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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서 일본 애니메이션이 점점 야한 쪽으로 강하게 나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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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나왔던 어떤 애니를 끝으로 19금스러운 일반 애니는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오늘 제 생각이 틀렸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천사와 악마 그리고 인간이 등장하는 그 애니, 정말 하드하더군요. 물론 그 작년의 애니보다야 덜하겠지만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디선가 들었는데, 애니메이션 트랜드는 일본의 현 상황과 관련이 있다고 되어있다는 말을요. 최근 일본이 이상하리 만큼 성조국이라고 알려져 있고, 애니도 19금스러운 부분을 많이 보이고 있는데다...더이상 서비스컷이라고도 볼 수 없을 정도인 듯 합니다. 이제는 BL물도 나오는 것 같고...


보는 사람 입장에서 눈요기가 되니 좋기는 하지만요. 애니메이션 업계는 물론 만화 시장도 마찬가지기는 하죠. 요새 음지에서 양지로 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다...



그러면 가장 궁금한 라이트노벨 쪽은 어떤가요? 2차 창작물 같은거는요?

타입문넷에서 번역되고 있는 것들 중 극소수의 일부 2차 창작물 읽고있으면 뭔가 야하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이 쪽도 영향을 받고 있는걸까요.



음...갑자기 생각나서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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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18:28:12 (294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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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8

아크한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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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2010년대 초반이 덜 야했던 것은 아닐까요..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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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드 - 장르가 굳이 따지자면 R-18G이라 에로 그딴거 없...<br />케모노프렌즈 - 뭘 원하는 거냐...<br />코노스바 - 노팬티 여신 &amp; 절대영역 로리 &amp; 쭉빵 큿코로 드M 여기사 허나 전혀 야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함정<br />메이드래곤 - 루코아가 위험하기는 한데 그림체 + 일상물 + 칸나 마지 카와이 + 펜니르 마지 카와... <br /><br />음... 제 취향은 지극히 건전하네요...! (<strike>필사적으로 에바 시리즈를 뒤에 숨긴다</strike><br />

XlollolX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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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야한건 어느정도 팔린다는게 보장되니까, 돈벌어야 되니까, 제작진이 땅파먹진 않으니까 어쩔수 없죠.

<div><br /></div>

셍튜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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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이 아니라 몇년전부터... 2010년 전후로 갑자기 수위가 급격히 올라가더니&nbsp;

<div><br /></div>

<div>아예 유사성교 수준까지 가버렸으니깐요,.</div>

우르티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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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로매틱 2001년 카노콘 2008년 요스가노소라 2010년...

허브솔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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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물은 원래부터 꽤 나오지 않았나요? 옛날부터 간간히 있는거 본거 같은데..

우로부치A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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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물은 말로만 들었지 직접 접해본건 작년이었습니다. 사실 그 애니가 정말 BL물인지 분위기만 그런건지 아직도 모르겠지만요.

노히트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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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과 장미는 소재가 그래서 그런지 잘 안나오지만 꾸준히 나와주고 있습니다.<br />ova같은 형식의 단편이 주로 나왔는데 요즘에는 2-3분기 정도마다 장편으로 한 작품씩은 보이는듯.<br />다시말하지만 소재가 소재인지라 만화원작이 정식 장편 애니화가 될정도면 정말 어지간히 잘나가는 작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br />오리지널은 다른 분야도 그렇듯이 쪽박아니면 대박이라는 공식이 여기서도 통용.<br />보신게 유리온아이스인가요? 그건 뭐 엔딩이 그렇게 되버려서 일단 뺴도박도 못한 bl이 되버렸습니다만(....)<br /><br />아, 물론 그런 낌새만 보이는 간보는 작품은 좀 많이 나오는 편이죠.<br />우정이상 사랑미만 같은 애들?<br /><br />

redpyrami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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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켄키 최신꺼는 이미... 양지에서 생활하시다보니 음지로 돌아가고 싶은 욕구가 표출되더군요

키바Emper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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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수요에 따른 결과고 예전에도 그런 애니는 많았습니다.

psyc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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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맨 : 요즘 젊은 애들은 너무 도덕건전해서 하찮구나<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빽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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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해당 분야가 너무 다르잖수(...)

닥터회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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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케모노 프렌즈를 보고 정화되시는 겁니다

AMN연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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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분기의 코바야시 씨 집의 메이드래곤은 루코아가 그 쪽 담당이긴 해도



<div>전체적으로는 코바야시 씨의 마성을 뻗치는 일상 판타지라 띡히.....</div>

<div>그리고 이번 분기의<b><font color="#7030a0"> 유정천 가족 2기</font></b>도 나름 건전한 작품.... 아직 애니는 죽지 않았습니다!!!!</div>

<div><strike><br /></strike></div>

<div><strike>P.S. 애초에 일본 애니는 모에 중시물이 되었을 때부터 이런 징조가 예상되기 시작했던겁니다.</strike></div>

바운드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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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부터 이런 움직임이 강했죠.

<div>메카닉애니의 약세와 더불어 이런 유형이 강화되던데...</div>

<div>스토리는 대체 어디로 사라진건지..</div>

<div>뭐 이런류의 작품이 싫은건 아니지만요(그런의미에서 퀸즈블레이드를 다시 재탕하러갑니다.)</div>

Letici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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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일단 야한거 주면 우홋우홋 하면서 원숭이들이 달라붙어서 어느정도 팔리니까요<img src="/cheditor5/icons/em/em5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b>

souloflor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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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우리모두 건전한 치유계 범위인 트러블을 봐야 합니다.

루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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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정도의 쾌락을 이란 만화를 봤는데

이작품이 어떻게 연재 가능한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WAID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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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니 야한 게 뭐가 나빠! 거 자본주으는 그짓말을 안 한다구?

귀갑묶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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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물이 보고 싶어요.

<div><br /></div>

<div><strike>콥스파티 라던가</strike></div>

폐륜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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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그 애니가 뭔지 궁금해집니다...

아란의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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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옛날 일본 애니쪽이 더 자극적이었거나 그냥 그 때랑 이 때랑 몇몇 부분은 크게 달라진 게 없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nbsp;

김기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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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학원도 만만치 않았던데.....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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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그런 경향은 늘 있어 왔습니다. 그러나 나오는 양에 비해 보는 것이 한정되어 있는 이상 그걸 잘 못 느끼시다가

<div>어느 날 접하시면서 그렇게 느끼신 게 아닐까요.</div>

<div><br /></div>

<div>오히려 국내 드라마의 수위나 매우 야하게 느껴지는 춤동작이 많아진 국내가 더 놀랍습니다.(...80년대...)</div>

Spermat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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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개방의 영향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옛날엔 '야한 거 밝히기만 해도 변태애애애!' 식으로 생각했는데, 요즘은 '남자가 변태일 수 있지 암. 리얼에서 남에게 저지르지만 않으면.'이라고 생각하게 된 거 같으니까요.

얄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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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이 아니라 한참 됐죠. 하하

zeones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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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더되었죠. 09년도부터 본격화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구프중장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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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구 지금 이구 일본 애니가 성적이걸 강조 하는 편이라구 생각합니다만&nbsp;&nbsp;<br /><br />특이한게 건담도 만만치 안타는 겁니다 외 항상 샤워기가 고장나고 샤워신이 죽어라 나오는 걸가요 <br /><br />그냥 팔아 먹기 위한 상술이라는 생 각 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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