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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크리에이터즈 보니까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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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이 현실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두 종류 였죠.


지구의 인물이 픽션과 똑같은 세계에 넘어가거나 아니면 픽션이 지구쪽으로 넘어오든가...



전자의 경우에 해당되는 작품은



악마공작 아슬란

종횡무진

팽가신화

이 세계가 게임이란 사실은 나만이 알고 있다



후자의 경우에 해당되는 작품은 



리크리에이터즈

에이룬 라스트 코드

두번 사는 남자



이렇게 였죠.



이론도 두가지 였습니다.



리크리에이터즈에도 나오는 설명인데...

1.실재하는 타차원의 사건이 우리가 살고 있는 차원의 작가들과 공명 그리고 수신을 해서 그것이 작품으로서 표현이 된것

2.작가가 작품을 만들면 그것이 정보로서 새로운 차원을 형성하는것



전자는 작가의 역할이 기술이자 보고라면 후자는 창조죠.



1의 경우에 해당되는 작품은 종횡무진이라는 무협소설이었고 2의 경우에 해당되는 작품이 리크리에이터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번의 가설이 더 마음에 듭니다만 어쨋든 만약 여러분이 픽션의 세계로 넘어간다면 어떤 작품에 가보고 싶나요?



저는 신드로이아 연대기중 올마스터로 넘어가면 재밌을 것 같은데...살아남아서 초월자가 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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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4

노히트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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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로이아로 간다먼 올마스터가 가장 만만하긴하죠.

사신도는 레알 헬 연전이 수없이 펼쳐진데다가 진짜 맨몸으로 떨어지는데라 죽기십상이고.



당신머리는 여기 레알 전시상황입니다.

배타고있다가 주포 한방에 그냥 골로가는겁(..)

디오는 나 컨트롤쩔어 같은 인종이 아니어서 패스.



올마는 마비기반이라 시간투자하면 적어도 마스터는 찍는데다가 루트 좋게 타서 생존하면 리셋이후에도 능력 다 가진채로 현실에 안주가능.

미스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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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올마스터가 가장 힘을 키우기에는 적합한&nbsp;환경이죠.<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시끄러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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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전에서는 이론상 충분한 시간이 있다면야 노가다로 마스터가 가능하긴 한데 마족침공까지 타임 리미트가 걸려있어서 재능이 없다면&nbsp;<span style="font-size: 9pt">근성을 가지고 노오력을 해도 기간내에 마스터가 못 될 가능성이 더 높죠. 이미 일루젼이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일루전 고레벨이 하나의 스펙이 된 상태에서도 마족침공의 날에 각성한 마스터의 수는 수십억 중에 고작 수백명.. 애초에 범재는 특별한 기연이라도 얻지 않는 이상 시간을 통째로 때려박아도 노가다로 마스터를 못 딸 가능성이 높다는 소리죠 ㅠㅠ</span>

<div><div><br /></div>

<div>차라리 다른 행성으로 날아가서 최종전을 벌이는 디오쪽에 환생하는게 안전하다는 의미에서는 더.. 몇가지만 조심하면 평온한 인생을 보낼 수 있는데다가 이능도 가질 수 있으니까요.</div></div>

노히트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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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진입하기 좀 그렇다는거지 1년정도 투자하면 마스터는 찍는 환경입니다.



미래를 알고있으니 현실생활파괴 각오하고(..)

투자하면 마스터는 찍겠죠(어이) 그이후에 더 올라가느냐는 본인 역량이겠지만요.

그리고 설사 인생종친다고해도 어차피 리셋인걸요(...)



디오도 딱히 안전을 장담하진 못합니다.

거기도 외계인침공인건 매한가진데다가

탄이본체강림하면 도 두개가 미리 깔리고 시작하는 스테이진데 말려들면 ㅎㅎ

시끄러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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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어떤 게임보다도 중독성이 강하다는 일루전을 수십억이 플레이했는데 거기서 나온 마스터가 고작 수백명이었습니다. 완벽한 가상현실 게임이 나왔고 그걸로도 먹고 살 수 있는데 인생을 버리고 거기에 올인한 사람이 적었을까요? 저는 적게 잡아도 수십만은 될거라고 봅니다. 그 중 마스터가 된게 고작 수백명. 그렇게 생각하면&nbsp;재능없이는 타임 리미트에 맞춰서 마스터가 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요. 실제로 작중에서도 '시간이 더 있었으면 사람들이 노가다로 마스터를 찍는게 가능했을 것이다' 라고 언급하지 않나요? 주어진 시간으로는 재능없이 노가다로 마스터 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걸 암시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div><br /></div>

<div>하긴 뭐 최종결전에서 살아남던 못살아 남던 어차피 카인이 시간 돌려서 다 살려주니까 생존의 가능성만 치면 올마스터가 제일 높긴 하네요. 영혼소멸만 피하면 어떻게든 부활이 확정되어 있으니 여차하면 자살이라도 하면 되니까 ( ..)</div>

psyc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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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곳은 많지만, 민간인A가 가면 목숨 날아가는 작품들이라 갈 수 없군요<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미스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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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죠.

<div>민간인의 목숨이 파리 목숨과 동급취급 받는 작품&nbsp;<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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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지 않은 세계관은 수를 헤아리기 힘들지만, 가고 싶은 세계관은 참 적죠.

<div><br /></div>

<div>아리아의 화성에서 느긋하게 지내보고 싶다던가</div>

<div><strike>뽕빨물과 뽑기계열과 같은 세계 </strike>라던가</div>

<div><br /></div>

<div>...적긴 적군요.<img src="/cheditor5/icons/em/em1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미스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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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ReUd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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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방영했던 드라마인 W도 후자의 설정이죠.

미스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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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그것도 있엇네요.

ReUdI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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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에서는 무려 창작물의 주인공이 작가를 만나고 원망하는 장면도 있죠. 왜 자기 인생을 이런식으로 만들었냐는 식으로요.

키바Empero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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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크리도 그런 인물들이 적측 세력입니다.

심장미인이리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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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설정이면 작가한텐 기분나쁠수도 있겠네요. 본인이 혼신의 힘을다해 써낸 역작이 사실은 본인 머리에서 나온게 아니라 외계의 괴전파를 수신했을뿐이라니.

 서브컬쳐 세계관은 주인공중심이기 때문에 힘없는 시민 a에겐 너무 가혹해서 보내준데도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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