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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집필은 노트북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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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아이패드, 키보드 조합으로 카페에서 글을 쓰곤 했습니다만



부피가 어느정도 있어도 노트북으로 쓰는게 역시 편하네요.  설정집을 옆에다 띄워놓고, 사자성어가 생각안나면 구글로 검색해가면서 말이죠.



글을 쓰는게 생각보다 다채로운 정보들을 계속 찾고 입력고 변경해야하는 작업이라 아이패드로 창으로 번갈아 띄우다보면 시간이 걸리고



시간이 걸리면 그만큼 진척이 늦어지니 지루해지는 것 같네요.



역시 노트북이... 그래서 사게된 엘지 그램.  넘나 가볍고 이뻐서 맘에 쏙 듭니다. 



가격만 제한다면 말이죠.  이 몹쓸놈의 가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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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8 13:25:32 (2673일째)
판타지 좋아합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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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0

zndpow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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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 좋지요.



<div>저도 한때 아이패드 + 블루투스 키보드 조합으로 문서작업을 했던 적이 있었지만 결국 노트북으로 돌아오게 되더군요.</div>

<div>아이패드를 참 좋아해가면서 많이 썼는데, 아이패드는 결국 생산적인 물건이 아니라 컨텐츠 소비에 더 걸맞다는 생각만 굳어지게 되더군요.</div>

<div>그램15인치 -&gt; 올데이그램 15인치로 그램도 기변해가면서 쓰는 중인데 배터리 시간이 참 길어서 충전기 안 챙겨도 되다보니 몸이 가벼워져서 좋더군요.</div>

<div><br /></div>

<div>가격은 좀 쎄기는 한데, 사실 이 정도 물건에 이 정도 가격이면 저는 대충 납득이 갑니다.</div>

<div>초경량화 노트북이라는 특성 같은 부분을 보면 이게 저렴하기는 에시당초 어렵거든요.</div>

<div>LG같은 대기업의 접근성 좋은 AS도 포함되니 좋고요.</div>

아루벨로레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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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그램은 처음들어보네요. 신품인가요??

<div><br /></div>

<div>전 어차피 둘다 가벼우니 그냥 17인치 샀는데, &nbsp;15을 살걸 그랬나 살짝 후회도 되곤 합니다. 제 그램은 충전기 없으면 배터리 고자라서요 크윽.&nbsp;</div>

<div><br /></div>

<div>엘지 자체의 신뢰도도 있고 해서 전체적으론 마음에 듭니다. 그램~&nbsp;</div>

zndpowe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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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울트라그램은 13,14,15인치까지 있습니다.

<div>17인치 그램은 없는데요;;;</div>

<div><br /></div>

<div>올데이그램은 경량화를 추구한 울트라그램의 배터리를 강화한 LG의 2017 신제품 라인업입니다.</div>

<div>기존의 울트라그램도 지속적으로 발매중이지만 무게는 이전 그대로면서 배터리 시간이 대폭 늘어났다는 올데이그램의 이점이 워낙 커서 인기가 많지요.</div>

아루벨로레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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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제꺼가 15인치였네요;;  저도 2017년에 당시 신형으로 샀는데,  그럼 제꺼도 올데이그램인가보네요.  배터리... 금방달턴데;;;  나갈때 충전기 들고나가는 편입니다

zndpowe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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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2017년 기준으로 LG 초경량노트북 라인업이 2개 입니다.



<div><span style="font-size: 9pt">울트라그램과 그 배터리를 강화한 올데이그램 이렇게요.</span></div>

<div>아마 잘 모르시고 사신 것을 보니 일반 울트라그램을 사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div>

<div>자세한 것은 노트북을 뒤집어 보면 쓰여있는 모델명을 검색해보시면 바로 아실 수 있을 겁니다...</div>

아루벨로레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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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확인해봐야겠네요 ㅎ

아스트랄로피테큿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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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만 두기종 써봤는데, 정말 8인치 체급은 컨텐츠 소비만 보고 쓰는거지 생산성은 곁다리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div>휴대하면서 터치 조작을 계속해야 하는 경우라면 모를까, 거치 후 사용에 키보드 조작까지 필요하다면 뭐...</div>

zndpowe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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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gt; 미니2 -&gt; 에어2 -&gt; 미니4 로 미니만 3개 기종, 일반크기 에어2도 써보면서 4년간 꼬박꼬박 아이패드 신제품 나올 때마다 바꿔가면서 애용했지만 답답한게



<div><br /></div>

<div>1. ios의 한계로 마우스가 안됨.</div>

<div>- 이건 정말 답이 안 나왔습니다.</div>

<div>뭐만 하다가 막히면 일일히 화면 두들겨가면서 눌러야 되는데 마우스로 정밀한 움직임을 할 때와는 달리 제 앞발[...]이 둔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터치 미스가 엄청나게 나와서 작업 비효율이 너무 심했습니다.</div>

<div><br /></div>

<div>2. 똑같은 오피스도 윈도우 환경에서 할 때보다 심히 불편함</div>

<div>- 이건 정 하자면 iOS 오피스로도 엔간한 건 다 되기는 하지만, 편의성이나 자료첨부 등의 각종 기능에 제약이 많아서 답답했습니다.</div>

<div><br /></div>

<div>3. 호환성</div>

<div>- 아이패드로 만든 문서를 윈도우로 가져와 열었는데 호환성 문제로 인해 문서 정렬한 게 엉망진창 되는 사태를 겪었습니다.</div>

<div>예전 맥용 오피스 쓸 때 겪었던 문제가 그대로 재림해서 미치는 줄 알았죠.</div>

<div><br /></div>

<div>그나마 호환성이나 편의성 같은 문제는 개선되는 중이라지만 마우스가 안되는 게 너무 답답합니다.</div>

<div>키보드야 뭐 제가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 키보드(HHKP2)를 블루투스化 시키면서까지 어떻게든 해결해보려 노력했지만 마우스는 도무지 답이 안 나왔어요...</div>

아스트랄로피테큿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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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는 정말이지...&nbsp;



<div>휴대중에는 마우스 없이 터치로 어지간한 조작이 다 되는게 메리트지만 거치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다는건 엄청난 페널티죠.</div>

<div>키보드는 참고 쓴다쳐도 뭐든 조작할 때마다 화면에 손이 가야 한다니, 뭐이딴... &lt;- 빨콩 중독자</div>

<div><br /></div>

<div>호환성도, iOS용 원노트와 윈도우용 원노트 사이에 폰트 충돌 나는거 보고는 그냥 구글 문서 쓰고 있습니다.</div>

아루벨로레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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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마우스가 없는 그 답답함이 나중엔 불편함으로 다가오기에... 한계가 있더군요

아스트랄로피테큿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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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인 시점에서 키보드의 사이즈와 키감은 제한이 커지니까요. 저도 윈탭과 노트북을 둘다 써봤지만 키보드 작업이 메인이라면 노트북이 완승이더군요.

<div>노트북 키보드 끝판왕은 씽크패드 계열이긴 합니다만 - 키감! 그리고 빨콩 최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div>

zndpowe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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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래서 Thinkpad X61 또한 애용중인데 배터리 시간 좀 길게 필요할 때는 X61로 답이 안 나오는 경우가 요즘 많아져서 올데이그램 챙기다보니 X61이 집에서 노는 일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div><br />

<div>X61로 가자면 배터리 6셀을 챙겨도 시간이 불안한데다가 무겁고, 3셀 배터리 + 어뎁터 조합으로 가더라도 무겁습니다.</div>

<div>키감과 4:3비율은 참 좋은데 문제는 15인치 크기에도 참 가볍고 배터리 빵빵한 그램에 길들여지다보니 배터리 시간이 영 아쉽더군요.</div>

<div>하긴 X61은 나온 시기가 2007년[...]이니 10년의 기술 격차가 있으니 어쩔 수 없기는 합니다만....</div></div>

아스트랄로피테큿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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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위한 X1 카본이 있긴 합니다만 7열 키보드 및 화면비의 부재와 150만부터 시작하는 무자비한 가격은 참...



<div>아니, 비즈니스 브랜드라는거 생각하면 오히려 저렴한건가? 그런데 개인고객 AS가 미국간지라... 기업고객은 잘해준다지만.</div>

zndpowe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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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격과 AS, T4X0S 라인업의 배터리 내장화 같은 개악 때문에 X250 처분하고 다른 제품으로 바꿀 때 TP 대신 그램을 제가 구하게 만들더군요.

<div>TP의 지금같은 막장 고객서비스와 엉망진창 QC, 개선보다 개악에 가까운 변화로는 신제품을 사고 싶은 생각이 줄어들게 만들더군요.</div>

<div><br /></div>

아스트랄로피테큿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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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동호인들도 신제품 손 안대고 구형 모델 껴안고 자가수리 및 사설 가는게 대부분이죠. 에휴...



<div>일단 레트로 나오는거나 기다려볼랍니다.</div>

<div><br /></div>

<div>그리고&nbsp;<span style="font-size: 9pt">컴팩트한&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일반 체급인</span><span style="font-size: 9pt">&nbsp;</span><span style="font-size: 9pt">구 T4x0s 라인업은 지금 T4x0 라인업이죠. T4x0s, X2x0은 사실상 울트라북 체급으로 내려갔고요.</span></div>

zndpowe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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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레트로는 지금 기대중인데 상황을 보니, 절대 가격이 착하게 나오지 않을 확률이 99%는 되는 것 같아서 슬프기 그지없습니다[...]

아스트랄로피테큿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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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2인치 울트라북에도 탈착식 배터리를 유지하면서 14인치 울트라북은,&nbsp;



<div>초박형인 카본이라면 몰라도 일반형인 T4x0s를 완전 내장형으로 하다니, 뭐하자는거냐 레노버.</div>

<div><br /></div>

<div><br /></div>

<div>저도 레트로를 기다려보고 있지만 일단 X230T 정도로 넘어갈까 생각중입니다. 어차피 TP 신품 사서 쓴 적도 없고 &lt;-</div>

아루벨로레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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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감도 그렇지만, 여러모로 태블릿피씨는 한계가 있더라구요.&nbsp;

아스트랄로피테큿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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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키보드가 딸려오는 10인치 윈탭이 있습니다만 키보드 안쓰고 그냥 웹서핑/동영상 감상용으로만 쓰고 실무나 이런 댓글 작성은 왠만하면 노트북으로 합니다.

<div>이 수준에 딸려오는 키보드로는 키가 너무 작아서 입력이 불편하더군요. 13인치급으로 가면 좀 나아지려나-</div>

<div><br /></div>

<div>iOS에도 화면 분할이 생겼다지만 멀티태스킹과 키보드를 활용한다면 그냥 윈도우 노트북이 최고지 싶습니다.</div>

RedLeafClov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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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면에서 서피스가 나름 괜찮았죠. 키감도 좋았구요...



근데 그 가격이면 노트북가격이라 (...)

아루벨로레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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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서피스 이쁘긴 하더라고요. 이쁘긴(...)

RedLeafClove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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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것도 좋습니다. 태블릿으로는요(...)



차라리 같은 값이면 노트북이 더 낫다고 생각합..

암천묵시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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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펜슬을 사고 1년 뒤에 팔아버린 이유가 그거죠.



성능은 좋을지 몰라도 멀티태스킹의 불편함과 윈도든 맥이든 피시에선 그냥 되는게 안되니...

무덤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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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출 집필이나 여행 집필 시에는 텐키리스 적축 기계식 키보드를 따로 들고 다닙니다.

<div>도저히 놋북의 그 키감으로는 글을 못 쓰겠더군요. 옛날에는 어떻게 썼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참 신기해요...</div>

흑청색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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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strike>핑계로</strike> 생각으로 텐키리스로 기계식 키보드를 더 샀는데, 전 완전 애물단지더라고요.

<div>노트북+어댑터+마우스까지만 챙겨도 이미 가방이 무거운데 거기다가 텐키리스라도 기계식이니 1kg씩 나가니 영 보따리가 커지네요.</div>

<div>결국 <strike>원래 목적대로</strike> 갈축 적축 번갈아가면서 게이밍 용으로나 사용중입니다ㅠㅠ</div>

무덤성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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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제가 밖에서 글을 쓰는 건 여행이 3일 이상 길어지는 그런 경우뿐이라서 괜찮습니다. 그 경우 보통 캐리어에 넣어서 다니는 갖고 다니는데 큰 부담은 없어요.

<div><br /></div>

아루벨로레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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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키보드를 들고 다니세요?!  대단하신;;  부피가 클텐데요

무덤성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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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 넣고 다니니까 괜찮아요.

<div>그리고 텐키리스 키보드(키보드 오른쪽 숫자판과 방향키가 없는 키보드)라서 부피는 크게 문제가 안 됩니다.</div>

아루벨로레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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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뭐 노트북이 필요한 이상 가방은 필연적이기에 부피는 문제가 안되는 건 알겠는데요.



전 노트북 + 마우스 + 충전기만 해도 묵직해지는 탓에, 평소엔 들고다니던 아이패드도 빼고 해드셋도 빼는 등 무게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게되더라고요.



하긴 말씀하신대로 캐리어를 이용시엔 상관없을 것도 같네요.

무덤성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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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노트북 들고 다닐 상황은 거의 캐리어를 들고 다니는 일정이라서 노트북의 무게나 부피는 크게 상관하지 않게 되더군요.

<div>저야 가끔 끌고 다니면 되고 보통은 차에 실어서 이동하다 보니까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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