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화나는데 일처리를 왜 이렇게하냐!
2017.08.2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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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며칠째 전화기만 붙잡고 있습니다.
모든 취미도 끊다시피하고... R웹에 스쿠코레(럽라TCG) 관련 웹페이지 번역하던것도 한 달을 넘게 손을 놓고 있습니다.
7월 6일 진정서로 접수한 사건이 수사의 상당성을 입증받아 수사과정에 들어갔고 지금 검찰에 넘어가있습니다.(기소의견 첨부)
문제는 제가 이 과정에서 서면으로 통보받은 것은 0번이고 문자로 통보받은 건 검찰 들어갈 때 1번입니다. 이마저도 사정사정해서 보내달라고 읍소해서 받았네요.
그 중간의 과정은 제가 접수한 경찰서를 발로 뛰고 관할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알아냈습니다. 그리고 지금 또 중간과정이 사라져서 찾아다녀야할 처지입니다.
지금 형제번호가 나와있는데. 고소인이나 피해자, 사건관계자 명단에 제이름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고소한 사건에 병합되면서 제 이름이 사라지고 제 서류도 사라진 게 아닐까 우려되는 판국입니다.
(이 분이 제가 아는 사람이 아니었다면 저는 평생 미제사건인줄 알았을것)
관할 검찰청에 오늘 전화를 걸어봤는데. 제 주민번호로 송치된 사건같은 건 없다는군요. 송치번호를 얘기했는데도 다시 조회해주질 않았습니다.
날이 밝으면 관할 검찰청에 찾아가야하는지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다행히 아는 분이기에 어느 검사실에 배정되었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 화가납니다.
왜 내게 알려주지 않는걸까요. 내가 접수한 사건인데. 고소장이 아니라 진정서로 접수했다고 이러나...
이거 끝나고 수사공판서류 받으면 그거 첨부해서 민사하려고 준비하고있는데.... 그 서류를 못만들게 물을 맥이는 기분이네요.
형사사법포털을 만들고 안내해주면 뭐하니 조회가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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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n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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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구프중장형님의 댓글
Seinere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 송치번호로 다시 물어보니 제가 고소인이 아니래요..
고발인도 아니고 사건관계자 명단에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