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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룸메가 제 랩탑을 부숴먹었습니다... (2편)

본문

어제 흥분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글을 써 언행이 좀 과격했습니다. 죄송합니다.<br />

그리고 어제의 글에 의견을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br />

<br />

<br />

제 룸메이트는 평소에도 혼모노 짓으로 주위에 민폐를 끼쳤습니다. 저는 같이 있었으니까 더 자주 노출됐고요. 아래의 두 사례는 룸메이트의 행각 중 일부입니다.<br />

<br />

어느날 죠죠를 보는 저한테 이렇게 말했습니다.<br />

너 그거 보다가 게이 된다.<br />

제가 그게 무슨 소리냐고 따지니까 말문이 끊겼는지 그러니까 러브라이브 봐 이러더라고요.<br />

 <br />

다른 날은 친구들과 술 얘기하는데 미인주 얘기를 하면서 거기 있던 여자애한테 만들어보라고 하는 겁니다. 걔 남자친구가 화내니깐 방으로 도망갔고요.<br />

<br />

그것 때문에 룸메이트한테 짜증내는 일이 꽤 있었습니다.<br />

<br />

그러다가 저번주 쯤에 제가 팬픽을 쓴다는 걸 룸메이트가 알았습니다.<br />

계속 자기가 원하는 대로 쓰라고 떼를 쓰다 못 참아서 화요일에 말싸움을 심하게 했습니다.<br />

<br />

작작 좀 해라, 너 진짜 평소에도 진짜 짜증나는 거 아냐고.<br />

<br />

그러다 룸메이트가 침울해하니까 제가 사과했습니다.<br />

미안하다. 최근에 바빠서 내가 쓸데없이 예민해졌다고. 내가 너무 심했다.<br />

<br />

<br />

그러다 수요일에 사건의 발단이 터졌습니다.<br />

<br />

그날은 몸이 좀 찌뿌둥해서 샤워하고 온 뒤에 잤습니다.<br />

<br />

그러다 배가 아파서 중간에 깼습니다. 볼일보면서 문넷에 들어갔는데 제 아이디가 다른 분 게시글에 헛소리를 코멘트로 올려놓은 걸 봤습니다.<br />

정작 시간대는 제가 샤워하던 시간대였고요...<br />

<br />

머리가 굳어서 아무 생각도 못했습니다.<br />

<br />

너무 늦어서 내일 생각해보기로 하고 일단 잤습니다. 그리고 일어나서 계속 생각을 정리했죠.<br />

<br />

(지금 사는 기숙사 층에는 동양인이라고 해도 중국인 몇 명이 다며 내가 아는 한국인은 우리 둘 뿐이다. 그렇다고 룸메이트 친구가 방에 찾아온 적은 없었다.)<br />

<br />

남은 가설은 하나였습니다.. 룸메이트가 뭔가 했구나.<br />

<br />

목요일 밤 늦게 기숙사에 오니 룸메이트가 평소처럼 애니 보고 있었습니다. (뭐였는지는 모르지만요)<br />

혹시 해서 떠봤습니다. 룸메이트는 계속 애니 보면서 대답했고요.<br />

어제 나 씻는 동안 누구 왔었어?<br />

아니.<br />

그럼 너 혼자 있었어?<br />

어.<br />

너 내 핸드폰 썼어?<br />

어.<br />

<br />

진짜 심드렁하게 어. 라고 했습니다. 그게 뭐가 문제냐는 것처럼요.<br />

그리고 더 물어보니 코멘트도 룸메이트가 썼다고 하더군요.<br />

<br />

그 이후론 어제 적었던 일이 일어났습니다.<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여기서부턴 회의 때 있었던 일입니다.<br />

<br />

<br />

기숙사에 사시는 교수님 세 분과 RA들이 먼저 회의실에 와 있었습니다. 저와 룸메이트는 멀찍이 떨어져서 앉았고요.<br />

교수님들이 그 날 왜 그 일이 벌어졌느냐 물어보셔서 설명을 드렸습니다.<br />

그리고 룸메이트한테 왜 그런 걸 했는지 질문하셨습니다.<br />

<br />

여기서 룸메이트의 이해못할 논리가 펼쳐집니다.<br />

제가 없는동안 제 폰이 있길래 궁금해서 켜봤다.<br />

웹사이트가 열려있길래 그거 읽고 댓글 써봤다.<br />

문제 됐으면 삭제하지 뭐하러 시비를 거냐고.<br />

<br />

그걸 들은 저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도저히 연결이 되질 않는 설명이었거든요.<br />

그리고 교수님도 어이가 없으셨는지 말씀하셨습니다.<br />

<br />

<br />

자네 나이가 몇인가?<br />

스무살이요.<br />

교수님이 본인 이마를 가리키시며 말씀하셨습니다.<br />

여기 나이는 대체 몇인가? (정신 나이는 몇 살이냐?)<br />

<br />

<br />

몇 분동안 룸메이트를 질책하시다 저도 질책하셨습니다.<br />

<br />

<br />

그리고 자네.<br />

예, 교수님.<br />

자네 잘못도 커. 내가 보니 자네가 먼저 싸움을 시작했다고 하더군. RA와 상담을 했어야지.<br />

죄송합니다, 교수님.<br />

<br />

<br />

저희 둘 다 질책받으며 상황설명은 끝났고 기물파손 부분으로 넘어갔습니다.<br />

<br />

룸메이트의 피규어는 넘어진 5개 중에서 흠집이 난 게 2개, 장식이 떨어진 게 1개라고 했습니다.<br />

제 랩탑은 어떻게 던졌는지는 몰라도 윗부분이 깨졌고 접히는 부분이 맛이 갔습니다. AS센터에 이미 맡겨뒀지만 내부부품이 어떻게 고장났는지는 몰랐고요.<br />

<br />

다른 교수님이 질문하셨습니다. 무슨 이유로 그 쪽이 한 기물파손이 더 심하냐고요.<br />

<br />

그러자 룸메이트가 대답했습니다.<br />

제가 평소에도 룸메이트를 괴롭히다 소중히 여기는 피규어를 건드려서 선을 넘었다고요. 그래서 복수한다고 저한테 똑같이 갚아줬다고요.<br />

<br />

<br />

교수님들이 제가 룸메이트를 bullying 했다고 생각하셨을 때 어제 저와 얘기한 RA가 말했습니다. (같은 층에 살아서 저랑 룸메이트를 자주 봅니다)<br />

<br />

룸메이트가 평소에도 무례한 언행을 자주 벌였고 상황이 전혀 개선되지 않아서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요. (룸메이트의 민폐는 같은 층 애들한테도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br />

그러다가 기분이 나빠졌는지 룸메이트가 소리쳤습니다.<br />

<br />

<br />

입 다물어, 이 게이야!<br />

(번역상 게이라고 썼지만 실제로는 심한 욕이었습니다.)<br />

<br />

<br />

절 변호하는 RA한테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욕을 했습니다. 문제는 그 RA가 LGBT 멤버라서 엄청난 모욕이 된 거죠.<br />

<br />

RA들이 충격받아서 말문이 막힌 사이에 교수님도 화나셔서 룸메이트한테 고함지르셨습니다.<br />

<br />

<br />

<br />

그렇게 시간이 좀 지나고 험악한 분위기가 좀 풀리자 판결이 나왔습니다.<br />

<br />

공통적인 판결로는 서로가 파괴한 걸 배상하고 사과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각각 다른 징계가 나왔습니다.<br />

<br />

저는 정당성이 있었지만 RA한테 얘기했으면 되는 걸 굳이 싸움을 시작했다고 해서 경고와 대인관계에 대한 카운슬링 출석조치를 받았습니다.<br />

<br />

룸메이트는 월요일에 사무실이 열리면 따로 서류가 들어간다고 들었습니다. 관찰기간에 문제 일으킨 것도 그렇지만 호모포비아 발언도 있었으니까요... 무슨 처벌을 받을지는 모르겠습니다....<br />

<br />

<br />

그리고 좋은 소식입니다. 혹시나 해서 AS센터에 가봤는데 진단이 나왔습니다.<br />

다행히도 본체 쪽은 심각한 데미지가 없어서 화면이랑 배터리만 바꾸면 될 거 같다고 합니다. 새 랩탑을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 다음 주 중에 수리가 끝난다면 좋겠습니다. 물론 안에 있는 데이터는 어떻게 됐을 지 모르지만요.<br />

<br />

<br />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이 사태는 제가 자초했던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차분하게 행동했으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요...<br />

<br />

다시 한 번 이 조잡하고 재미없는 글을 읽어주시고 신경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br />

<br />

<br />

덧붙이는 말: 어제의 댓글에 답변하면서 달았던 노트북 가격정보는 옛 노트북 정보였습니다. 아직 흥분이 채 가지 않은 시점에서 생각이 꼬였나봅니다. 혼동을 일으켰다면 죄송합니다.<br />

덧붙이는 말 2: 금요일에 기숙사측에서 룸메이트 부모님께 메일을 보냈다고 들었습니다. 화요일에 학교로 오신다고 하더라구요... 마음 독하게 먹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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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4

샤우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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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data/cheditor5/1703/170319_69debe138204798f71e6a78631859522_U2jM8cWsVoKJVyGOw6o4.gif" width="200" height="200" alt="15ad2414f83e713b.gif"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어쩜~ 정말 크레이지한 혼모노야!</div>

<div>&nbsp;</div>

스톰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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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나도 알아요 초록쫄쫄이 아저씨

떠돌이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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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이 스톰아~(불쾌한 의도는 없습니다.)

정신요염EX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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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말하는 쫄쫄이 (물론 저도..)

스톰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레크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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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혼모노는 그자리에서도 머리에 스팀이 올라서 하면 안될 짓을..(절레절레)

<div>그리고 그런 혼모노가 여길 드나들면서 활동했다고요...?!(소오름!!)</div>

스톰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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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 건으로 보건데 아마도 호모포비아였을지도 모릅니다...

아뇨 여길 드나들며 활동한 게 아니라 제 계정으로 한 번 그런겁니다.

쉽게 말하자면 제가 없을 때 저 몰래 쓰다 저한테 걸린 거죠.

판다상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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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간만에 보는 개진상이네요.<img src="/cheditor5/icons/em/em4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단호하게 가세요.</div>

스톰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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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까지 가면 일이 엄청 복잡해지지만

필요하다면 해볼 생각입니다.

유가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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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위험한 친구였네요;;

미인주 발언은 성희롱으로 취급받아도 핳말 없을텐데.



아직 본인이 무슨 일을 했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 처럼 보이네요.

스톰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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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남자친구가 저한테 따졌습니다.



What the fxxk is his problem? (저놈은 어디가 문제냐?)고요...

얼티밋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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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로써는 룸메가 이해가 안되네요. 같은 덕후면서 친구 팬픽쓰면 응원해주지는 못할 망정 훈수를 두다니... 그리고 여자 사람에게 그걸 만들어 보라고 한건 좀 충격입니다. 저번에 미인주 이야기 나왔을 때, 그냥 애니 이야기하며 분위기 망친 줄 알았는 데 그걸 만들어 보라고 하디니, 맙소사.<br /><br />그리고 그분 취향 존중 안하나요? 20살이나 됐으면서.<br />

스톰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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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해가 안 됩니다. 제가 봐도 이건 아니에요...



교수님 말씀: (머리를 손가락으로 가리키시며) 여기 나이는 몇인가?

MiHae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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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죠죠 보는 사람한테 뜬금포 게이 된다 드립 - ......뭐래?



<div>2. 남의 여친에게 미인주 만들어 보라고 드립 -&nbsp;<span style="font-size: 9pt">응?!</span></div>

<div>3. 팬픽 내용에 간섭 -&nbsp;<span style="font-size: 9pt">으잉?!?!?!</span></div>

<div>4. 남의 계정으로 멋대로 뻘글 싸지르기 - 이 xx가 돌았나?</div>

<div><br /></div>

<div>5. "해명" - 아 x바 할 말을 잃었습니다&nbsp;</div>

<div><br /></div>

<div>......저 똘아이에 비하면 스톰빠따님은 지극히 정상적인 인간으로 보일 정도인데요? 학칙대로 해결하는 대신 머리에 스팀이 올라서 물리적인 해결법을 사용하려 했다는 걸 <b>감안 해도</b> 저 xx는 진짜 쉴드를 칠 건덕지가 없는 미친 xx가 맞아요. 정말로 아량 넓게 봐 주자면 다른 건 그렇다 쳐도&nbsp;<b>특히 2번.</b> 제가 그 남자친구였으면 진짜 욱하는 성격에 귀싸대기 날아갔을 지도...</div>

스톰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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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거 제가 위험한 발언이라고 주의줬는데 하필이면 그걸 더 심하게 써먹었습니다.

2. 남친 제가 말렸습니다.

3. 무시했습니다.

4. 설마 얘가 멋대로 폰 들여다볼 줄 모르고 로그인한 채 냅두고 간 제 잘못입니다...



5. 저두요.

MiHael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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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저런 인간들이 저같은 오덕들 이미지를 갈갈 갈아서 시궁창으로 만드는 거라구요. 종교 망신 시키는 테러리스트들을 보는 일반 세속주의 종교인들의 심정이 어쩌면 이런 걸 지도 모르겠습니다.

팡링잉X황링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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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제가 뒷골이 땡기네요.



아니 다른사람에에 피해주지말고 하라고



근데 미인주를 만들어보라고? 이런 xx....



남자친구가 도망가는거 붙잡고 안 팬게 용하네요.



극히 소심한 저라도 빡쳐서 피규어 던졌을겁니다.

스톰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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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붙들어매서 못따라갔습니다.

떠돌이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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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서로 과실이 있으니 어쩔 수 없지만 남의 취향 존중이라는 덕계의 예절 무시, 동성애자를 혐오하는 태도, 기타등등... 그분 참 이상한 사람이군요. 특히나 동성애자는 사람이 아닌가? 그리고 미인주 만들어보라니. 자기가 무슨 소리했는지 알기는 아는건지.</font></div>

스톰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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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걱정되는 건 룸메이트 부모님이 무슨 반응을 보이실까... 라는 겁니다.

떠돌이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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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자료증거 충분히 준비해두세요. 말도 안되는 걸로 우길 때 말문 막아버릴 수 있게요.</font></div>

AUS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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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야쿠자놈 부모니까 상식적으로 대응할수도 있지만 똑같이 상식이 없을수도 있으니 주의하시는게 좋을꺼같네요.&nbsp;

스톰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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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선 그러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i양산형i님의 댓글

스톰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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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알고싶습니다.

ak47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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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룸메: 내 취향이 아닌 것들은 죄다 나쁜거야</div>

<div><br /></div>

<div>...라는 논리가 아닐런지?</div>

<div><br /></div>

<div>좋게 해석하자면 자기가 좋아하는 주제로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해서 권하는 거라고도 볼 수 있지만 권하는 방식이 틀려먹었지만요.</div>

니나니난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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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주관이 뚜렷한 정도를 넘어서서 자기 외의 주관과 정의 그리고 생각은 받아들여 질수도 받아 드려서도 안되는 사람이군요

<div>나이가 어리고 환경이 평범함과는 달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정도가 너무 지나치고 용납 받기 힘든 일을 저지른 친구네요</div>

<div><br /></div>

<div>저는 그친구 오덕 이라고도 불러주고 싶지 않네요 제가 생각하는 오덕은 만화 애니 게임 등의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또 즐기는&nbsp;</div>

<div>사람이지&nbsp;<span style="font-size: 9pt">다른이의 취향에 대한 존중 없이 물건 함부로 취급 하는 사람이 아니니깐요&nbsp;</span></div>

스톰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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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히틀러라고 부르고 싶어지네요...

륜니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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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랑 유럽은 혐오발언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을 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스톰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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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자기가 싫은 건 모두가 싫어해야한다 이런 마인드일 겁니다.

Wimp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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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안살아서 RA나 LGBT가 무슨 약자이고 뜻인지모르겠는데 교수진들이라던가 위원회, 징계회의같은건가요? 무식이 여기서도 탈로나는군.

삼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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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BT는 레즈비언/게이/바이섹슈얼/트랜스섹슈얼의 약자로 '성적소수자'를 뜻합니다.

스톰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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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는 학생들 사이에서 뽑는 직책입니다. 관할하는 층을 책임지고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문제가 있으면 먼저 찾아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LGBT는 성소수자 협회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맞는 단어인지는 모르지만)

삼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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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분이 적어놓으신 대로라면 글쓴이분과 마찰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언젠가 사고쳤을 거 같은데요...

스톰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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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거하게 친 걸 봐서 기대도 안 됩니다

렌코가없잖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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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골치아픈 양반이랑 엮였군요...

스톰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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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이 세상 모든 양반들께 사과하세욧!

브로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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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존중은 본인부터 지켜야 의미가 있건만. 응. 피해자코스프레도 하고. 얼씨구. 포비아까지?&nbsp;

<div>저런 게 룸메라고<img src="/cheditor5/icons/em/em3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span style="font-size: 9pt">욕봤습니다.</span></div>

스톰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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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그러게요...



긍정적으로 보자면!

미치광이 저항이 올랐습니다!

오리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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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인가... 진짜 두뇌 나이는 어떻게 된거죠? 주인이 잠깐 나갔으면 남의 물건 함부로 써도 되나? 기적의 논리네요.

스톰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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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교수님이 그걸 물어보셨겠습니까...

iSaaK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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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허... 힘내세요. 그래도 그나마 잘 풀려서 다행이네요.

<div>저도 의견차 때문에 룸메이트랑 말싸움을 자주 하다가 결국 그 룸메이트가 다른 룸메이트(한 방에 3명이 살았어요)와 싸움이 나서</div>

<div>결국 룸메이트가 나가버리는 일이 있었어요.. 원래 권장할 만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룸메이트가 싸지른 똥을 생각해 본다면 룸메이트가 나가는 게 오히려 상책일지도 모르겠네요.</div>

<div>그리고 LGBT RA 지못미.... ㅠㅠ</div>

스톰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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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RA 진짜 상냥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성소수자라서 지옥간다 하는 사람 있으면 이렇게 말할 겁니다.

그럼 나도 지옥 갈란다.

돌죽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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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글쓴이 분도 잘못이 있긴 한데 그렇게 큰 잘못은 아니죠.



<div><br /></div>

<div>정신적으로 크게 하자가 있는 사람을 평범한 사람 대하듯이 해줬다는 잘못 정도...</div>

<div><br /></div>

<div>애초에 저 사람이 하자가 없었다면 이사단이 나지 않았으니까요.</div>

스톰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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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게 사람인가 싶더라구요.

아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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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건 그냥 혼모노 어쩌고 하는 수준을 넘었는데요.

남이 글 쓰는데 무슨 권리로 그걸 자기 맘대로 하려고 하고 다른 사람 아이디로 자기 맘대로 댓글을 쓴답니까.

저 같아도 가만 안두겠습니다.

단지 저렇게 일이 커져서 글쓴 분도 처벌 받는건 좀 그러니 먼저 위에 찔렀겠죠.

스톰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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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고이급 말법적 혼모노라고 부르면 되겠군요.



솔직히 제가 받은 건 사실상 처벌도 아닙니다.



문제만 안 일으키면 조금 있다 사라지는 경고고 카운슬링도 몇 번만 갔다오면 됩니다.

다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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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옆에 있는 여자에게 미인주 만들어 보라고 하다니....<img src="/cheditor5/icons/em/em3.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br /><span id="transmark" style="display: none; width: 0px; height: 0px"></span>

Labyrint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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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랩탑 데이터를 못 살린다면 새로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div><br /></div>

<div>겉보기엔 멀쩡해보여도 사물은 한번 큰 충격을 먹으면 어딘가는 탈이 나는 법입니다.</div>

불벼락맞은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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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가 학생 사이에서 뽑는 기숙사 사감 비슷한 건가요?

<div>캐나다 사는 사촌 누나가 사감 해서 생활비 번다는 걸 들은 것 같아서요.</div>

ak4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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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본문에 나온 내용을 믿는다고 치면 그 룸메는 꽤나 심각한 사람이군요. 교수님의 반응을 봐도 사회생활, 타인과의 교류에 치명적인 문제가 일어날게 분명한 타입입니다.</div>

<div><br /></div>

<div>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사회적인 상식이 부족하며, 문제있는 언동에 문제가 있다고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네요. 게다가 사과하거나 하는 일 없이 도망치기......스톰빠따님에게 과실이 있던 일들도 스톰빠따님에게 사과를 받고, 손상입은 피규어에 대해서 배상을 바란다면 모르겠는데 복수하겠답시고 랩탑을 고의적으로 부수다니 이거 참...스톰빠따님이야 잘못한게 맞지만 그래도 그건 흥분하여 감정을 주체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사과와 배상이 있다면 참작할 수 있는 일입니다만 그 룸메는 앙심을 품다가 감정이 폭발한 것도 아닌 상황에서 고의적으로 랩탑을 파손시키다니 이건 참작할 여지가 없군요.</div>

<div><br /></div>

<div>ps. 그 룸메가 달았다는 코멘트가 보고 싶어지는군요.</div>

지구생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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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의심하는 게 맞다면 뇌만 남은 캐릭터가 의체에 장착되는 글에 단 댓글이었을 겁니다.



진지하게 글을 써서 말미에 일부러 분위기를 띄워 보려고 용기병 기믹으로 개그를 했더니 댓글에 불멸자 시리즈 드립이 달려 있었더군요. 뭔 소린가 했습니다.

깊은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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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미인주가 뭔가요?

ak47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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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원시적인 술의 하나로 곡물을 사람이 직접 씹어서 침에 섞여있는 효소를 이용하여 빗는 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div>

<div>곡물만이 아니라 벌꿀을 입안에 머금었다가 만드는 벌꿀주도 있습죠.</div>

<div><br /></div>

<div>미인주가 미인주인 이유는 곡물을 씹거나, 벌꿀을 머금어서 침이 섞이도록 하는 역할을 여자가 하기 때문입니다.</div>

사이프라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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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너의 이름은 으로 알려진, 여성이 쌀 등의 곡물류를  씹어서 뱉은걸 발효시켜 만드는 술입니다



일본에선 쿠치카미자케 한국은 미인주로 알려진 술이죠

ak47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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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너의 이름은 안봤었는데 거기서도 나오는 모양이군요.</div>

<div>그럼 저 룸메가 미인주를 언급한건 너의 이름은 때문인건가;;;</div>

사이프라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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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죠<br /><br />술에 관해 관심있지 않으면 미인주라는 이름은 못들어봤을게 틀림없을테니, <br /><br />너의이름은 을 통해서 쿠치카미자케를 알았을테고 이게 한국에선 미인주라고 알려져있다라는 관련 정보를 획득하는 순서였을테니까요<br />

깊은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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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여자한테 만들라고 했다고? 제정신이랍니까?

사이프라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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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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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병X은 많네요.

<div>고생이 많으십니다.</div>

무의미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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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는 아무런 권리도 없는 남의 창작물에 간섭 시도, 성희롱 발언 같은 것도 문제지만 다른 것도 아니라 교수님과 RA들이 모인 곳에서 대놓고 RA한테 차별적 발언? 그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고 했어도 문제고 알고 했으면 더 심각한 문제군요. 분노조절 장애나 심각한 차별적인 생각을 지니고 있는 것 같은데 정신과 상담이 필요해 보입니다

망가진모니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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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그동안 다른 누군가한테 칼침 안맞고 살아온게 용한놈이네요...

불마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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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자신의 처우를 논하는 자리에서 그 중 한명에게 "너 혐오!"라고 하는 것만 봐도 머리가 좀 모자란 사람인 거 같네요. 욕 보셨습니다.

노히트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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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바위부활삼인방때문에 나온 단어인걸까(..)



그렇다면 남자가 안나오는 럽라를보면 여성동성애자가 되겠군요!(?)

안전운전제일백귀야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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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저도 꽤 x친놈취급인기는 한데..저건좀..

HackB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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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oflor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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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정말 쌈박하게 미친놈을 보겠네(.......)

코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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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어디서나 예의바르게 행동합시다

뿌띠뚜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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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뇌가 덜 성숙된 유인원 같은데

Seiner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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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거리가 가까운 상황에서 층장을 찾아가는건 귀찮은 일이죠. 저도 층장일 6개월 해봤지만 거의 직접해결하려고 들지 잘 안오더군요. 제가 있던 곳이 특이해선가 싶기도 합니다만은, 여튼 저번 글에서는 전후사정이 잘려서 잘 몰랐습니다만 이번 글을 보니 심각한 게 한둘이 아니군요. 헤이트스피치로 게이라는 단어를 선택하다니 그것도 LGBT학생회 소속원 앞에서요? 판이 더 커지겠군요. 미인주 발언도 알려지면 총여학에서 가만 안있을텐데?

타마릴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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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하게 글쓰신 분이 이상한 사람이랑 엮이는 바람에 피해를 보신 상황이기는 합니다만,<br />룸메이트가 글쓰신 분이 이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는 걸 알고 있다면 게시글이나 덧글의 표현을 어느 정도는 정리해두시는게 뒤탈이 없을 것 같습니다.<br />

지구생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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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뭔 댓글을 썼는지 알겠군요.



저도 그거 처음 봤을 때 뜬금없이 뭔 소리 하셨나 했습니다.

케레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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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언젠가는 벌어졌을 일이었을지도 모르죠.... 그냥 운 나쁘게 걸렸다고 생각하세요.

ragr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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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그런인간은 접근도 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div>그냥 방바꿔달라고 하고 싶은 분이군요.</div>

자유의지주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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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20살이라고?? 적어도 대가리 굴릴줄 알면 적어도 입을 다무는 법은 알텐데요;

카드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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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나온내용을 그대로 믿는다고 치면,&nbsp;스톰빠따님의 대처가 천사같이 보일정도로 경악스러운 사람이네요.



<div>이번 기회에 정리되길 바랍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히에다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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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인가요. ...저게?

<div>20살이 아니라 10살짜리나 할 법한 짓거리들을...</div>

Moong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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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저런 자리에서 혐오발언을 하다니, 완전 박근혜 변호인단 아닙니까 </font></div>

키바Emper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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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유인원을 같은 인류라고 인정하고 싶지 않네요.

편견이겠지만 부모도 분명히 제대로된 사람은 아닐겁니다.

분명 적반하장으로 화낼걸요.

총알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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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고릴라,원숭이:(키바님의 어깨를 붙잡고)(절래 절래)

총알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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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교수님 말씀이 정확하네요 머리 나이가 몆살인지 원 학식만 쌓았지 인성은 유치원생 만도 못하는군요.</p>

에르빈롬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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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피의자에게 정의가 빗발쳤네요.</div>

<div><br /></div>뭐, 스무살이니까요...

<div>최대한으로 처벌 받아 봤자 기숙사 퇴출 또는 학교 정학 정도일텐데</div>

<div>(성추행 발언 때 경찰에 신고 안당한게 그 친구에게는 다행이자 불행)</div>

<div>스무살에는 그냥 액땜에 사회경험 했다고 여기고 넘어가도 됩니다.</div>

<div><br /></div>

<div>서른살에 나이 먹을만큼 먹고 저런 짓을 했다면? 그것도 서구권에서?</div>

<div>뭐 인생 멸망각 아닌가...</div>

블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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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폭도가 문제군요.

dud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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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부모가 어떤 사람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