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면 윈도우10이 되고나서부터 하드를 많이 날린 것 같습니다.
2017.08.2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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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밑에 분들을 보면 저희 가족 하드들을 날린 것이 생각나네요.
이상하게 거실에 있는 가족용 외장하드들 (하드독에 꽂아놓은 것들)
이 윈도우10 이 되서 자주 날라갔습니다. 처음에는 접지 현상인가 해서
접지공사도 했지만 의미가 없었죠. 그래도 복구는 해야 됬기에
유료 프로그램 사서 복구를 하니 어느정도 복구가 되니깐 안심하고 있었는데.
계속 연달아 하드가 인식오류가 되거나 하니 부모님들께서도 화가 많이 나시고
결국은 컴퓨터를 바꾸었지만 같은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다가 아버지께서
한 말이 힌트가 되었는데 가끔씩 분명히 다른 하드에 있는 여행사진들이 이 하드에 있는데
읽지는 못 한다는 거였죠.
이걸 토대로 검색하다보니 미국사이트에서 색인기능(윈도우 색인기능, 외장하드속성란의 색인기능)을 꺼보니 문제가 없더라고
하길래 밑져야 본전으로 색인기능을 꺼보니 문제가 없었습니다. (물론 C나 D 드라이브의 색인기능을 끄면 안되지만...)
그 다음부터는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여러가지 해결책은 봤습니다만 역시 컴퓨터는 자기자신에게 맞는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사건이었죠.
다행히 가족사진이나 여행가서 찍은 동영상은 크라우드에 어느정도 남아있어서 상당히 복구가 되었죠.
이 사건의 결과는
1. 외장하드가 좀 늘어났습니다. 복구프로그램으로 돌린 파일들을 넣어야 되기 때문에....
아예 문제가 있었던 첫 하드는 A/S 기간이라서 바꿀 수 있었지만 나머지는 포멧하면 다시 쓸 수 있더군요.
하루 걸쳐서 배드섹터 검사해도 없었죠.
2. 쓰던 것이기는 하지만 제가 쓰는 랩탑보다 좋은 데스크탑이 손에 들어옴.
그동안 해결책을 찾으면서 안 거는
1. USB 절전모드를 사용하지 말기.
2. 외장하드 스테이션 성능제대로 알기.
3. 파워가 괜찮은지 확인.
4. 복구프로그램은 쓸만하지만 R제품은 그버전에서만 자기가 산 시리얼 코드(10만원)가 된다는 것을 암....
게다가 용량이 클수록 복구시간은 늘어남.
5. 색인기능끄기.
6. 아주 중요한 것은 크라우드 쪽에 (다만 해킹은 안 당하게 비밀번호는 복잡하게)
물론 사람마다 해결책을 다르겠지만 저는 색인기능 끄기가 효능을 본 것 같습니다.
만약 또 하드가 날라가면 복구를 해야하는것은 제 책임이라서 더 이상 안 날라갔으면 좋겠네요.
추억이 담긴 가족 사진이나 영상은 잃는 것은 눈물이 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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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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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에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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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23:52chuck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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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23:54<div>그 회사의 데이터가 날아가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div>
유레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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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00:01chuck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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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00:08<div>뭐 결국은 색인만 끄니 현재 몇 달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NAS를 살까하던 것은 현재 미루어둔 상태입니다.</div>
<div>조언 감사드립니다.</div>
유레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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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00:20chuck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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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00:23<div>윈도우 8일때는 같은 하드들이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div>
유레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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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00:27인비지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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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00:43무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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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02:11배타고낚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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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15:36저만그런줄 알았는데
다른분도 있었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