중 하나가 전쟁인데 나라꼴은 개판인데 바다건너 침략..

대체 여기서 뭘 하라고 그 고행길을 부정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나 말이지, 세이버. 자신의 치세를, 그 결과를 후회하는 왕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단지 암군(暗君)이다. 폭군보다도 사정이 나빠.」



사실 이 대사도 과거수정을 부정하는 FATE시리즈만 아니었으면 전형적인 막장 대사죠...



「하물며 그것을 덮어버린다니! 그런 우행(愚行)은, 나와 함께 시대를 쌓았던 모든 인간들에 대한 모욕이다!」



이렇게 말하는데 개막장중에 개막장인 인세의 지옥인데 여길 살아 가는 사람들은 그래도 좋으니 좀 살려달라고 빌겁니다..



이렇게 말해도 세이버의 소원이 이뤄 지면 브리튼외에 전부 인리소각 당해서 어쩔수 없는 FATE시리즈라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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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6 17:10:16 (309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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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4

아마토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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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자체가 세이버에게 악의를 품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달빛청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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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시리즈에 대한 감상이 이 시리즈를 모르는 일반인과 차이가 날수도 있는 부분이 그거라고봅니다.

<div><br /></div>

<div>무슨 법조계도 아니고, 일반인의 상식만큼 중요한게 그 세계(나스월드)의 법칙이죠.</div>

<div><br /></div>

연옥상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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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시리즈를 알아도 전자는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나라 상황이 안나아지는건&nbsp;

<div><br /></div>

<div>침략 하는놈들이랑 천재지변인데 전자는 열라게 고행길로 막고있는데 후자는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안되는건데..<img src="/cheditor5/icons/em/em7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Letici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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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길가랑 같은 나 잘남. 왕이죠&nbsp;<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b>

<div><b>나는 내가 하고싶은대로 해서 잘됬으니 당연 내가 하는행동, 내가 생각하는것이 옳다.&nbsp;</b></div>

<div><br /></div>

<div>입장을바꾸면 이스칸달은 자기 야망때문에 잘사는 나라 침략해놓고 버리고 다음나라 침략하고&nbsp;</div>

<div><br /></div>

<div>당하는 사람은 희대의 극혐;</div>

연옥상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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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하는 입장에선 진짜 극혐이죠 칭기스칸하면 아직도 이가 갈리는 나라가 한둘이 아니니까요..<img src="/cheditor5/icons/em/em7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우리나라도 일본만 애기하면 국민감정이 안좋으니까요..</div>

Letici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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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인생을 바쳐서 나라를 지켰지만 결국 호구같은놈들이 배신해서 나라 망하고&nbsp;

<div><br /></div>

<div>다시 나라를 구하기위해 사후까지 바쳐가면서 <b>나보다 더 훌륭한 왕</b>에게 나라를 맡기기위해 과거를 바꾸는데</div>

<div>...</div>

<div><br /></div>

<div><b>칸달: 너와 함께한 자들을 부정하는 짓이다</b></div>

<div><b><br /></b></div>

<div><b>세이버: 그놈들때문에 나라가 망한건데</b></div>

연옥상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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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라면 그놈들 때문에 죽어도 좋으니 바꿔달라 하겠죠..<img src="/cheditor5/icons/em/em7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근데 이거 너무 천사잔아...<img src="/cheditor5/icons/em/em3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항상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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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같이 한 놈들이란게<br />최고의 기사 : 내 마누라랑 불륜피고 충성스런 동료들을 살해했습니다. 얘 때문에 권위가 심각하게 손해...<br />이복 누이 : 날 죽이려고 호문클루스까지 만들었습니다.<br />보좌 마법사 : 쾌락주의자. 평상시에는 머리 아픈 사고뭉치인데다가 정작 중요한 순간 납치감금이나 당하는 인간.<br />자칭 아들 : 솔까말 본인허락도 없이 내 유전자 정보를 가져다가 클론을 만든 다음 그 클론이 자기 아들이라 주장하면서 왕위 물려받고 싶어하는데 그거 허락이 됩니까?<br /><br />그냥 리셋 요청할만 하네.<br />

무명의 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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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뭔가 오해를 하시는데<br /><br />제로 나오면서 세이버암군이라는 오해와&nbsp;맞먹게 오해하는게<br />칸달이 세이버를 진심으로 부정하고 비웃었다.이건데<br /><br />실제 칸달은 세이버의 힘든것과 고결함을 전부 알고 이해한 뒤 <br /><strong>'어..저러면&nbsp;세이버는 100% 망가지는데..씁.어쩔수 없지.그럼 여기선 내가 억지로라도 말리자.'<br /></strong><br />이거였습니다.<br /><br />멀린이 세이버 모습보고 불쌍하고 안쓰러워서 말리고 싶고 말려야&nbsp;하는데 도저히 말릴수가 없어서 안달난것을 <br /><br />이스칸달은 자기가 어떻게든 막겠다고 행동 한거에요.그야말로 엉터리 주장으로라도 막으려고 한거라는게 뒤에서 행동들 보면 나오는데<br /><br />뭔가 세이버 암군 설은 부정하는 사람이 정작 칸달 일침설은 (다른 의미로)긍정하는 사람이 많더군여.

자유의지주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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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은 다 다르다곤 하지만...음...



정신병자들이 널린게 참 사람사는 세계관이구나 싶은게 페이트죠.

촉툴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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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부치가 좀 막나갔다고 봐요 그건<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오죽하면 평행세계라고 못을 박았겠어요</div>

시끄러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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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세이버의 왕도에 이끌리겠냐고 물었는데 세계의 끝을 보겠답시고 일평생 침략전쟁을 일으키던 군주보다야 국가를 지키고 더 낫게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군주에게 훨씬 많은 백성들이 따르지 않겠나 싶더군요. 애초에 세이버는 돌아올 왕으로서 후대까지 계속 칭송받고 있지 않나요? 누가 누구보고 사람들을 이끌 수 있겠냐고 말하는건지.

<div><br /></div>

<div>저는 이스칸달은 왕으로서 국가를, 백성을 이끈게 아니라 대망을 품은 남자로서 영웅들을 이끈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기서 세이버의 왕도에 태클거는거 보면 그냥 헛웃음만 나오더군요.</div>

삼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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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거기 있던 왕놈들 전부 왕권신수설에 기반한 놈들 아닌가요.

<div>농노 데니스가 등장해서 팩트폭력을 한방 먹여줘야 될 친구들...</div>

잠살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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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진짜 신이 왕권준놈도 있어서 데니스가 팩폭당해요.



이스칸달도 전차라든가 신성봐서는 최소 신에게 인정받은 왕이에요.

odeng1004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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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후세의 사람들 인식이 만들어낸 효과 아닌가요

i양산형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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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는 진짜 신의 혈톨이 3/2인 진짜 중의 진짜이고

<div>이스칸달도 일단 쇼타에서 근육맨으로 변하는게 살아생전 있었다고하고&nbsp;</div>

<div>이건 제우스의 축복......</div>

잠살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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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칸달이 제우스의 자식인지는 모르지만 지금 모습이된건 신대에 살던 이스칸달이 어릴때 받은 제우스의 축복의 영향이니 신성이 생전에 있었는지는 애매하긴하지만 설령 신성이 없더라도 제우스에게 축복받은건 사실이니 제우스에게 사랑받긴했을겁니다. 있었는지 애매한 신성이 아니라 제우스의 축복을 말할걸 잘못했네요.

이름없는괴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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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칸달의 그 대사는<br />(초원기준으로) 올바르게 살아왔으나 카라칼지드 사막 전투에서 패배하고 몰락한 상태의 <strike>진 정복왕</strike> 칭기즈칸과<br />몰락할 대로 몰락한 상태인 그를 죽을 때까지 따르고자 했던 발주나 맹약의 19용사들 입장에선 그저 헛소리죠.<br />

Lego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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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자신이 왕이되지 않는 과거를 만든다는건 자신을 따랐던 신하들을 부정하는거죠.



신하들도 나름의 신념이 있어 따른것 일탠대 자신이 왕이 되는 과거를 바꾼다는건 자신을 따랏던사람들의 행적까지 부정하는게 되고.



그만큼 따르는사람이 많았던 이스칸달입장에선 그런짓은 생각도 못할인이었을겁니다. 자신이 신하를 배신하는게 되니까요



길가메쉬는 논외일지더라도 이스칸달은 납득할만하지않나요? 경험에 따른 입장차이인거죠

연옥상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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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논리를 침략 당하는 쪽에다 들이 되니까 문제죠 세이버는 침략 당하는 쪽에서 수많은 백성들의 구제를



<div><br /></div>

<div>바라면서 자기 대신 훌륭한 사람이 이끌길 바라는데 그저 침략자에 논리로 땡치니까 문제죠.</div>

<div><br /></div>

<div>자기는 다른 나라 약탈했던 과거는 훌륭했다 신하들이랑 나갔으니 후회는 없다 이건데 이거&nbsp;</div>

<div><br /></div>

<div>피해자 입장에선 저씹어 먹어도 시원찬을 새끼 이겁니다.</div>

1억년지난어헛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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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자의 논리인게 아니라 그냥 이스칸달이 생각하는 최고의 가치가 신하(동료)들과의 우애여서 그런거 아닙니까?

<div><br /></div>

<div>물론 라이더가 맘에안드는건 사실이지만.</div>

연옥상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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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우애가 넘쳐서 자기 신하를 저주를 대신 받게하는 산재물로 만들었겠습니까..<img src="/cheditor5/icons/em/em8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현실은 좋아하는 애만 왕군에 나오고 세계 멸망 앞에서도 맘에 안든다고 트롤짓하는데..</div>

Ifris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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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산제물로 만든 건 올림피아스로 알고 있습니다만.

나이트해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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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올림피아스가 만든거고 이스칸달은 오히려 그런 신세가 된 걸 좋지 않게 봐서 이름도 붙여주려 하고('이름'의 주술적 상징성은 굉장합니다. 이름을 붙여준다는 것 자체가 산제물로 만들지 않겠다는 것을 나타내죠) 이것저것 신경썼는데요.

i양산형i님의 댓글의 댓글

Letici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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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그들을 배신하고 없었던 일로 만들더라도</b>

<div><b><br /></b></div>

<div><b>나라를 지키고자. 하는마음에 성배를 바라는..<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b></div>

<div>세이버 입장에서는</div>

<div>&nbsp;</div>

<div>나라를 구하는게 최우선이죠</div>

<div><br /></div>

<div>배신의 기사나 트롤의 기사나 광신도 기사나 말안듣는 불량아들 이나..</div>

<div><br /></div>

<div><strike>차라리 없애줘&nbsp;</strike></div>

<div><strike><br /></strike></div>

<div><br /></div>

<div>침략자(이스칸달)이 침략당하는자(세이버)의 말을 개소리로 알아먹는게 문제죠</div>

<div><br /></div>

<div>입장이 반대인데;&nbsp;</div>

<div><br /></div>

<div><strike><br /></strike></div>

<div><b><strike>이게다 세이버가 여자여서 생긴일입니다</strike></b></div>

<div><b><strike><br /></strike></b></div>

<div><b><strike>남자 아서였으면 그딴거없이 다 씹어먹어욧!</strike></b></div>

별의내공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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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서 없었던 일이 되는 건 신하들이 걸어온 길만이 아니지 않나요?



<div>아르토리아를 따라온 사람들은 신하들만이 아니라 그 시간축의 병사, 백성들도 포함하잖아요.</div>

<div>신하들은 물론이고, 병사들, 백성들이 최선을 다해 살아온 인생들까지 한순간에 없었던게 되는 겁니다.</div>

<div><br /></div>

<div>세이버가 성배를 통해 나라를 구원한다고 해서 그 때 구원한 사람들이 멸망한 시간축의 백성들과 동일인물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div>

<div>멸망한 시간축과 구원받은 시간축의 삶은 완전히 다를텐데 말입니다. 멸망한 시간축에 태어났던 사람이 거기서는 안 태어날 수도 있고요.&nbsp;</div>

<div>아니, 동일인물이라 보더라도 그건 이미 죽어서 안식에 접어든 사람들을 무덤에서 강제로 일으키는 것과 동일한 결과 아닌지.</div>

<div><br /></div>

<div>자신과 함께 최선을 다한 백성들의 인생을 통째로 부정하면서까지 지킨 나라에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까.</div>

<div>국가라는 건 어디까지나 사람들이 서로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낸 체제가 아닌가요.</div>

<div>왕도 어디까지나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거고요.</div>

Letici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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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여기저기서 반란일어나고 배신하고 죽고 멘탈 터지고 </div>

<div><br /></div>

<div>나때문에 나라가 망했구나 엉엉 하고 현실도피해서 성배같은 불확실한거에 매달리는놈 한테 그런 고차원적인 생각을 할 여유가..</div>

<div><br /></div>

<div>일단 나라를 나라를 구하고보자 하고 인생다바친놈에게...</div>

<div><br /></div>

<div>배신의명수 갓 슬롯님께서도 말하지않았습니까</div>

<div><br /></div>

<div><b>왕은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strike>(그러는 란슬롯도 왕의마음을 모르는주제에)</strike></b></div>

<div><b><strike><br /></strike></b></div>

<div><b><strike>일단 나라부터 구하고보자. 그게 너무 문제여서 다른게 안보이는</strike></b></div>

<div><br /></div>

별의내공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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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생각해보니 아르토리아가 그런 걸 생각할 만한 여유가 없었군요. 그걸 깜빡했습니다. ㄷㄷㄷ

Letici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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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겨우 얻을뻔한 성배가 눈앞에있는데</b></div>

<div><b><br /></b></div>

<div><b>대가리 빡돈 마스터가 이유도안알려주고 부셔버렷....</b></div>

<div><b><br /></b></div>

<div><b><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50px; 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alt="" src="/cheditor5/icons/em/em3.gif" border="0" /></b></div>

<div><b><br /></b></div>

<div><b>기사도 개나줘버리고 랜서한테 화풀이한것도 이걸로 납득갑니다 </b></div>

<div><b>세이버 성격이바뀔만도하죠</b></div>

<div><b>세이버입장에서는 한순간이니까</b></div>

키바Empero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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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했던건 트리스탄 아니었나요?

<div>제로에서 란슬롯이 써먹었나?</div>

무명의 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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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칸달의 암군 발언은<br /><br />그러다 너 망가진다.<br /><br />이겁니다.<br /><br />침략자라서 개소리를 했다.이건 아닙니다.<br /><br />그거 였으면 엑칼 보고 그렇기 떄문에 더더욱 볼수가 없다.이런 말을 하면서 격이나 왕도를 인정하지는 않았죠.<br /><br />이후에도 그거 아니고요.<br /><br />하나같이 세이버가 맨붕했다는 것만 보고 있어서 이스칸달을 악질로 보는데 실상은 아니에요.<br /><br />세이버가 암군이라고 믿는 것과 맞먹는 오해인데 이것에 대해선 아무도 노터치더군요.

Jeon잉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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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신념으로 왕 따르는 것들이 저지른 일들이 유부녀 꼬시다가 기사들끼리 서로 죽여대고 국력 깎아먹는 거랍니까.

<div>결국 지들도 전부 죽어 영령 되어서 겁나게 후회하는데.</div>

<div>세이버가 그 소리해도 토 못 답니다. 괜히 혐탁혐탁 하는 게 아니에요.</div>

걍자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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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따른 사람들 목적에 따라 다르죠

<div>그냥 세이버가 맘에 들어서 따른 사람들이라면 배신이겠지만</div>

<div>나라를 위해 세이버를 따른 사람들한테는 오히려 감사받을 걸요?</div>

지평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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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애초에 그 쪽 브리튼은 단순히 우두머리가 멋져보인다는 이유로 병사들 절반이 반란군에 참여해 나라를 말아먹었던 나라 아닌가요. 세이버같은 성군이 있기엔 나라 자체가 글러먹었던 겁니다. </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차라리 이스칸달처럼 나라가 어떻게 되던 신경쓰지 않고 우르르 침략이나 하러 갔으면 더 좋은 평가를 받았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니 멀린이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는것도 이해가 됩니다. </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길가 이 녀석은 황금의 정신을 가진 우르크 시민님들을 백성으로 가지고 있던 상황이라 뭘 말하던 타고난&nbsp;금수저의 자랑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군요... 차라리 현황이 나왔으면 모를까. </font></div>

천원돌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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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서의 우로부치는 좀 막나간것 같습니다.

 우로부치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제로의 우로부치는 정말 싫더라고요

젝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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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청밥이 늙은 시체처럼 천천히 죽는 왕국의 멸망을 보았다면 이스칸달한테 동의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애써 다 죽어가는 거 살리고 호흡기 붙여놓고 어떻게든 건강하게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지 자식이라는 정신나간 년이랑 반란이 간지나 보인다는 멘탈 쓰레기 병졸 절반, 아무 여자나 건드리고 다니는 변태 기사 때문에 갑자기 뭘 할새도 없이 멸망해 버렸다면 저도 청밥처럼 과거를 바꿀 시도는 한번 했을 겁니다. 이스칸달은 그냥 금수저고 청밥을 평가할지언정 저렇게 훈계할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

Ifris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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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단어 순화 좀. 여기 타 캐릭터 팬은 생각 안 하시나요? (...)



<div><br /></div>

<div>2. 따지고 보면 반란 일으킨 걔도 가해자가 된 피해자 루트인데요? (...) 순전히 걔 입장에서만 보면 어떤 의미로 세이버조차 의도치 않은 가해자가 되는 거고. 물론 만악의 원흉은 걔 엄마.</div>

<div><br /></div>

<div>3. 10년 넘게 카멜롯 밖에선 뭐 하나 곡물 제대로 나는 것 없이 황폐하고, 왕은 아무리 그 마을/촌락의 영주나 기사가 포기하고 튀었다지만 적을 부수기 위해서라며 그런 마을들을 희생시켜가면서 (자신들과 같은 처지였던, 혹은 친구나 가족이었던) 사람들 죽어나가는 꼴을 보여주는데 그게 멘탈 쓰레기입니까? 반란 찬동 부분 묘사가 솔직히 별로라고는 생각합니다만, 기사나 영주들은 차치하고 일반 병졸/백성들은 할 만큼 했어요. 오히려 그 때까지 버틴 게 멘탈갑입니다.</div>

젝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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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모드레드가 좀 더 이성적이었다면 아빠 머리를 쪼개려고 하기 전에 이런 질문을 해 봄직 하겠군요. "나는 당신의 아들인 모드레드며 어머니는 나를 당신의 왕국을 멸망시키기 위해 보냈다. 하지만 나는 당신을 존경하고 당신의 아들로 인정받거나, 혹은 후세의 왕이 될 자로 지목되고 싶다. 그것에 대한 뚜렷한 대답과 그 이유를 부탁한다" 그리고 만약 병졸들이 정말 "아! 아서왕은 우리를 저버렸고 &nbsp;그가 약속했던 부흥은 찾아오지 않았으며 그의 존재는 우리로 하여금 고통만을 가중시킨다!" 뭐 이런 말을 하며 반란을 일으킨 거면 몰라도 무슨 광란의 기사가 어디까지 갈 수 있다 궁금했다 같은 되도 않는 헛소리와 함께 나라 말아먹은 폭도들이 정상은 아닌 거 같네요

별의내공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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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도 안되는 헛소리에 선동당할 정도로 백성들의 삶이 고달팠다는 해석도 가능한데요.

<div>그 당시 백성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는 윗분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으니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고요.</div>

<div>상황이 개판이고 나아질 가망이 없으니 희망이 사라지고, 희망이 사라지니 말도 안되는 개소리에 선동당한 거죠.</div>

젝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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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개소리로 선동한 놈과 그 개소리에 선동당한 놈들이 잘못한 겁니까, 아님 묵묵히 나라 부흥을 위해 애썼던 왕이 잘못한 겁니까. 이스칸달은 호방한 녀석이라 전쟁하고 정복하고 약탈해도 괜찮지만 아르토리아는 좀더 나은 국가를 위해 내린 결단도 그녀의 잘못이고 욕먹어야 하는 거군요?&nbsp;

별의내공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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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스칸달 옹호한 적 없는데요. 그리고 아무리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라지만 마을들을 희생시킨 건 사실이잖아요.



<div>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했으니 잘한 행동이고 욕먹으면 안되는 겁니까? 백성들, 병졸들은 충분히 할 만큼 했다고요.</div>

<div>아르토리아 옹호하고 싶으신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최선을 다한 백성들을 깎아내리지 말라는 겁니다.&nbsp;</div>

<div>거기까지 버틴게 대단한 수준이고 그런 극한 상황에서 선동 안당하는게 이상한 거에요.</div>

젝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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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서왕이 땅을 가물게 했습니까, 침략을 방조했습니까, 폭군을 내버려 두었습니까. 그 기본적인 원인을 따져야지요. 무엇보다 왕과 귀족에 의해 복속되지 않은 땅은 세금을 내지 않기에 왕국의 국민이 아니고 그런 국민이 아닌 이들을 이용해 자신의 국민을 지킨 왕의 결단이 결코 왕으로서의 잘못된 행동은 아닌 듯 같네요. 그리고 선동을 안 당한게 이상하지 않더라도 선동 당해 나라를 말아먹었다는 행위 자체는 잘못된 거 맞고 결과적으론 자신을 죽이는 우를 범한 겁니다.&nbsp;

Ifris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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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관점이 다른 것 같은데, 전 그 때 모드레드의 선동에 같이 일어난 사람들을 멘탈 쓰레기로 취급하시는 것에 대해 비판한 겁니다만.



<div><br /></div>

<div>위인전과 똑같습니다. <b>저희야 전지적 관점에 가까운 독자 관점으로 그 때 청밥 생각이 뭐 어땠고 뭘 위했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다 알지만, 당시 백성들 심정이 저희와 같을 수 있다는 쪽이 오히려 말이 안 됩니다. </b>자고 일어나니 친척 사는 마을이 미끼가 되어 날아가고, 수십 년째 제대로 뭐 하나 곡식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에요. 그래도 굳건하게 청밥을 따른 쪽이 진짜 멘탈 갑에 대단한 거지, 다 포기하고 들고 일어났대도 전-혀 이상할 것 하나 없습니다. 오히려 그 전에 대륙이든 어디든 여기보다 못하지야 않겠지! 같은 기분으로 포기하고 튀었더래도 납득이 갈 수 있는 상황이에요. 또,&nbsp;<span style="font-size: 9pt">별의내공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PTSD 쩔고 좀 맛이 가 있긴 했지만 대를 위해 소를 버리던 행동들 자체는 그 욕먹는 키리츠구가 한 짓과 같습니다.</span></div>

<div><br /></div>

<div>그리고 땅을 가물게 한 것도, 계속 전쟁을 하는 것도 청밥이 의도한 것도 바란 것도 아니었지만, 문제는 당장 먹고 살기 힘든데 그런 것까지 생각하는 사람은 없지요. 당장 뭐, 한국은 꼴이 꼴이니 차치하더라도, 어느 나라던 현대도 경제가 팍팍하고 먹고 살기 힘들면 지도자 지지율이 떨어집니다. 설령 그게 그 지도자 혼자서 어떻게 하드캐리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사회 지도층의 문제던, 아니면 속해 있는 경제 블록 자체가 통째로 겪고 있는 문제 때문이던 상관 없이요. 같은 맥락입니다. 그리고 네, 엄밀히 따지면 세금 안 내고 못 해먹겠다고 군사 데리고 튀면 더 이상 왕국민이 아니라 반역자, 외부인이 되는 것은 맞습니다. 행정적, 정치적으로. 하지만 백성 입장에서 그럴까요? 당장 교류하던 이웃 마을이 이제 너희는 백성이 아니다, 하고 날아가 버리면 그렇게 서류상에서 글자 지우듯 깔끔하게 무감정해질 수 없는 게 사람입니다. 또, 자신들도 본인들 의지가 아니어도 영주가 저렇게 하면 언제든 저렇게 모가지가 날아가겠구나 하는 공포심마저 가질 수도 있겠군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청밥이 암군이라던가 하는 본문의 길가메시 대사에 대해서는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반란에 함께 들고 일어난 당시 백성들이 인간 쓰레기는 아닙니다.</div>

<div><br /></div>

별의내공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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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근본적인 원인이 아르토리아에게 없죠. 근데,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div>그런 원인들 때문에 아르토리아가 수 많은 백성들과 소수의 백성들 중에서 선택을 강요당했죠.</div>

<div>근데, 선택을 강요당했다고 해서 그 선택이 옳은게 되는 건 아니죠. 어떤 선택을 해도 악이 되는 경우가 있어요.</div>

<div><br /></div>

<div>귀족들이 도망가서 브리튼의 백성들이 아니게 된거지 원해서 그런 건 아니죠.</div>

<div>그리고 결과적으로 왕국의 백성이 아니게 되었다면, 그 국가 백성도 아니므로 더더욱 원한을 갖지 않는게 이상하겠네요.</div>

<div>아직 왕국의 백성이라도 상황이 워낙 극한인 이상 자신도 언제라도 저 모양 저 꼴이 될 수 있다며 두려워하는게 당연고요.</div>

<div><br /></div>

<div>아르토리아가 옳다는 건 어디까지나 그녀의 입장이고 백성들의 입장에서는 아니라고요.</div>

<div><b>아르토리아도 백성들도 모두 최선을 다했고 누가 악하다고 할게 없다. 그러니까 한쪽을 깎아내리지 말아달라.</b></div>

<div>이게 제가 댓글을 달았던 이유입니다.</div>

<div><br /></div>

<div>ps. 아, 그리고, 백성들이 선동당한게 잘못은 맞죠. 근데, 이해할 수 있으니 '멘탈 쓰레기'라고 욕먹는 건 좀..;;</div>

젝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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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최선을 다해 표현을 순화하고 있습니다. 캐릭터의 특정성을 나타낼려고도 하지 않고요. 아서왕은 마을을 미끼로 서서 적군을 섬멸했다고 하는데 마치 수십번은 반복해서 그런 일을 했던 것 처럼 말씀하시는군요. 만약 그랬으면 아서왕 손에 나라가 멸망했겠네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백성들이 불만을 품으려면 쳐들어온 게르만 족과 픽트인 등을 더 원망했겠지 열심히 싸우는 나랏님을 원망했겠습니까. 임진왜란때도 광해군은 백성들에게 환영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아포크리파 반란 부분 묘사를 보면 모드레드의 반란에 황당한 이유로 찬성한 것은 일반 농민이 아니라 기사들이라고 하고 그 기사들은 왕으로서의 결단과 심정을 어느정도 이해할 만한 위치에 있는 치들일텐데 멀쩡하지도 않은 이유로 넘어간 것은 그냥 제정신들이 아닌 거지요. 그들을 아무 생각없이 따른 병졸과 백성은...뭐 최선을 다 했겠지요. 썩 유쾌한 결말은 아니었지만... 저는 아서왕이 도덕적으로 완전히 고결하다고 하는 게 아니며 적어도 이스칸달한테 억울하게 욕먹을 이유가 없다고 말하고 싶은 겁니다

1억년지난어헛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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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레드가 반역을 했음에도 백성들의 동의를 얻어 왕위를 인정받을 정도의 인망과 능력이 있었다면 반역 할 필요도 없이 후계자가 되지 않았을까요?

젝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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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년지난어헛//그렇게 생각하면 그 또한 성급하게 결론지었던 모드레드의 실책이군요(...)

별의내공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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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미끼로 써서 적군을 섬멸한게 한 수십번은 그런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div>그래서 그런 식으로 나라 유지가 가능하냐는 의문을 담은 댓글을 이 사이트에서 본 적도 있고요.</div>

<div>기사들이 선동에 넘어가고 병졸들, 백성들은 다른 이유 때문이었다면 병졸, 백성들이 욕먹을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div>

<div>게르만 족, 픽트인은 당연히 욕먹고, 거기에 나라를 위해서라지만 다른 마을들 희생시키는 아르토리아도 욕먹는 상황이었겠죠.</div>

<div>&nbsp;</div>

<div>오히려 기사들이 선동에 넘어갔다는 건 좀 신박한 내용이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div>

젝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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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뚜렷한 자신만의 의지가 없고 철학이 부재하며 오롯한 자유를 느끼는 자의식이 없는 것은 죄다! 라는 주장은 중세시대의 땅 긁어먹고 살던 백성들에겐 좀 가혹한 평가이긴 합니다. &nbsp;그냥 반란의 이유가 될만한 짓거릴 저지른 불란서 하반신 버서커랑, 소통능력과 인내심을 기를 필요가 있었던 호문쿨루스와, 황당한 이유로 반란에 동참한 기사 놈들이 추잡스러운 거고 그걸 따를 수 밖에 없던 일반 병졸의 책임을 물을 순 없겠네요. 그리고 마을 수십개가 미끼로 쓰였다... 진짭니까 그거(...) 좁아터진 섬나라 중세 시절에 마을이 많아봐야 몇개나 있다고 그딴 설정을 짰을까요. 무슨 브리튼이 워해머 판타지도 아니고...&nbsp;

Ifris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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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6년 영국의 총인구가 150만명으로 추정되는데, 청밥이 싹 이끌고 로마 원정을 떠난 다음에 브리튼에 남아서 모드레드의 반란에 찬동한 병사의 수'만' 10만에 달했다고 합니다. 인공자궁이나 인간 생산 기계 같은 게 있었던 걸까 싶기도..

i양산형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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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스칸달이 금수저 라고하기 힘든게

<div><br /></div>

<div>반란 친족의 배신은 이스칸달도 죽도록 격고 극복한 일이라서</div>

<div>더더욱 이해가 안될슬 수도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난됬는대? 같은 심보.......</div>

1억년지난어헛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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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하; 내가 열심히 해봤는데 나라가 좇망하더라고, 그것도 내 자식새끼랑 삐진 부하들 때문에 ㅡㅡ. 난 열심히 했는데 안되더라 쒸벌.. <br />브리튼의 신민들이 고생하는게 너무 걱정된다. 다른놈이 좀 하면 잘되나 보고싶다!&nbsp;<br /><br />라이더: ??? 무엇이지? 왜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지?



<div><br /></div>

<div>길가메쉬: ㅋㅋㅋㅋㅋ 야 쟤 생각하는거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 /></div>

<div>샤실 세이버가 열폭만 안했어도 충분히 말빨로 이길 수 있었을 만큼 상대의 논리가 빈약했는데..</div>

i양산형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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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는 죽어서도 따라오는 충성심 만땅의 신하들과 친족의 배신과 반란 따위 어릴떄 부터 일상이었고

<div><br /></div>

<div>길가는 백성들이 황금의 정신을 가진 인간들이었고 &nbsp;현황 길가 기억은 있을태고 그 길가는 진짜 현명한 왕이어서.......</div>

<div><br /></div>

<div>둘이 세이버를 이해하는걸 100%무리이죠...</div>

1억년지난어헛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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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제는 한손 잃은 세이버가 랜서보다 유리했다 라는 말 한마디로 정리되지 않나...

ClownsCrownedCro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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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페이트 세계관 왕들은 홍마족인데 세이버만 융융이라 보면됨

연옥상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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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게 길가메쉬 말년을 보면 그렇지가 않다는게 문제....<img src="/cheditor5/icons/em/em7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항상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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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전쟁에 소환된 길가메쉬는 개념있을 말년이나 초딩 길가메쉬가 아니라 한참 힘자랑하면서 폭군질할 때의 길가메쉬였죠.<br />

노히트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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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깊게 생각하면 안되고 그냥 1차원적으로 생각해야하는 대사입니다.



저 말대로 고행/금욕을 누가 좋아합니까.

존경하지만 난 저러고 싶지 않아 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알렉산더는 저기서 침략자보다는 원대한 꿈을 지닌 모험가이죠. 로망이 있는 겁니다.

사람들이 오오 하는.



통일왕조같은걸 민족적으로 그렇게 빨아대는 이유가 뭡니까? 로망이 있는 목표를 이뤘기때문이잖아요.



저건 피해자 침략자 이런 분류로 따져서 생각해야하는 대사가 아니에요

연옥상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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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가 그런줄 알았어요 애는 그게 아닙니다..

<div><br /></div>

<div>로망찍는겸 전쟁 하는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아님..</div>

1억년지난어헛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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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판단과 근거로 그런 확답을 내리시는건가요? 윗글이나 댓글을 주르륵 읽어봐도 알렉산더 대왕이 로망 찍는 겸 전쟁을 한게 아니라 철저하게 침략자의 입장/논리로 전쟁을 했다는 의견에 대한 근거를 찾을 수 가 없는데요.

<div><br /></div>

<div>우로부치가 그린 세이버를 무시하면서 바보취급 하던 알렉산더 대왕은 세상의 끝, 오케아노스를 찾아서 끊임없이 전진한 로망덩어리 왕이였습니다만;</div>

연옥상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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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그냥 전쟁을 좋아 하는 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전쟁을 좋다고 긍정하는 놈입니다...



<div><br /></div>

<div>지금 스샷 안올라가서 못올리는데 길가가 절대 세이버하고 공존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전쟁을</div>

<div><br /></div>

<div>좋아하는 네놈과는 말이지라고..</div>

<div><br /></div>

<div>전에는 오케아노스를 가기 위한 수단으로 전쟁으로 이해했습니다&nbsp;<span style="font-size: 9pt">오케아노스를 보는건 보는거고 그거랑 별개로</span></div>

<div><br /></div>

<div>전쟁 자체를 좋아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1억년지난어헛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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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쟁의 끝에 오케아노스가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전쟁을 보는 시각이 세이버와 다를 뿐인것 아닌가요?

<div>그거나 이거나 어떻게보든 일반인시각에선 전쟁광인건 맞습니다만 그게 라이더의 인생 목표였던 오케아노스 보기를 그냥 무시할만한 근거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는데요.</div>

연옥상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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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로망을 어찌들이 되던 라이더에 논리는 침략자의 논리고 전쟁을 좋아서 일으키는 시점에서 본인 입장에서나



<div><br /></div>

<div>그편에서나 로망이지 다른 입장에선 침략자에 논리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순수하게 오케아노스만</div>

<div><br /></div>

<div>보러 갈거였으면 애초에 모험가로서에 길도 있습니다 애초에 암군 만사무사는 성지한번 보러 간다 가는길에 돈뿌리고</div>

<div><br /></div>

<div>갔다고 하죠.</div>

1억년지난어헛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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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침략자의 논리가 되는건 동의하는데&nbsp;<br /><br /><span style="font-family: gulim">제가 개가 그런줄 알았어요 애는 그게 아닙니다..</span>

<div style="font-family: gulim"><br /></div>

<div style="font-family: gulim">로망찍는겸 전쟁 하는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아님..</div>

<div style="font-family: gulim"><br /></div>

<div style="font-family: gulim">라는 말은 라이더 본인 스스로가 로망이 아니라 침략을 위해 전쟁을 한다는 말로 보였는데요.</div>

<div style="font-family: gulim"><br /></div>

<div style="font-family: gulim">여하튼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시라는거죠? 잘 알았습니다.</div>

연옥상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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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을 위해서가 아니라 전쟁을 좋아하니까 전쟁을 한단 애깁니다&nbsp;

<div><br /></div>

<div>오케아노스를 보는 로망은 별개고요 그냥 전쟁을 좋아하니까 하는겁니다..</div>

<div><br /></div>

<div><br />&nbsp;



<div><br /></div>

<div><br /></div></div>

1억년지난어헛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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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하는 이유가 오케아노스를 보기 위해서, 모험을 하기 위해서인데요? 전쟁을 하려고 전쟁을 한다는건 아예 동기부터가 싹 다른 말이 되는데 말이죠. 만약 알렉산더가 소좌마냥 전쟁을 좋아했다면 마테리얼에서 좋아하는 것에 모험이 아니라 전쟁이 적혀있었겠죠.

1억년지난어헛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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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로써의 길은 일반인 아니면 싯타르타같은 성인이나 할 발상이지 알렉산더대왕은 어려서부터 왕으로 태어나서 왕으로 자란 사람인데 왕을 포기하고 모험 할 생각을 할 관점이나 있었을까요?

젝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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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본적으로 모험을 하기 위해 전쟁을 한다는 것은 실로 기묘한 상관관계 아닙니까.... 모험을 하고 싶었으면 단기 필마로떠나도 되었을텐데 굳이 병단 이끌고 다니면서 죽일만큼 죽이고 뺏을 만큼 뺏고 다니는 건 그냥 전쟁을 좋아하는 전쟁광이라는 소리 같은데요...&nbsp;

연옥상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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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칸달이란 캐릭은 모험 로망과는 별개로 전쟁 자체를 좋아 한단 애깁니다..

<div><br /></div>

<div>애초에 순수하게 목적이 오케아노스를 보는 거였으면 다른 방법도 있었어요 알렉산더 시대에도</div>

<div><br /></div>

<div>아프리카를 횡단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인간은 그것과 별개로 전쟁을 좋아 하니까 하는 겁니다.</div>

1억년지난어헛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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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좋아합니다. 엄청 좋아하죠, 대사에서도 약탈은 정복왕의 개가다 같이 약탈, 정복 등을 항상 하는 캐릭턴데요<span style="font-size: 9pt">.</span>

<div>애초에 성배에 바라는 소원이 수육인 이유도 다시 한번 정복전쟁을 하기 위함이죠.<br />

<div><div>그런데 전쟁을 하는 이유가 단순히 전쟁을 좋아해서 하는 것과, 전쟁을 하는 다른 이유가 있는건 캐릭터 적으로 아주 다른 말이 됩니다.</div>

<div><br /></div>

<div>페/제에서 라이더의 첫 소환부터 죽음까지 관통하는 주제는 전쟁 = 모험 = 꿈을 이루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div>

<div>일반인 입장에선 미친놈인거 맞고 라이더도 그걸 부정을 안합니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거 뿐이지(...) 그런 꿈에 모인 동료들이 있어서 더더욱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div>

<div><br /></div>

<div>전 라이더가 전쟁을 좋아한다는 말에 태클을 거는게 아니라 라이더가 전쟁을 하려는 이유가 그냥 '단순히 전쟁이 좋아서'라고 확신을 갖고 말하시길래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를 물어보는겁니다.</div></div></div>

<div><br /></div>

<div>본인 입장에선 그렇게 보이는데 남들 입장에선 침략자의 논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라는 대답은 주체가 라이더가 아니라 남들이니까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이 아니고요.</div>

1억년지난어헛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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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카// 그게 다 가정교육을 민폐로 받아서(...) 날때부터 왕이였고 왕인게 당연하니까 나는 왕이지만 세상의 끝을 보고싶어! 근데 길을 안열어주네? 내 모험을 위해서 전쟁으로라도 길을 열겠다! 이딴 막장스런 생각을 하게되서(....)

<div><br /></div>

<div>제가 계속 질문하는 이유는 라이더가 전쟁광으로 보이는 이유가 아니라 라이더가 전쟁을 하는 이유가 그냥 전쟁을 좋아하기 때문에, 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궁금해서 그걸 물어보고 있는 것 뿐입니다.</div>

1억년지난어헛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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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쟁이 좋아서 전쟁을 하는 것은 전쟁 자체가 목적인 겁니다. 다른 이유가 있어서 전쟁을 하는 것은 전쟁이 수단이 되는 거고요. 페제에서 묘사된 라이더는 어딜 봐도 후자의 캐릭터고요.<br /><br />계속 라이더는 전쟁을 좋아한다, 전쟁자체가 목적이여서 정복전쟁을 한 것. 이라고 확답을 하시길래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는거에요.

연옥상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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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가 남들 입장에서 생각하지 이스칸달 입장에서 생각하겠습니까..<img src="/cheditor5/icons/em/em7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위에도 말했지만 애초에 작중에서 전쟁을 좋다 라고 인정한 애를 뭐라고 합니까?&nbsp;</div>

<div><br /></div>

<div>길가메쉬가 그리 말하니 본인이 부정안하는데?</div>

<div><br /></div>

<div>애초에 순수하게 모험심만 가졌으면 그런 전쟁은 안일으킨다니까요..</div>

1억년지난어헛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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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입장에서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다신 댓글을 보면 라이더는 100% 그렇게 생각한다! 라고밖에 안 보이는 주장을 하셔서 뭔가 다른 캐릭터 해석을 한 근거가 있나 궁금해서 여쭤본겁니다. 남들 시각에서 보는 것과 해당 캐릭터 시각에서 보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으니까요.&nbsp;



<div><br /></div>

<div>그래서 제가 저 위에서&nbsp;<br />"<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9pt">라이더 본인 스스로가 로망이 아니라 침략을 위해 전쟁을 한다는 말로 보였는데요.</span>

<div style="font-family: gulim"><br /></div>

<div style="font-family: gulim">여하튼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시라는거죠? 잘 알았습니다."</div>

<div style="font-family: gulim">라고 여쭤봤는데<br /><br />"<span style="font-size: 9pt">로망을 위해서가 아니라 전쟁을 좋아하니까 전쟁을 한단 애깁니다&nbsp;</span></div>

<div style="font-family: gulim"><br /></div>

<div style="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size: 9pt">오케아노스를 보는 로망은 별개고요 그냥 전쟁을 좋아하니까 하는겁니다..</span>"</div>

<div style="font-family: gulim"><br /></div>

<div style="font-family: gulim">라고 대답하셔서 말이 늘어졌네요.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div></div>

Ifr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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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같은 경우엔 똑똑하고 일 잘하는데 문제는 일 잘해도 영 현실이 시궁창 상태였던 점이죠. 노오오오력을 해도 카멜롯 주변 말고는 먹을 것도 없고 <strike>있더라도 영국요리</strike>&nbsp; 황폐한 상태였으니. 그리고 길가메시 대사가 좀 요상하다(..)는 점은 저도 동의하지만, 상황이 개판 지속인 것도 있고, 처음에는 이끌리다가도 저 개판 상황에서 십년 단위로 저 고행이 반복되면 정말 얘는 뭐지.. 나는 힘들어.. 때려칠래.. 하고 질려서 정 떨어지는 건 충분히 있을 법 하다고 봐요.&nbsp;



<div><br /></div>

<div>그리고 예시로 드신 이스칸달의 대사 중 첫번째는 소위 말하는 "최고의 결과/성과는 내지 못했더라도, 내 생애 한 점 후회도 없이 전력을 다했다!"는 식으로 어깨 펴는 소년 만화 같은 데서 흔히 보이는 말 아닌가요? (...) 대사 자체의 병맛은 분명하지만, 꽤 흔하게 보이는 말이라고 생각하는데요.</div>

배드애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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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칸달 개인의 가치관에선 못 할 짓 맞습니다.

단지 청밥은 이스칸달이 아니었고, 브리튼이 개판이란걸 청밥과 멀린빼면 몰랐던게 문제였죠.

노이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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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튼 설정도 사실상얼기설기 짠거라.. 해리포터처럼 까려고 하면 한참 깔수 있겠죠.

<div>신비가 말라서 풀한포기 안나는 땅이 되어가고 잇는데 게르만 족은 뭘 먹겠다고 처들어오는거고</div>

<div>알아서 망해가는 나라에 로마는 왜 견제를 한건지도 모르겠고. 작위적으로 만들어진 극한상황이라 왕도를 적용하기가 힘드네요.</div>

사심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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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서....... 신비때문에 땅이 그정도로 삭막해질거라면, 현대는?&nbsp; 같은 질문도 있죠.

i양산형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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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설정상에는 신비가 살아지고 한번 황패해지고 인대가 오면 다시 살아나는것 같은대

<div><br /></div>

<div>하필 브리튼은 딱 그떄 주위가 온통 개막장 상황이라.......</div>

심장미인이리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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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부치가 좀 자기 멋대로 쓴감이 있죠. 페제가 재밌긴한데 페스나에 나온 설정도 무시하고 폭군 2명을 엄청 띄워줬죠. 그땐 그게 별로 였는데 지금와서 보니까 ○쿠라이에 비하면 양반이네요

1억년지난어헛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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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런던 배경에 홈즈랑 잭이랑 지킬박사가 나오는 스토리가 재미없을 수가 있나요?<br />답: 있습니다.,

QuodEratDemonstra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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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쿠라이는 진짜… 스팀펑크를 페이트에 억지로 넣으려고 해서 ㅡㅡ;</p>

Jeon잉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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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이스칸달이 뽕 빠진 이후 틀딱 소리 들으며 엄청 까이는 게 아닙니다.

사심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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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그래서 Zero의 이스칸달을 싫어합니다. <br />뭐.....&nbsp;외모를 빼면 좋아하는 캐릭터를 찾기 힘든게 그 작품이긴 하지만요. </p>

1억년지난어헛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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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츠구: 나는 냉정한킬러냉정한킬러냉정한킬러냉정한킬러냉정한킬러냉정한킬러냉정한킬러냉정한킬러냉정한킬러냉정한킬러냉정한킬러냉정한킬러냉정한킬러냉정한킬러냉정한킬러냉정한킬러

<div><br /></div>

<div>라이더: 특기 - 엉터리 논파(공식설정)</div>

<div>세이버: 열폭중</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랜서: 한손을 잃은 세이버가 랜서보다 유리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br /></span></div>

<div>아쳐: 우로부치 - 폭군 좋아!!! 언모럴 다이스키!!!!!!</div>

<div><br /></div>

<div>...후;</div>

마미교신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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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부치 팬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우로부치의 포풍 자캐딸.' 이죠.



헉헉 폭군 헉헉 폭군 다이스키!



키헤헤 나는야 현대병기 쓰는 중세기사! 현대병기 쓰려고 이상한 보구도 있다는!



나는야 냉정하고 합리적인 킬러. 그래서 정의타령하면서 쉽고 나쁜짓만 골라서 하는데다 감성적인 이유로 파트너 개무시!

대를위해 소를 죽이는게 정의야 빼애애애애애액



가 페제 소감이었습니다.

Los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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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메쉬랑 이스칸달이 남 지적질 할 인생을 살았는지는 모르겠지만,<br />세이버가 하려는 행위 자체는 논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br />단순히 자기 자신의 부정이 아니라, 자신과 관련된 역사 그 자체를 수정한다면 <br />브리튼에 사는 그 시대 모든 인구의 운명이 수정되겠죠.<br /><br />그런데 세이버가 그 모든 인구의 운명을 멋대로 수정할 권리와 근거가 있을까요? <br />세이버가 보기에 브리튼에서 일어난 모든 비극이 일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더라도,<br />다른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인생이었을 수도 있고 기쁜 일이 일어난 나날들 일 수도 있죠.<br /><br />결국 세이버가 '이런 역사 수정해주겠어!'라고 해봤자<br /><br />'그걸 왜 네가 네 멋대로 정해?'라는 말이 나온단 말이죠.<br /><br />

타키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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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나 히가시데가 자캐딸이라고 까이지만 사실은 이스칸달이나 랜슬롯만 봐도 누가 자캐딸을 시작했는지 알 수 있죠.



이스칸달, 랜슬롯 극혐입니다.

Ifris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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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 랜슬롯은 버서커화한 이유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원래부터 불란서 자캐ㄸ..

1억년지난어헛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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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헉 기사도의 그 자체인 란슬롯경 개머쪙! by 프랑스 귀족부인들.

ksj135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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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개인적으로,&nbsp;제로 평행세계의 아르토리아는 생전에도 기사도에 빠져 있었으며 그 결과 시대의 흐름을 보지 못 하고 참으로 형편 없는 왕정을 펼쳤고 사후 그걸 뒤엎고 싶어&nbsp;자기 실책을 기적의 힘을 빌어 갈아엎어 보려는 암군...... 정도로 망상하고 있습니다. 가오아 시공 타고 왔으면 그 앞만 보고 달리는 완벽초인 왕이 기사도&nbsp;타령 할 리가 없으니까......</p>

검황흑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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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저 글의 전제가 되는, 즉 과거수정의 후유증이나 폐해 및 나비효과(타입문 세계관에서 과거수정했다간 세계가 작살나니 실제론 해서는 안 되는 일이긴 하죠.)는 둘째치고 과거수정이란 것의 정당성 자체를 부정하는 타입문의 주제 중 하나 =&nbsp;<b>'사람은 아무리 큰 아픔이라도 그것을 견디고 살아가야 하며 없었던 일로 돌려서는 안 되기 때문에 도덕적, 인간적으로 과거수정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b>는 논리 자체가 맘에 안 듭니다.

<div><br /></div>

<div>특히 페이트 코믹스에서 묘사된, 교회 지하에서 과거의 사건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의 애원조차 부정하고 '그래도 후회하지 않고 되돌리지 않는다.'는 시로의 신념 표출은 아무리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내린 결론이라 해도 정말 거부감이 들더군요. '이놈 정의로운 놈일지는 몰라도 나하곤 절대 생각이 안 맞을 놈이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7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1억년지난어헛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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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계전선의 열혈 남자가 들으면 뺨갈길 소리죠;

<div><br /></div>

<div>인간이 약한데, 약한게 잘못인가?</div>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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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논리도 뭣도 아니죠. 그냥 그 세계관이 엿일 뿐.<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파닥물고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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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로 회귀한 회귀물 주인공들은 전부 금기를 범한자가 되는군요(녹차)

노이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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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과거수정을 하면 같이 죄없이 인생을 같이 수정당하는 주변인간은 어쩌란겁니까.

<div>시로가 한말이 100% 정론인데요</div>

키리시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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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만이 보면 코웃음을 칠듯

<div><br /></div>

<div>자신은 10재앙 받고도 살아남았다면서</div>

타키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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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삼촌맨은 이스칸달처럼 틀딱, 꼰대짓은 안 할 겁니다.</p>

1억년지난어헛님의 댓글의 댓글

슬레이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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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카데시 전투에서 총사령관인 하투실리 3세한테 털리고 나서 정신승리에 언플까지 했죠<br /><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br />

환시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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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저는 제로의 세이버가 청렴하고 결박한 성자라는 대사부터 태클을 걸고 싶어집니다.

<div><br /></div>

<div>페스나의 세이버는 기습은 기본에 필요하다면(호감도 플래그가 부족하면) 마스터를 배신하고 등뒤로 베어버리는 아이잖아요? 과거 회상부터 나라살리기 위해서 마을 몇개정도는 버리는 아이라고요.....</div>

<div><br /></div>

<div>이래서 제로는!</div>

나이트해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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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칸달의 특기가 엉터리 논파고 그 상대가 캄린에서 멘탈 뽀개져 나뒹굴다 불려나온 세이버니까 정타로 히트. 애니판에서 반박 못한것처럼 표현해버리는 바람에 크리티컬 떴을 뿐인 장면에 뭘 그렇게 좋네 나쁘네 합니까. 여기에 더해 부하들과의 유대감을 중시 여기고 최소한 자기 생전에는 부하들과 전우애를 쌓아나갔던 이스칸달(알렉산드로스 휘하 장수들 태반은 어린시절부터 같이 뛰놀며 같은 스승 아래서 배우고 자란 불알친구들입니다. 디아도코이 전쟁에서 그 불알친구들이 서로 죽고 죽이는 혈투를 벌이게 되지만)과 부하들이 팬클럽이네 뭐네 해도 인간적인 정을 쌓을 여건도 없었고 결국 멸망도 부하들의 배반 때문이었던 아르토리아의 차이를 나타내는 광경일 뿐입니다.

Polaris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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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잘난 아버지가 헬라스 패권 다 잡아놓고 원정 시작한 케이스고

<div>다른 한쪽은 그냥 시궁창 무한 디펜스나 해야하는 케이스니 뭐...</div>

i양산형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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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스칸다르도 시작 시점은 나름 막장이었지요........

무명의 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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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닙니다.그 아버지에게 죽을 뻔하고 갑작스러운 즉위로 패권은 언제 깨질지 몰랐고 실제 곳곳에서 반란의 조짐과 반란이 있었습니다.거기에 근방 이민족들이 준동하고 있어서 막장이었는데...<br /><br />즉위전 기준이면 이쪽이 더&nbsp; 힘들었을걸요?

새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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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에휴 진짜 제로는 몇번봐도</p>

라그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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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마디로 끝낼게요



님 지금 이스칸달이랑 똑같아요.

무명의 남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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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이스칸달의 주장자체는 엉터리가 맞습니다.<br /><br />문제는 그 엉터리 주장을 대다수가 오해를 하고 있는게<br /><br />이스칸달은<strong> 가치관 차이로 세이버를 암군이라고 생각한게 아니라 왕이지만 동시에 저렇게 가다간 세이버라는 인간이 붕괴된다는 것을 인지하고<br /><br />억지로라도 막으려고 한겁니다.실제 사자왕&nbsp;생각해보면...<br /></strong><br />침략자라서 틀리다고 한거나 세이버를 진심으로 왕의 자격이 아니다 이게 아니에요.<br /><br />실제 이후 세이버에 대한 호칭은 기사왕.<br /><strong>엑칼을 보고도 이미 알고 있었고 인정하기에 더욱 불쌍하다면서 연민을 느끼고 굳이 길가메쉬 전에 싸워서 막으려고 한겁니다.<br /><br />세간에는 이스칸달은 진심으로 세이버의 왕도를 부정하고 세이버를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다.<br />세이버는 암군이다.<br /><br />이렇게 알려졌더군요.</strong>

걍자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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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세이버 입장(독자들이 보기에) 에서 충분히 반박할 수 있는 간단걸 반박 못 해(작가에 의해)&nbsp;

<div>버리는 바람에 이리저리 꼬인 것 뿐입니다</div>

무명의 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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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네.제말이요.<br /><br />그나마 <strong>요즘에는 세이버 암군 소리는 반대나 실상은 아니었다는 것을 잘아는데</strong><br /><br /><strong>이스칸달의 엉터리 주장의 의도랑 진의는 아직도 잘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거죠.</strong><br /><br />당장에 댓글과 본문이 그 예중 하나고요.</p>

ruin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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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저 말은 보면 볼때마다...(한숨).

raisondetr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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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zero의 이유없는 불합리한 것들이 세이버를 덮친다...!

QuodEratDemonstr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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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큰 문제는 페제로가 너무 유명해져서 그걸 정사로 알고 오히려 세이버를 까는 경우가 생겨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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