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과 비슷한 모습이 되었을겁니다. 다만 내연기관보다는 조금 더 크고 시끄러워지겠지만요.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data/cheditor5/1703/170326_8ecf09052511921ffdfcb68bee075a2e_EdPkPS1meOLy.jpg" alt="jaime-martinez-pubjz005-arkanaut-ironclx-vs-bloodthirster-fp-wip05.jpg" id="image_0.8475510183325252" style="width: 640px; height: 805px" /></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번에 새로나오는 아오브 드워프 같은거?</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런거 좋조</div>

<div>&nbsp;</div>

오함마 판타지가 언제 여기까지...

<div>글고보니 프사는 콜로설 메크인가요?</div>

오 알아보시는 군요 ㅎㅎㅎ

잠깐 배틀테크를 팠던 적도 있었거든요.

<div>결국 맥워리어 온라인 하다 말았지만요.</div>

주먹질을 제발 주란말이야.........

<div><br /></div>

전 초창기에 해서 카타펄트에 쌍 PPC + 레이저 조금 달아서 굴렸습니다.

<div>열 식히기 좋은 맵에선 쏠쏠했죠.</div>

지금도 증기기관 씁니다. 다만 그 증기로 다시 발전기돌려서 써서 그렇지. 대형 발전기는 전부다 증기기관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원자력 발전도 원리는 증기발전이지요 ㅎㅎㅎㅎ

내연기관이 발달안했으면 기차나 전철이 발달한 문명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비행선은 좀 무리인가

별차이 없을껍니다<br />현대문명에도 증기기관 자체는 아주 중요한 요소중 하나구요..<br />전기문명이라고는 하지만 우린 아직 에너지를 직접변환하는게 불가능해서 결국 전기를 만드는건 증기기관이거든요<br />내연기관도 증기기관의 발전형이고...

그리스:와라!미천한 바르바르들아!<img src="/cheditor5/icons/em/em1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로마:산업스파이의 힘을 보여주마!<img src="/cheditor5/icons/em/em3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지중해에는 때아닌 철갑함들의 혈투가 벌였다고한다.</div>

동양:<img src="/cheditor5/icons/em/em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와 잠시만 이건 아니잖아,,,<img src="/cheditor5/icons/em/em10.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페르시아:훗,우리라고 당하고 있을거 같냐!<img src="/cheditor5/icons/em/em1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중국:구아아아아악!!!!<img src="/cheditor5/icons/em/em2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유목민:스윔레이드를 보라!!!!<img src="/cheditor5/icons/em/em3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고조선:...<img src="/cheditor5/icons/em/em2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고효율의 연료 형태와 점화(반응) 방식에 따라 달라지겠죠.<br />물론 그 전에 그런 기관을 써야한다는 수요가 어느정도 있냐와 그 수요를 충복시킬 사회적인 뒷받침이 어느정도냐에 따라<br />달라지겠지만 이런건 제외하고.<br /><br />만약 고효율의 연료가 정녕 고체만 가능하다면야 증기기관이 열심히 돌아갈겁니다.<br />단, 형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를 것이고 적어도 꾸준히 발전했다면 1920년대 휘발유 자동차와 맞짱 뜰정도의 소형화도<br />이뤄지겠죠. (실제로 1920년대까지 증기 승용차가 존재했죠.)<br /><br />반면 그 연료가 액체나 기체고 그걸 내연 기관 내부에서 충분히 태울 수 있다면 내연 기관화로 가는 방향은 잡히고도 남는 겁니다.<br /><br />

<p>내연기관은 액체연료를 쓰기위한 기관이 아니라 물이라는 중간 매개체를 없애고 열에너지를 바로 물리력으로 바꾼 기관입니다<br />내연기관도 고체연료로도 돌릴수 있구요...</p>

간단하게 현재의 휘발유니 탄화수소류 가스 같이 공기(중의 산소)와 홉합기 또는 폭명기를 만들고<br />그걸 엔진속으로 흘러넣어서<br /><br />연소<br />--&gt; 수증기와 이산화탄소가&nbsp; 포함된 고온의 반응 산물(기체상)<br />--&gt; 운동으로 전환<br /><br />되는 사이클을 생각한다면<br />엔진속으로 연료를 흘려넣는다는 점에서 고체보다 기체나 액체가 편하다는 이야기입니다.<br /><br />액체의 경우도 비중이 낮고 점도가 낮으면 흘러넣기 그만큼 더 편하죠.<br />가령 점성이 크고 비중이 높은 예건테 벙커 C유같은 경우라면 상황에 따라서는 연료를 내연기관에 바로 넣는게 아니라<br />증기 혹은 분해해서 가스화를 거쳐 흘려넣는 경우도 생깁니다.<br /><br />고체도 안될건 없긴 하죠.<br />고전적인 형태의 엔진이라면 그전에 흐름이 가능한 에어로졸 형태로 만드는 과정부터 가야지만.<br />루돌프 디젤이 자신의 엔진에 분탄을 사용하려했을 때도 분탄을 에어로졸로 바꾸는 과정이 들어가죠.<br />분탄을 쓰는 터빈류도 마찬가지고.<br /><br />아니면 저기 목탄차처럼 고체 연료 --&gt; 가스화 --&gt; 혼합기 --&gt; 연소 로 가거나.<br /><br />

액체가 편한건 사실인데 고체연료를 액체로 만들수 없는것도 아니니까요...<br />그리고 고체연료 사용하는 내연기관이&nbsp;실제로 존재하기도 하구요<br /><br />디젤엔진같은경우엔 애초에 액체연료를 사용하게 설계된거니까 당연히 변환과정이 필요하죠<br /><br />아무튼 내연기관의 정의는 액체연료를 쓰는게 아니라 증기기관에서 물이라는 매개를 제거한 기관이라는거...<br />

내연기관과 외연기관은 연소가 어느 부분에서 벌어지냐는거죠.<br /><br />흔히 보는 피스톤 엔진으로 본다면 실린더 바로 위에 연소실이 있어서 거기서 연료(및 산화제의 혼합물)를 연소.<br />고온의 운동성이 좋은 기체 반응 결과물이 팽창하는 힘을운동으로 바꿔주면 내연이죠.<br />속에서 탄다, 그러니 내연.<br /><br />반면 외부(보일러)에서 연료를 연소를 시켜서 증기와 같은 팽창같은 에너지 전환이 가능한 형태로 만들고,<br />이걸 기관에 집어넣어 작동시켜주면 외연기관.<br />(스털링 기관도 여기로 본다면 외연기관이 되겠죠)<br /><br />그러고 이러는데 연료를 액체나 기체 형태로 만들 수 있으면 내연기관으로 가는데 <br />더 쉽다는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br />기관의 정의를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라.<br /><br />간단하게 실역사에서 내연기관이 처음에 뭘 썼냐를 보자 이겁니다.<br />휘발성이 있는 액체 연료를 기화기속에서 공기와 혼합, 기체상의 교질(colloid)인 에어로졸(aerosol)로 만들고<br />이걸 연소실로 분사해서 연소시키죠.<br />그리고 지금도 이건 마찬가지죠.<br />물론 직분사같은 액체 연료를 바로 분사하는 형태가 있지만<br />이쪽도 엄밀히 말하면 연료는 잠시지만 기체상 교질인 에어로졸 형태로 만들어졌다 연소에 동원되죠.<br /><br />물론 고체도 사용가능합니다.<br />제가 디젤 엔진의 예를 든건 디젤이 처음 자기 엔진 만들었을 때<br />등유나 경우같이 증발은 잘안되지만 착화점은 낮은 연료를 점화플러그없이 연소시킬 수 있으며,<br />조건만 맞으면 분탄같은 고체도 에어로졸로 만들어서 분사시킬 수만 있다면 문제가 없다는 소리를 했기 때문입니다.<br /><br />더불어 추가적으로 현재 사용중인 고체를 사용하는 내연 기관의 방식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드렸죠.<br /><br />분탄과 같이 고체 입자를 다시 말하지만 기체상의 교질 유둉체, 즉 에어로졸로 만들어서 분사 연소시키거나.<br /><br />그거아니면 목탄차처럼 연료를 분해 - 조합해서 기체상태로 만들어 투입 연소시킨다로.<br />이쪽은 고전적인 형태를 간단한 반응식으로 표현하면 이런 형태가 되겠죠. (탄소 연료 쓴다는 가정하에)<br />2C + O2 --&gt; 2CO (일산화탄소)<br />2CO + O2 --&gt; 2CO2 + 열<br /><br />덧 :<br />고체상 연료라면 석탄과 같이 회분이란 연소안되는 잔재의 문제가 걸릴 수 있지만 이건 일단 빼고보죠.<br /><br />

만약 그 증기기관이 발전한게 중국으로 넘어갔다면 더 엄청난게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div>송나라 전후이긴 한데 그때 석탄이 엄청나게 나와서 그게 실생활에까지 영향을 주었다 들었거든요.</div>

<div>예를 들어 회요리가 사장되고 볶거나 찌는 요리가 발달했다거나....&nbsp;</div>

<div>듣기론 전성기땐 집집마다 석탄으로 겨울을 보냈다고 하던데....</div>

<div><br /></div>

<div>규모도 엄청나서 몇백년 전에 불이 나서 지금도 불이 안꺼지는 탄광이 있다는 얘기도 들었고요.<img src="/cheditor5/icons/em/em67.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러시아에선 가스층에 불이 붙어 몇백년동안 불탄다고하자 핵으로 가스층채로 날려버린 일이 있죠

이런 일화들 들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저런 불을 방치하거나 없애지 말고&nbsp;

<div>불만 진화했으면 얼마나 많은 가스나 석탄 같은 자원을 얻을 수 있었을까 싶네요.

<div>진화에 드는 비용이 채굴해서 얻는 이득보다 비싸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요.</div>

<div><br /></div>

<div>중국의 경우는 그 석탄 불탄 곳 근처의 호수를 온천처럼 쓴다던가 그랬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div>

<div>(하도 오래전 얘기라 좀 헷갈릴 수 있으니 지적 부탁드립니다.)</div>

<div><br /></div></div>

솔직히 증기기관을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div><br /></div>

<div>어느정도 움직임에도 부서지지 안을 내구도를 가진게 필요하고</div>

<div>또 그걸 만들기 위한 자제와 장비가 필요하니 말이지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리스 시대 야금술로는 자동문 말고는 무리이지요</div>

증기기관 파워아머.



움직일때 마다 푸쉭 쉭 푸쉭 쉭.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