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세계관에서 '정말 희귀한 서번트'도 등장한 사례가 있나요?
2017.04.06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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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미 출시된지 상당히 시간이 지났고 앞으로도 영영 끝나지 않을 것 같은 페이트 시리즈이기에
*다만 한국 서번트들은 진짜 듣보잡으로 알려진 문화권의 희귀한 영웅들이 나올지언정 1명도 안 나올 것 같은 아쉬움이;;
과거에 드립으로 꺼냈던 데즈카 오사무 / JRR 톨킨도 나중엔 서번트로 등장하실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여기서 등장한 영웅 중 정말 엄청난 역덕후나 신화, 전설을 파고드는 매니아급이 아닌 이상 도무지 알 수 없었던
'페이트에 등장한 덕분에 제대로 알려진 신화, 전설 속 인물이나 역사 속 인물'이 있는지 개인적으로 묻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나 중남미, 동남아 한 가운데의 전설에 등장한다거나... 어라? 이런 인물도 서번트로? 라고 나올 정도의 등장이 있었는지 말이죠.
물론 이건 주관적인 견해가 될 것 같습니다. 진짜 세계가 망하지 않는 이상 페이트의 영령들은 5년후에도 10년 후에도 발굴될 것 같은데...
그쯤 가면 제가 위에 말한 역사적인 게임제작자나 판타지 소설가 원로 만화가까지 서번트화 되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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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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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6
노히트런님의 댓글
요즘에야 좀 나오지만 관심 없는 사람들은 신화 이름은 들어봤을 지언정 누가 나오는지는 몰랐을걸요?
그리고 아라쉬도 중동에서는 킹왕짱이지만 동아시아 권에서는 잘 모르는 영웅이고.
현평님의 댓글
라그나님의 댓글의 댓글
WeissBlut님의 댓글
젝카님의 댓글의 댓글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
<div>당장 SN 시절 마테리얼에서 나스도 쿠훌린 두고 '동양권에서는 지명도가 딸려서 헤라클레스, 아서왕보다 한끗발 딸라지만, 서양권 가면 동급이 된다'고 할 정도로 쿠훌린의 지명도가 거의 없었으니까요. 오죽하면 '쿠훌린? 크리링이겠지. 크리링이 훨씬 유명하고 강하다고!'라는 동인지가 나올 정도니......</div>
<div>거기다가 유명한 신화라도 등장인물의 지명도는 각자 차이가 있지요. 솔직히 고르곤 자매라고 해도, 메두사 정도만 알지 에우리알레랑, 스테노 이름은 들어본 적도 없는 사람이 대다수일 겁니다. 헤라클레스의 시련중 하나인 아마존 여왕 히폴리테나, 아르테미스 남친 오리온, 황금사과 아탈란테도 마찬가지. 우리나라가 그래도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덕에, 그리스 로마 신화가 상당히 유명한데도 이정도란걸 생각하면, 더 마이너한 신화나 역사는......</div>
<div><br /></div>
정신요염EX님의 댓글
Leticia님의 댓글
<div><strike><br /></strike></div>
<div><b><strike>오타쿠들에게 역사 혹은 각국의 전설을 파게한 업적이라고생각합니다</strike></b></div>
<div><b><strike><br /></strike></b></div>
<div><b>아, 그렇지만 TS를 과하게 한건 너무했다<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b></div>
핑크게마님의 댓글의 댓글
커피는싫어요님의 댓글
라그나님의 댓글의 댓글
Tachicoma님의 댓글
시렐양님의 댓글의 댓글
칼토로스님의 댓글
우리나라로 한정한다면 메소포타미야 신화나 중국신화(!)도 아는 사람 거의 없죠
아니 그리스 로마 신화 빼면 아는 사람 정말 얼마 없을걸요
북유럽 신화도 고유명사 몇 개 아는 수준이지 나머지는 그야말로 듣보잡이죠
풍왕결계님의 댓글
젝카님의 댓글
용고령주님의 댓글
유부님의 댓글
있어야 성유물을 준비하든 말든 할텐데 아는 게 없으니 가챠 돌리는 기분으로 뽑아야 할테니까요.
...근데 그러면 아예 영령이 못되나?
항상여름님의 댓글
원탁도 아서나 란슬롯 정도가 알려져 있었고 나머지도 아, 그런 애가 있었지...수준. 란슬롯 아들 성배남이나 가 씨 삼형제만 해도 거의 조연이란 느낌이었는데요.
촉툴루님의 댓글
아르니엘님의 댓글의 댓글
우르티르님의 댓글의 댓글
<div>그거때문에 미 원주민들이 니들 미쳤나면서 폭발했었고</div>
<div><br /></div>
백반님의 댓글
<div>그러고보니 쿠훌린가지고 '서양에서는 유명하고. 동양권에서 지명도가 딸린다'는 말을 듣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사실처럼 전파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고요.</div>
<div><br /></div>
<div>쿠훌린요? 서양권에서도 몰라요~ 켈트 신화 자체가 인기있는게 아니라서... 아서왕이야 영국에서 상업화 시켰으니까 유명한거지;;</div>
스톰소더님의 댓글의 댓글
KaMue님의 댓글
롤랑이나 샤를마뉴가 5성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 무리일거에요. 만약에 샤를마뉴가 나왔는데 세이버 페이스면.....
초폐왕님의 댓글
제로시크님의 댓글의 댓글
keroberos님의 댓글의 댓글
초폐왕님의 댓글의 댓글
<div>그리고 솔직히 이집트 갸들은 지중해권이잖아요. 문명이나 지리학적으로 아프리카라는건 알아도 개인적 감성으로는 항상 그리스 로마랑 같이 떠오르더라요.</div>
나이트해머님의 댓글
iSaaKe님의 댓글
이클립트님의 댓글
ClownsCrownedCrow님의 댓글
<div>아서왕만 해도 메이저한줄 알았는데 예전에 제가 중딩이던 저희 동생에게 엑스칼리버를 뽑은 건 누군지 아냐라고 물어보니 알렉산더라고 말하더군요...</div>
<div><font size="1"><strike>(생각해보니 지금까지 나온 서번트중 지명도 최고는 엑스트라의 최종보스였던 그분일지도...)</strike></font></div>
미콩님의 댓글의 댓글
<div>세계적으로 듣보잡이 아닐만 한 캐릭이 한둘은 아닌 듯 합니다만;<img src="/cheditor5/icons/em/em7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키바Emperor님의 댓글
<div>일단 전 페스나 기준으로 페이트 나오기전엔 쿠훌린이 누군지, 길가메쉬가 누군지도 몰랐습니다.</div>
<div>핫산은 말할것도 없고.</div>
<div>길가메시야 서사시가 있는데 학교에서 그내용 배우는것 보다 페이트를 먼저접해서.</div>
제로이아님의 댓글
<div><br /></div>
<div>그리고 연재시에는 안 나왔지만 지금은 나와있는 영령도 있고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