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버린 추억(보정)과 포켓몬스터
2017.04.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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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학교를 지나다보면 편의점등에 포켓몬 GO와의 협찬등으로 이런저런 광고가 붙어있습니다.
그 중에서 최근 눈에 띈 것은 포켓몬 Sun / Moon 작화버전의 한지우(사토시)와 피카츄입니다.
그리고 그 앞을 지나가다 광고를 본 어느 두 학생의 대화...
A: 야 너 포켓몬 GO 하냐?
B: 아니, 넌 하냐?
(이하 Go 이야기)
A: 피카츄는 여전히 귀엽네. 그런데 지우가 원래 (못)생겼었던가?
B: 등신아 우리가 포켓몬 본게 언제적인뎈ㅋㅋ 걔 원래 이렇게 생겼엌ㅋㅋ
.
.
.
.
응 아니야... 너의 추억속의 한지우는 원래 이렇지 않았어...
ps. 썬 문 초기 이런저런 우려가 있었지만 간간히 소식만 찾아보는 입장에서는 꽤 재미있습니다. 이븐곰 귀여워요!
하지만 여전히 저 주인공 얼굴은 적응이... 됐습니다. 인간은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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