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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끔찍한 꿈을 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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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어났는데 꿈내용이 정말 끔찍하네요..
꿈꾸다 운건 진짜 초등생이후 처음인데 내용이 이렇습니다.

어머니가 집에 오시고 나서는 갑자기 어떤건진 잘 기억이 안나지만 총을 맞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장례도 치르고 그랬는데 갑자기 제가 미국으로 가더니 조용한 시골집 같은 곳에서 눈물만 펑펑 흘리면서 술마시는 꿈인데요.

가위가 눌린건지 정신이 들었는데도 계속 눈물만 펑펑 흘리다가 겨우겨우 일어나서 어머니 방에 가보니 1박2일 보며 웃는 어머니 보니까 후,,,,,,

겨우 살 것 같네요. 최근 10년내 최악의 악몽이었네요... 샤워나 해야겠습니다.. 



그런데 부모님 중 한 분  돌아가시는 꿈은 길몽이라는데 이딴 꿈은 길몽이어도 더이상은 안꾸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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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하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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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정신요염EX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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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저는 오늘 세계가 멸망하는 꿈을..

온 사방이 불타고 굉장이 큰 운석이 내 머리위로 떨어지고 있고 르' 뤼에가 올라오고 크툴루가 날뛰고..

XlollolX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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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리얼한게 더 끔찍하네요...

Seru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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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의 수집품을 어느 꼬맹이가 부셔먹는 꿈을 꾸었는데 끔직하더군요.

도색까지한 건프라 상체가 사라지고 피규어는 도색이 까지고..왓더흠.

어우러진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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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폐대통령 박씨가 다시 대통령 되는 꿈을....

카자구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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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군대에 갔다가 다시가 또 다시 가는 꿈이 제일 무서웠는데.. 그 후 제대했더니 집이 군대앞인 꿈도 꾸고, 이젠 악몽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코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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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꿈에서 북극이나 남극같은 곳에서 30대 1로 귀신과 싸우는 꿈을 꾸었습니다.

빽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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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입영날짜 정해진 후 그날 밤, 전역 며칠 남기고 북쪽 돼지가 처들어와 벙커에서 총을 겨누는 꿈을 꿨습니다

라브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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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은 기억이 안 나니 못 하지만, 후배인가 동기 타입 히로인과 도중에 만난 수수께끼의 여자아이와 함께 비밀 임무 수행 중에 납치된 동생을 구하러 가는 꿈을 꿨습니다.

구하자마자 중간보스인지 스테이지 모스인지가 나타나는 부분에서 깼다는……

비상하는통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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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준비 다 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아직 이불 덮고 있었던게 최악의 악몽이었고 그 이후도 최악의 악몽이었으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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