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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30살 되기 전에 현역으로 입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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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월요일에 입대합니다.



작년엔 군대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고민도 했었는데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그냥 현역으로 가게되었습니다.



나이를 어느정도 먹고 입대하는거라 그런지 그냥 무덤덤 하네요.

사실 아무 생각이 없......



다만 스파이더맨 영화를 극장에서 못본다는것과

밀리시타 게임을 사전등록 해놓고 못한다는 점은 좀 아쉽군요 ㅠㅠ



아무튼 내일은 가족들이랑 맛있는거 먹고, 머리 깎고, 짐 정리나 좀 해놔야겠습니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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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16:18:18 (5989일째)


셧업, 말포이

움직이면 쏜다. (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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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0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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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젊어서 가도 고생하고 몸 망가지는 게 군대인데... 조심히 갔다 오시고 몸 성히 돌아오시는 게 최고입니다!<br />

은빛설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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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안다치고 나오는걸 목표로 다녀오겠습니다 ㅎ

옆에앉은사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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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아마 계란한판 하며 많이 놀릴겁니다...그래도 힘내고 잘다녀오세요.

은빛설원님의 댓글의 댓글

RAm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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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주 개념없는 놈들이 선임이 아니라면 나이 많은 사람은 후임이라도 적당히 대우해 줄겁니다. 그냥 몸 안다치게만 조심하세요.

은빛설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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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 엉망으로 안하면 크게 터치 안하는 경우가 많다고는 하더군요

캐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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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그래도 요즘은 과거에 비해서 많이 편해졌다니 안다치고 갔다오실겁니다.<br />

은빛설원님의 댓글의 댓글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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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몸 잘 챙기시는 것 특히 신경 쓰시길... 허리나 목 디스크 등에 이어 무좀 등에 유의 하세요.<img src="/cheditor5/icons/em/em55.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은빛설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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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좀도 있었죠...

군대에서 무좀 걸리는게 군화 관리 때문인가요?

뷰너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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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군화가 나오기 보단 쓰던 거 돌려 쓰는 데 문제는 발 제대로 씻고 닦고 군화를 햇볕에 말려준다던가 하는 게 구조적으로 쉬운 게 아니죠.(...)

<div>그러다보니 점점 쌓이고 쌓이기 쉽고. 또 발을 제대로 씻지 못하는 악순환이 계속 되니 결국(...)</div>

<div><br /></div>

<div>거기다 훈련으로 며칠 야외 생활을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통풍이 안되는 군화의 특성상 피부질환이 생기기 쉬운 거죠...</div>

<div><br /></div>

<div>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최악" 이 겹치고 겹친 끝에 생겨나는 문제 입니다...(특히 과거에 많이 그랬고 지금은 어떨지)</div>

<div><br /></div>

<div><br /></div>

시렐양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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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처음 보급받을 때 새걸로 2개를 지급해서...물론 자기 발 크기에 맞는 군화로 받는건 중요합니다.

뷰너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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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지급은 그나마 나아졌군요. 그럼 자기 발 크기가 중요하죠.. 웬만하면 좀 살짝 여유 있는 정도에서 조절 가능해야죠. 딱맞는 거 잘못 쓰면 정말 맛이 가는 일이 터지기 쉬우니(..충분한 휴식 이전에 군화 질이 어떠냐에 따라 다르겠군요.)

스톰소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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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건물같은데면 신발 건조기가 있는곳도 있습니다.

키바Empero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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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 써봤는데 잘 마르지도 않더군요.

냄새만 나고...

청심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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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생활관에도 28인 동기가 있었는데, 선임 후임이 잘 대해주는데 동기들이 엄청 놀렸죠

은빛설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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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들끼리 노는거야 뭐!

깜두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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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오세요! 저도 곧 따라가겠습니다!

은빛설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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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오시는군요. 깜두콩님도 몸 조심하시길!

무기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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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도 동기중에 30이신분이 있었는데... 계란 한판 하면서 한번씩 놀았지요.<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몸 상하지 않게 조심하세요.</div>

은빛설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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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안다치고 다녀오겠습니다 ㅎ

렌코가없잖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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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누나랑 동갑이였던 동기가 떠오르네요.

암튼 몸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은빛설원님의 댓글의 댓글

ker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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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도 조심하세요.. 특히 여름은 더욱 심해져요

은빛설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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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바로바로 씻고 말려주는 수 밖에 없겠죠? ㅠㅠ

keru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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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시간이 있을까 싶지만요.. 최대한 잘 씻어주세요

아틀락나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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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몸 성히 다녀오세요. 특히 관절 주위!

은빛설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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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 ㅎㅎ

새까만5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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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간하게 나이 많은 것보다는 차라리 확 나이 들어서 가는게 낫더군요. 평균21살 최대22살인 부대에 어중간하게 25살로 입대하면 애들이 후임 주제에 나이로 개기려 "들 거라고 생각해서" 더 험하게 대하더군요.



몸 조심히 다녀오세요.

은빛설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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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나이대에 입대하면 그런 문제가 있군요......

에닐님의 댓글

은빛설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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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히 나오는걸 목표로!

인서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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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분대 동기중 딱 29살인 형이 있었는데 행동하는것과 말하는것 모두 30대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엘리트하고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역시 문제되는것은 나이가 아니라 사람의 인성인듯...

은빛설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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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지말고 조용히 시키는 일만 하다가 나올 생각입니다 ㅎ

츳크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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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상병꺾일쯤에 30세 되시는 분이 오셨죠.

<div><br /></div>

<div>미술 학원 운영하시던 분이라그러시는데, 거의 훈련을 제외하곤 그림 그리는 걸로 하루를 보내시던....</div>

<div><br /></div>

<div>특히 군단 그림대회 갔다오고 난 후론 더욱 더....</div>

<div><br /></div>

<div>그런 특기가 있으시면 생활하시는데 편하시겠다만....</div>

<div><br /></div>

<div>아무튼 몸 조심이 제일입니다. 특히 군대에서만 걸린다는 "봉와직염"을 조심하세요.</div>

<div><br /></div>

<div>신기한건 휴가나가면 괜찮아지는데 복귀하는 순간 재발하는 황당한 경험을 느끼실 수 있으십니다.</div>

<div><br /></div>

<div>참고로 전 안걸렸지만요.<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 pre"> </span></div>

은빛설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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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 도 있군요...

신기한 군대...

그냥아자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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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디 몸 조심 하시길...</p>

은빛설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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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조심해서 다녀오겠습니다

루이아네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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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복무중일때 28세의 형이 후임으로 들어왔는데 근무의 기본들만 알려주고나니 나머지부분들은 알아서 잘하더라구요.



역시 입대전에 사회생활을 해본 경력은 어디안가더라니까요.



군부대에서는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상태로 입대했으면 진짜 문제가 있거나 하지않으면 밖에서의 경험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서 꽤 터치 안했었네요.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은빛설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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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조용히 일만 하기!

키바Emper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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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서 발관련 질환으론 무좀이랑 내성발톱을 조심해야죠.

제 동기중에도 훈련소때 30, 자대까지 같이간 소대동기는 27이었죠 당시.

그 형은 고려대출신에다 분대장까지 했던애라 잘했지만.

여담이지만 동기중 저만 분대장못단...

아무튼 잘 다녀오십시요.

은빛설원님의 댓글의 댓글

올디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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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후임이 28인가. 그랬습니다.&nbsp;

<div>나이 있으면 다들 알아서 대접 해줘요. 그렇다고 먼저 반말하고 그러시면 안되고. 짬 좀 차면 다 형 형 하면서 놀겁니다.&nbsp;</div>

<div>조심히 다녀오세요.&nbsp;</div>

은빛설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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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조심 다녀와야죠 ㅎ

몸도 행동도 조심...

시끄러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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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직전에 약학대학원 들어간 29인 후임이 왔었고 몇달 선임중에 학교 선생님 하다가 오신 29살인 분도 계셨는데 어지간히 싸가지 없는 사람 아니면 그쯤 되면 다 나이대접 해 줍니다. 선임들도 그냥 형형거리고 심각한거 아니면 터치도 잘 안했.. 어차피 몸 건강히 나오면 승리자인게 군대이니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은빛설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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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서 다녀오겠습니다!<br />

Azathot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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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전역 38일 쯤 남은 몸으로서 말씀드리죠. 신교대 넘기고 자대만 가면 살만할 겁니다. 요즘은 옛날에 하던 것처럼 선임이 후임 잘못 갈구면 훅 갑니다. 저도 지금 후임 애들 앞에서 조심조심 하니까. 뭐 지금 후임 애들도 선임 되면 조심조심 하겠지만요. 안그러면 뭐, 영창이나 육교 가는 거고...

은빛설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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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텐 다행이군요 ㅎ<br />조용조용히 지내다 와야겠습니다 ㅎ<br />

Lavine-[라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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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군대는 군대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큰 걱정 마시고 항상 내 몸을 최우선으로 하세요.

은빛설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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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잘 다녀오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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