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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세게 재수없는 병원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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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편돌이에서 전직하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날개뼈쪽이 아프길래..



별일 없겠지 하고 씻고 걸어서 출근하는데.



점점 통증이 심해지면서 숨쉬기가 힘들어지더군요



그래서 일단 어머니한테 연락을 해보니



친구들 말로는 돌이있는거라고 비뇨기과로 가라 하셔서



비뇨기과에 갔더니 기흉일 가능성이 크다고 여기가 아니라 하더군요



그래서 집앞 종합병원으로 가니 웬걸



응급실이 공사중이랩니다.



그래서 그거보다 조금 먼 종합병원에 가니



어이구야 여기서는 진단이 힘들댑니다.



큰데로 가래요



그래서 결국 네번째 병원에서 기흉진단을 받고 응급실입니다.



인간 재수가 억세게 꼬이면



진단받고 입원하는데 2시간이 넘게 걸린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다음부턴 아프면 얌전히 구급차 부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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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4 22:50:39 (3439일째)

스팀/LOL/소녀전선 등 다양하게 게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소녀전선에 푹 빠져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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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chuc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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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손 꼬매야 하는데 30분뒤에 손을 보더니 

<div>이쪽은 안된다고 택시 타고 30분거리인데 가서 꼬매라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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