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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 알아보았다가 입맛만 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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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X인지 세X인지 자꾸 햇갈리는 모 전기차가 신문등지에 나온 출고예상가가 환경부(지자체 빼고) 지급되는 정가 보조금만으로도
신차를 살수있을것으로 나와 헉 하면서 찾아보았습니다만 결과가 좋진 않군요



1. 전기차 보조금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예산에 한계가 있으며 보조금 도 내년도에 얼마나 보장될진 모른다. 또한 알아보려 한 자동차사는 보조금 지급조건중 하나인 환경부 재가를 못받았으며 그로인해 자동차 출고예상가도 사실상 미정이다. 빠르게 재가받고 판매라인을 구축해서 판매시작해도 내년중순이며 작년과 올해 선착순을 보았을때 아마 6~7월 판매된다 할경우에도 이미 선착순 마감되었을확률이 크다.



2. 대안책으로 쉐보레 스파크(평균 출고가가 보조금 내에 있습니다) 는 볼트 EV등 자사 타모델 푸쉬작업 때문에 단종처분되었습니다.(...)



3. 알아보던 회사 차 자체도 타 자동차사 디자인과 설계를 대부분 배껴온듯한 소위 말하는 저작권 부분에서 문제가 발목잡힐가능성이 높다.



4. 그러는주제에 프로토타입 차량만 하더라도 독자규격이 너무많아 잘못하면 지자체등에서 제공하는 충전장치랑 연동안될 확률도 좀 있다. AS문제도 풀 출장 아니면 설령 배터리 오일갈기 조차도 공장정비 가 될확률이 있다.



5. 위에 언급한 대안책 쉐보레의 볼트 EV등 국내에서 현재 판매가능한 전기차의 가격은 보조금을 다닥다닥 긁어모와도 40~45% 정도의 차값만 지원된다, 결국 할부나 대출의 몸에 묶이게된다(...) 심지어 경차형은 원체 가격이 낮다고 생각한건지 대부분 가격이 높을 세단형등을 내보내느라 단종시키고 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6. 결국 전기차를 살려면 각잡고 테슬라 같은 해외차를 찾던가 해야할것으로 보인다(...)



라는 단계에 부딛혔습니다.



보험금은 제하고도 저렴하게 신차를 마련할수있는 기회였는데 라며 입맛만 쩝쩝 다시게 됬습니다.

아 아까워라....

하긴 산다 하더라도 올해치는 보조금 다 나가서 내년이나 내후년을 노려야 할텐데 그때는 좀 사정이 좋아질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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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9 10:52:20 (6201일째)


S-심심하네요.
E-심심하죠....
S-그러니까 세일!
E-?!?!?!?!??
E-아 시험이 2개월 남았는데 난 뭐하는거지...
S-그렇죠, 그러니까 세일
E-... 그만해 이자식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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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2

Letici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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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심지어 충전소도 안보인다, 설령보여도 규격이안맞는다</b>

엘바트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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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모르지만 지방자치단체들은 시청, 통합 민원센터(옛날의 구,동사무소들을 한곳에 통합하는) 지역 대형마트들(이마트니 홈플러스같은)

<div>곳들에서 담당하는데 얘들은 현기 EV차 기준 충전기라 거기에 맞춰야 하지요....</div>

Eagl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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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 문제라면 그냥 내놓지 말아야하는게 아닌가...&nbsp;<img src="/cheditor5/icons/em/em5.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제주도 여행가니까 전기차 보급이 정말 많이 되어있더군요. 그게 다 렌터카라 문제지...</div>

<div><br /></div>

<div>전기 시내버스보고는 그 절륜한 무소음 빠와에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div>

엘바트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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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규격문제는 굳이 전기가 아니라 일반 자동차에서도 나올수있는 문제이고 저작권에 발목잡힐 차량은 1대뿐 나머진 문제없다 이게 업체측 반응인가 보더군요, 심지어 그 멕시고 자동차사에서 당시 세X기업 대표가 받아온 저작권이니 뭐니 하면서 말을 이리저리 돌려서 이건 어디까지가 맞는지 모르겠지만요

<div><br /></div>

<div>제주도는 뭐 중국인들에게 땅팔고 받은 세금이 꽤 되는지 전기차 푸쉬를 잘해줘서 그건 부럽더군요.</div>

기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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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중국인에게 땅팔기 이전부터 푸쉬중이었습니다. 스마트그리드 테스트 중 + 땅이 작아서 차가 지나다니는 공간이 예측가능 + 관광지라 선전효과가 있음 + 가솔린&경유 배송비용 등 여러 요인이 더해진 결과죠.

그냥 나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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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소도 충전소지만 외국은 배터리만 바꿔쓰는곳이 있다더군요..

<div><br /></div>

<div>완충해둔 배터리랑 현재 배터리랑 바꿔서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div>

<div><br /></div>

<div>그런시설이라도 있어야 타지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탈수있을까요</div>

<div><br /></div>

<div>전기료도 비싼데;</div>

엘바트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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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차 모델들중엔 배터리를 분리해서 일반 가정용 콘센트에 꽂아 충전하게 만드는것도 있다 합니다.

<div>제가 알아보려한 차도 그런 특징을 가졌었구요.</div>

<div>근데 전기료는 좀 케이스바이케이스 인듯하더군요 어딘지 듣진 못했지만 모 지자체에선 워낙 전기차 숫자가 적어 그런가 전기차 충전을 무료로 제공해줘서 사실상 전기충전으로 들어가는 돈이 0 이었다 이런말을 하던 사람도 들은적이 있습니다.</div>

라그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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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ike><font face="궁서"><strong>전기차 알아보다 현기증 나면 현기차</strong></font></strike></p>

체르스님의 댓글의 댓글

엘바트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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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개꿀잼 아재개그몰카인가

방랑마도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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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ike>부장님 여기서 뭐하고 계신 겁....읍읍!!</strike></p>

hilender2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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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직 한국형 한국형 하며 흉내내는 정도라 생각합니다. 외국에서 본격적으로 푸쉬하니까 우리도 해 볼까? 하고 참여하는 거죠... 다른 모든 분야가 그렇듯이요.

엘바트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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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전기차 상용화가 겨우 1년인가 2년전부터 시작된거니 매년 바뀔가능성 도 있지요.

<div>물론 중간에 에라이 하면서 판엎기도 있을순 있지만요</div>

<div><br /></div>

<div>가능하면 저렴하게 구매할수있는 기류를 탓으면 좋겠는데 말이죠.</div>

<div>들어보니 보조금덕분에 스파크 EV가 거의 공짜에 가까운(차 옵션비만 냇다더군요) 가격에 구매한 럭키가이도 있었다하니...</div>

닥터회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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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전기차 충전소 문제를 간이 충전기 달린 충전차량이 가서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그 서비스도 점차 늘려나갈 생각이라고 합니다. 전화해서 충전기를 부르는 느낌....

엘바트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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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충전 자체는 문제가 안되죠

<div>정비가 문제지...</div>

나노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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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전기차는 한 5년~10년은 있어야 그나마 활성화라는 단어에서 ㅎ자를 입에 담을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엘바트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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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나 대학, 대형 메이커가 실험적으로나 깨짝거리다가 자동차 딜러숍에서도 볼수있는 레벨까지 내려온거 보면 확실히 많이 오기 했습니다만 차알못인 제가 보더라도 아직은 갈길이 멀디멀더군요

전자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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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파트에서 전기차충전기 쓰려면, 변압기부터 바꿔야한다더군요. 지원금이 일부 있다지만 소수의 사람들을 위해 변압기 바꾸는걸 아파트 주민들이 용인해줄까 모르겠습니다. 관리비가 쌓이지않은 신축아파트의 경우는 변압기 바꿀때 관리비가 늘어나더군요.



아파트에 놓는 충전기는 완속이라 오래걸리기도하고 여러 차를 동시에 충전 못하기때문에, 전기차 사기에는 조건이 너무 많아요.

엘바트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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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전기 스틸문제도 있어서 좀 골치지요, 저는 자택이 충전소랑 매우 가까운곳에 있어서(느릿하게 걸어도 15~20분거리) 전기차 충전 자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div>매일 돌아다닐 생활권 조차도 충전기들이 있는구역들 뿐이지요.</div>

<div><br /></div>

<div>알아보았던 차량은 배터리를 자유롭게 교환가능하고 자택의 일반 220v 충전기에 꽂아서 충전이 가능하다 하여 관심있게 보았습니다만 제가 찾은 소식들 덕분에 으음.... 소리 나오더군요</div>

마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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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난 전처를 알아보았다 라고 봤지?

엘바트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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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읍읍에 대한 전원은 끄시죠(...)

만렙투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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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안모터스군요. 저는 그회사 전기스쿠터에 필이 와서 알아보는디 기업이 작아서 생산이 어렵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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