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형 인슐린 의존성음 아니신것같으니 그나마 다행이신듯합니다...

몸무게 매일체크하시고 갑자기 몇일사이에 줄어들면 병원 꼭 가세요

인슐린 짖접투여까지는 아니신가보군요.. 지금이 중요합니다..진짜..

관리 잘하셔서 부디 경과가 좋길 바랍니다0_0;;

<span style="color: #888888; font-family: gulim; font-size: 11px; line-height: normal">http://www.typemoon.net/freeboard/1653001</span>

<div><br /></div>

<div>전 갑자기 힘 없고 자주 과식하고 물 많이 먹어서 병원 가서 검사했더니 공복 98 &nbsp;그라고 뭔수치가 105(106부터 당요병이라던데...)



<div>의사: 님아 조금만 잘못하면 님 당뇨병 크리...</div>

<div>깊은산: 컥</div>

<div><br /></div>

<div>그후 3개월간 빵 과자 탄산음료, 떡, 과일 라먄을 끊었습니다.</div>

<div>먹을게 없어 힘이 없어요</div>

<div>의사: 고기하고 닭알을 먹어요</div>

<div><br /></div>

<div>그랬더니 다이어트 4Kg 당은 91~ 94 나옵니다.</div>

<div>먹는거는 라면 빼고 다 먹습니다.</div>

<div><br /></div>

<div>힘내세요</div>

<div><br /></div></div>

약 부작용이 사람에 따라 다르다보니 몸에 안받으면 진짜 지옥같죠. 살기 위해 먹어야 하는데 그 과정 자체가 끔찍해져버리니....&nbsp;

<div>부디 몸 관리 잘하시고 3개월 뒤 측정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nbsp;</div>

Metformin 같은데 공복 보다 음식 조금 드신 뒤에 먹으면 좀 낫습니다. 그리고 설사/구역/구토는 사실상 플라시보 생각하면 온갖 약에 포함되는 부작용이기도 해서 좀 애매하죠 (metformin의 경우 플라시보에 비해 조금 높긴 합니다). 양을 쪼개서 드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평생 관리하는 병이죠. 잘만 하면 평상시랑 별다를 바 없이 지내실 수 있습니다.<br /><br />하지만 관리 안 하면 정말 위험하죠. 제가 아는 분은 관리 안 하고 술 마시고 그러다가 결국 다리를 잘라내게 되었다고 합니다.<br />

<p>혹시 인슐린 맞는 종류의 당뇨이신건가요?<br />저도 당뇨가 있어서 약으로 먹고 있는데, 오줌이 자주 마렵다는거 빼고는 구토나 설사같은건 없었는데...;;<br />아무리 병원이 다르다지만 그정도로 처방이 다를리가....;;;;</p>

파이팅!

저도 얼마전 당뇨에 걸린걸 알아서

치료중인데, 혈당이 사백이 넘게

나왔더랫죠....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구토에 얻히고

설사까지... 죽기전에 살아났죠....

그리고 입원중이고요...

저 1형인가요 2형인가요 ?

<div><br /></div>

<b style="font-family: gulim; background-color: #f8f8f9"><font color="#ff0000" size="4">설사, 구역, 구토가 2일 이상 게속되면 병원가서 약 교체 하세요&nbsp;</font></b>

<div><br /></div>

<div>당뇨 약은 케바케라 약이 안맛으면 다른약 받아야해요 있는 약은 패기 하시구&nbsp;</div>

&nbsp;구프님 말씀대로 입니다 사람, 똑같은 사람 거의 없듯 약도 케바케입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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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nbsp;만약 바꾼 약도 뭔가 안 맞으면 의원, 병원을 바꾸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의사도 전지전능은 아니고 자기 취향, 선호가 있는지라 환자A를 잘 봤다고 나가지 잘본다는 보장 없고 그 역도 성립되지요..</div>

<div><br /></div>

<div>&nbsp;환자 자신의 '촉'도 무시못할 효과가 있으니 (플라시보...) 아무튼 화이팅 입니다.&nbs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