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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날치기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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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확하게는 동생들입니다. 쌍둥이거든요.

전날 6시에 나가 술한잔하시고 다음날 새벽 6시에 귀가하시는 도중 날치기를 당했답니다.

가방을 크로스로 맨 상태였는데도 냅다 뜯어가더랍니다. 참부지런한 도둑들이죠. 새벽 6시라니.

경찰에 신고는 했지만. 날치기 특성상 잡기 힘든것도 있고, 이것들이 머리를 썻는지 cctv가 없는 곳에서 행동을 한지라

경찰도 못잡을거라고 했답니다. 일단 경찰차 타고 귀가하기는 했습니다.

일단 금전적 손해는 10만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지만. 호되게 교육받은셈치면 좋겠습니다.

갓 20살이된 녀석들이 밤길 무서운줄 모르고 돌아다니는게 언짢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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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클라비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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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밤길 무서운 것에 대한 교육으로는 위험하지 않게끄름 끝난걸로 보이네요.

<div><br /></div>

epa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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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안 다쳐서 다행

실드래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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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 손해만으로 그쳐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요즘은 워낙 흉흉한지라.<br />

새터나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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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한명이 아니었나 보네요...?)이 미친 것들이네요...



그나마 여동생분들이 다치지 않았다니까 다행이고...저 도둑들은 꼭 붙잡혔으면 좋겠네요...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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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일 당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금전 피해만 있는 게 그나마 다행 입니다. 한도라는 게 없어서 엄청난 일을 당하는 수도 있는 걸 감안 하면...

<div><br /></div>

<div>괜히 어지간히 치안이 성립 되어 있어도 야밤에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위험 부담이 늘 있죠.</div>

소설덕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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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로 맨걸 뜯어가다니...&nbsp;

도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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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어깨에 맨거면 몰라도 크로스로 맨걸 뜯어갈 정도면...

다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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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부지런한 도둑들이네요..<span id="transmark" style="display: none; width: 0px; height: 0px"></span>

리스트레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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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로 맨걸 뜯어갈 정도면 안다친게 다행이네요.. 잘못하면 끌려가거나 했을텐데

Letici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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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로 끝난걸 다행으로 여겨야죠&nbsp;<img src="/cheditor5/icons/em/em2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사신로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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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이내요

<div>날치기로만 끝나서....</div>

<div>소위 말하는 뻑치기 당했으면...[아는 사람이 이걸로 한번 다친적이....]<img src="/cheditor5/icons/em/em2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arkam버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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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 시간대 여자들만 돌아다닌거면... 소매치기 정도면 양호한 편이ㅣ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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