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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연재를 보다보면 아쉽게 느껴지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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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여러가지로 이율배반적이라는 느낌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기여 장기연재가 가능해지는것이겠지만

작가도 사람인지라 지금 쓰고있는것에 대해넌더리가 나는 분들도 있을것이며 애착을 가지고 하나라도 더 끌어내고싶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있다는겁니다.



하지만 이 경우 다 장기연재를 보는 독자입장에서는 짜증입니다(...)



전자는 소드야마토엔딩으로 독자를 빡치게 하고 후자는 너무 이야기가 질질끈다는겁니다. 난 이걸 보고싶은데 이레 나오지가 않아!! 왜 자꾸 딴소리 하는거냐!! 끄아아앙!! 하는 심리.



하지만 공통된건 이게 다 애정이 있어서 한다는 개소리가 성립이 된다는겁니다(어이)



장기연재를 견딘다는거 자체가 그 작품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성립되기 힘들죠.

그만큼 작품의 지속에 대한 미련이 남습니다. 독자나 작가나.(물론 넌더리를 느끼는 쪽은 다르겠지만)



특히 엔딩이 눈에 보이는 가시권에 들어섰을 경우 더더욱.



요즘 제가 이런 작품을 보다가  작가가 쓰는 뭔가 더 말하고싶어서 늘어나는 일상파트 및 밑작업파트를 계속 보고 있어서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아닐껍니다.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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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에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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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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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찔리는 기분... (움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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