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가 고작 5톤만되도 공간도 찢고 명계의 여신조차 죽일 수 있는 타입문 퀄리티(웃음)

<div>취향이 맞는 사람 전용 보구라는 점이 신선하네요</div>

저 여자 취향은 대체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대체 기준이 뭘까요?&nbsp;

무게만 최대 5톤까지 느는게 아니라 보구 효과로 무게랑 함께 보구에 담긴 마력도 비례해서 상승합니다.(통상무게의 기준은 풍선의 무게 정도, 더해서 0이 아니라 마이너스부터 시작)



<div><span style="font-size: 9pt">여기에 마력방출(불꽃) A로 데미지도 마력에 비례해 상승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근력/민첩이 B+/A 로 이걸로 휘두릅니다.&nbs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거기에 다른 보구 효과로 여기에 원초의 룬(아마 B랭크)이 걸립니다.</span><span style="font-size: 9pt">&nbsp;</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여기에 신성E의 반신반령으로 구체적으로알기 힘든 효과가 붙습니다.(이것도 원초의룬에 연관된거)</span></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2400kg 시점에서 별달리 힘도 안주고 마력도 별로 안담고 휘둘렀는데 창날의 궤적 선상에 있는 호텔이 종이장처럼 잘려나갔습니다. 딱히 특별한 보구 진명개방이나 사용 효과가 아니라 그냥 휘두른거의 잔류 마력이 공간을 째고 서번트고 뭐고 궤적안에 들면 끔살당한다고 아서왕 본인이 직접 말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br /></span></div>

<div>이걸 풀파워 풀버프 하드얀데레 집착으로 초고속 연격으로 휘둘러오는 걸(심지어 전사계여신령의 분령이라 전투센스도 최상위급) 맞상대해서 살아남은 아서왕이 이상한 레벨</div>

5톤이면 두돈반 트럭을 들고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셈이니까요... 헐크한테 뭔가 이상한 마법적 효과가 붙었다고 보시면 편하실 듯?

강한 신념이나 믿음...?<br /><br />아닌가...<br />

감은 오는데..

일단 영웅적인 신념을 안 가지고 있거나 그 신념이 꺾이거나 스스로를 후회하는 사람들을 영웅이 아니라 여기나 보군요.

<div>아마 브륀힐데가 생각하는 영웅상은 한 가지의 우직한 신념을 끝까지 밀고 나간 사람이려나요?</div>

아르토리아의 신념은 아서에 비하면 논파당한 적도 있어서 그런 걸까요.

<div><br /></div>

<div>그 쪽 노답력은 아서가 &nbsp;한 수 위여서...&nbsp;</div>

<div><br /></div>

<div><br /></div>

<div>뭐야... 다메닝겐 취향이었나.</div>

그렇게 보기엔 대놓고 후회하고 있거나 응어리를 가진 애들이 반쯤되고 신념이라는 부문에서 따라올 자가 없는 애들도 대상에 없으니

한가지 재밌는 점은 여자인 정밀을 제외하고 도쿄 1차 남서번트 전원이 특공대상이죠

그리고 공식이나 2차 창작이나 서로 빠질하는걸로 유명하죠.



대표적으로 중증 아라쉬 덕후인 모 파라오씨

인연대사도 창은진영을 용사들이라 표현

아서를 상냥한 사람이라면 스토커질한 브륜힐데

지킬도 아서를 영웅이라 부르는 묘사도 있고...



딱히 앙숙없이 서로 사이가 좋아보이는게 재밌더군요

문제는 최종보스의 악랄함이...

상사가 너무 악랄하면 밑의 사람들의 단결은 굳건한 법.

그보다 에이먀 얼터나 아르주나는 거르는건 인종차별?

얼터야 자기자조의 극치인데다가 아르주나는 여러가지로 강박이 심하고 거기에 고민도 많아서?

자기 마스터가 자기의 저런 점을 먼저 언급하면 신뢰하는 마스터라도 죽인다잖아요(...)

일단 우선적으로 되도록 남자일것.

본인 스스로 뒤가 캥기는게 없는 사람일것.

자신의 길을 강박이나 외부에서 강요당하는게 아닌 스스로 걸을것?

스스로에게 정정당당한 용사일것.정도?

아서,란슬롯이 안 캥길 수 있나요...!?<img src="/cheditor5/icons/em/em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개인적으로 창은에서 가장 영웅다운 영웅은 아라쉬 카망거 뿐이라고 생각하느지라..

아서가 창은에서의 행적으로 저평가받긴 하지만 작중에서 내내 영웅다운 기사로 칭송받는건 사실이죠. 일단 프로토를 거친 아서는 미혹을 떨친 것 같지만...



실제로 이번에 추가된 인연스토리도 브륜의 내적고민을 아서가 도와주는 역할로 나오기도 하고

아서는 자신의 소망자체에 대해서는 미혹이 없었으니말이죠.

그게 마나카랑 다니다보니 이건 좀 아닌듯 하며 칼빵(..)

카르나가 스스로 길을 걸은 영웅이라고 보긴 힘들지 않나요

적어도 그 길에 대한 미혹이나 이 x같은 세상 왜 나한테만 그래!! 하는건 없는것 같으니?

자기 신념을 끝까지 지키고 밀고 갔으니까요... 뭐. 원전에선 아니라지만.

<div>아르주나는 내부의 크리슈나 때문에 평생의 라이벌을 허무하게 보내버린 것 때문에 그러나.</div>

하여간 저 조건 때문에 &nbsp;시구르트는 아직 등장 할 기미도 안보이는데 이미 타입문 팬덤에서는 동서고금의 대영웅들의 장점과 모습을 공유하는 초대형 영령이자 길가메쉬가 알케이데스를 시험하고자 꺼낸 그람을 직접 다시 버려낸 진정한 주인이며, 아서왕과 근원을 공유하는 베른의 디트리히에 최대 라이벌이면서, 그 문명 분쇄기 알테라와 맞서싸워 본 존재로서 위상이 하늘을 찌르죠. 신화를 공유하는 어딘가의 스마나이싸랑 다르게.

질문 좀 드려도 괜찮을까요? 아서왕과 근원을 공유한다는 내용을 읽은 서적 혹시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div>예전에 브륜힐데랑 시구르드 관련으로 찾아보다가 디트리히를 처음 알게 됐는데 제가 찾아본 한글로 된 서적들은 자세한 내용이 없어서요.</div>

<div>혹시 기억하시면 말씀해주실 수 있으신가요?</div>

근원을 공유한다는 건 타입문 적인 의미가 아니라, 당대 기사적인 이미지의 근원을 공유한다는 말입니다만.12세기 동시기에 영국, 스웨덴, 독일, 프랑스에서 동시에 각각의 이유로 정치적, 문화적이유로 기사도 문학이 유행했고 디트리히, 아서, 샤를마뉴 등의 기사도 로망이나 사가의 구성요소들이 발흥과 동시에 전부 뒤섞여 있습니다.

<div><br /></div>

<div>아마 관련 서적으로는 펠릭스 단이 쓰고, 한스 위르겐 휴브가 가필한 게르만신들과 영웅이라는 서적이랑, 라이너 테츠너가 서술한 그리스와 게르만의 신들과 영웅이라는 서적이 잇는데 양쪽다 동시대(나치)시절 쓰인 책이고 양쪽다 게르만, 북구계 기사 전설과 니벨룽겐의 반지 관련 전설을 다루고 있습니다.&nbsp;</div>

<div><br /></div>

<div>펠릭스 단이 쓴 쪽이 더 자세하고 작년에 개정판이 나왔는데데 우리나라에 번역 된건 없고 라이너 테츠너의 서적은 번역 되어서 있는 걸로 보입니다. 번역해서 들인 회사의 링크는&nbsp;<a href="http://www.bumwoosa.co.kr/product/view.php?id=764" target="_blank">http://www.bumwoosa.co.kr/product/view.php?id=764</a></div>

<div><br /></div>

아, 네. 그걸 여쭤본 거였어요. 딱히 타입문적인 의미는 아니고... (타입문 세계사는 픽션이니까요)



<div>더 자세한 쪽이 좋을 것 같은데 번역이 안 되어있다니 아쉽네요.</div>

<div>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p>댓글에서 무시하는 투로 말씀하신 스마나이는 각 신화별 대영웅과 동급입니다. 절대 어디가 딸리거나 그렇진 않아요.</p>

네, 스마나이는 대영웅이고, 스마나이가 대영웅이면 시구르트도 대영웅이여야죠. 허나 fgo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스마나이씨의 대접이....그보다 브륜힐데가 생각하는 시구르드 추측 마인드맵짤이 진국인데 그게 찾아도 안보이네요

그냥 정의로운 영웅 중 랜서 마음에 드는 애 그러니까 삘 오는 녀석인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슨 기준을 생각해봐도 기준에 안 맞는 녀석이 있거나 왜 안들어가는지 모를 녀석들이 있으니

그냥 어떤 인간이든, 일단 브륀힐데가 상대를 한 명의 영웅 혹은 용사로서 보기에 합당하다는 생각을 가지는게 제 1 조건이고, 그 상대에게 호감 혹은 애정을 가지는게 제 2 조건. 그리고 애정과 발키리로서의 숙명에서 나오는 살의의 갈등 속에서 살의 쪽을 택하는게 제 3 조건 아닐까요.

란슬롯이 거기 들어가는 시점에서 글러먹은거라고 생각합니다.<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6.gif" />

가장 신기한건 우시와카마루가 특공대상에 들어간다는거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