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집필은 노트북이 좋네요.
2017.09.0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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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아이패드, 키보드 조합으로 카페에서 글을 쓰곤 했습니다만
부피가 어느정도 있어도 노트북으로 쓰는게 역시 편하네요. 설정집을 옆에다 띄워놓고, 사자성어가 생각안나면 구글로 검색해가면서 말이죠.
글을 쓰는게 생각보다 다채로운 정보들을 계속 찾고 입력고 변경해야하는 작업이라 아이패드로 창으로 번갈아 띄우다보면 시간이 걸리고
시간이 걸리면 그만큼 진척이 늦어지니 지루해지는 것 같네요.
역시 노트북이... 그래서 사게된 엘지 그램. 넘나 가볍고 이뻐서 맘에 쏙 듭니다.
가격만 제한다면 말이죠. 이 몹쓸놈의 가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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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벨로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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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좋아합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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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0
zndpower님의 댓글
<div>저도 한때 아이패드 + 블루투스 키보드 조합으로 문서작업을 했던 적이 있었지만 결국 노트북으로 돌아오게 되더군요.</div>
<div>아이패드를 참 좋아해가면서 많이 썼는데, 아이패드는 결국 생산적인 물건이 아니라 컨텐츠 소비에 더 걸맞다는 생각만 굳어지게 되더군요.</div>
<div>그램15인치 -> 올데이그램 15인치로 그램도 기변해가면서 쓰는 중인데 배터리 시간이 참 길어서 충전기 안 챙겨도 되다보니 몸이 가벼워져서 좋더군요.</div>
<div><br /></div>
<div>가격은 좀 쎄기는 한데, 사실 이 정도 물건에 이 정도 가격이면 저는 대충 납득이 갑니다.</div>
<div>초경량화 노트북이라는 특성 같은 부분을 보면 이게 저렴하기는 에시당초 어렵거든요.</div>
<div>LG같은 대기업의 접근성 좋은 AS도 포함되니 좋고요.</div>
아루벨로레샤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전 어차피 둘다 가벼우니 그냥 17인치 샀는데, 15을 살걸 그랬나 살짝 후회도 되곤 합니다. 제 그램은 충전기 없으면 배터리 고자라서요 크윽. </div>
<div><br /></div>
<div>엘지 자체의 신뢰도도 있고 해서 전체적으론 마음에 듭니다. 그램~ </div>
zndpower님의 댓글의 댓글
<div>17인치 그램은 없는데요;;;</div>
<div><br /></div>
<div>올데이그램은 경량화를 추구한 울트라그램의 배터리를 강화한 LG의 2017 신제품 라인업입니다.</div>
<div>기존의 울트라그램도 지속적으로 발매중이지만 무게는 이전 그대로면서 배터리 시간이 대폭 늘어났다는 올데이그램의 이점이 워낙 커서 인기가 많지요.</div>
아루벨로레샤님의 댓글의 댓글
zndpower님의 댓글의 댓글
<div><span style="font-size: 9pt">울트라그램과 그 배터리를 강화한 올데이그램 이렇게요.</span></div>
<div>아마 잘 모르시고 사신 것을 보니 일반 울트라그램을 사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div>
<div>자세한 것은 노트북을 뒤집어 보면 쓰여있는 모델명을 검색해보시면 바로 아실 수 있을 겁니다...</div>
아루벨로레샤님의 댓글의 댓글
아스트랄로피테큿스님의 댓글의 댓글
<div>휴대하면서 터치 조작을 계속해야 하는 경우라면 모를까, 거치 후 사용에 키보드 조작까지 필요하다면 뭐...</div>
zndpower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1. ios의 한계로 마우스가 안됨.</div>
<div>- 이건 정말 답이 안 나왔습니다.</div>
<div>뭐만 하다가 막히면 일일히 화면 두들겨가면서 눌러야 되는데 마우스로 정밀한 움직임을 할 때와는 달리 제 앞발[...]이 둔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터치 미스가 엄청나게 나와서 작업 비효율이 너무 심했습니다.</div>
<div><br /></div>
<div>2. 똑같은 오피스도 윈도우 환경에서 할 때보다 심히 불편함</div>
<div>- 이건 정 하자면 iOS 오피스로도 엔간한 건 다 되기는 하지만, 편의성이나 자료첨부 등의 각종 기능에 제약이 많아서 답답했습니다.</div>
<div><br /></div>
<div>3. 호환성</div>
<div>- 아이패드로 만든 문서를 윈도우로 가져와 열었는데 호환성 문제로 인해 문서 정렬한 게 엉망진창 되는 사태를 겪었습니다.</div>
<div>예전 맥용 오피스 쓸 때 겪었던 문제가 그대로 재림해서 미치는 줄 알았죠.</div>
<div><br /></div>
<div>그나마 호환성이나 편의성 같은 문제는 개선되는 중이라지만 마우스가 안되는 게 너무 답답합니다.</div>
<div>키보드야 뭐 제가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 키보드(HHKP2)를 블루투스化 시키면서까지 어떻게든 해결해보려 노력했지만 마우스는 도무지 답이 안 나왔어요...</div>
아스트랄로피테큿스님의 댓글의 댓글
<div>휴대중에는 마우스 없이 터치로 어지간한 조작이 다 되는게 메리트지만 거치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다는건 엄청난 페널티죠.</div>
<div>키보드는 참고 쓴다쳐도 뭐든 조작할 때마다 화면에 손이 가야 한다니, 뭐이딴... <- 빨콩 중독자</div>
<div><br /></div>
<div>호환성도, iOS용 원노트와 윈도우용 원노트 사이에 폰트 충돌 나는거 보고는 그냥 구글 문서 쓰고 있습니다.</div>
아루벨로레샤님의 댓글의 댓글
아스트랄로피테큿스님의 댓글
<div>노트북 키보드 끝판왕은 씽크패드 계열이긴 합니다만 - 키감! 그리고 빨콩 최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div>
zndpower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
<div>X61로 가자면 배터리 6셀을 챙겨도 시간이 불안한데다가 무겁고, 3셀 배터리 + 어뎁터 조합으로 가더라도 무겁습니다.</div>
<div>키감과 4:3비율은 참 좋은데 문제는 15인치 크기에도 참 가볍고 배터리 빵빵한 그램에 길들여지다보니 배터리 시간이 영 아쉽더군요.</div>
<div>하긴 X61은 나온 시기가 2007년[...]이니 10년의 기술 격차가 있으니 어쩔 수 없기는 합니다만....</div></div>
아스트랄로피테큿스님의 댓글의 댓글
<div>아니, 비즈니스 브랜드라는거 생각하면 오히려 저렴한건가? 그런데 개인고객 AS가 미국간지라... 기업고객은 잘해준다지만.</div>
zndpower님의 댓글의 댓글
<div>TP의 지금같은 막장 고객서비스와 엉망진창 QC, 개선보다 개악에 가까운 변화로는 신제품을 사고 싶은 생각이 줄어들게 만들더군요.</div>
<div><br /></div>
아스트랄로피테큿스님의 댓글의 댓글
<div>일단 레트로 나오는거나 기다려볼랍니다.</div>
<div><br /></div>
<div>그리고 <span style="font-size: 9pt">컴팩트한 </span><span style="font-size: 9pt">일반 체급인</span><span style="font-size: 9pt"> </span><span style="font-size: 9pt">구 T4x0s 라인업은 지금 T4x0 라인업이죠. T4x0s, X2x0은 사실상 울트라북 체급으로 내려갔고요.</span></div>
zndpower님의 댓글의 댓글
아스트랄로피테큿스님의 댓글의 댓글
<div>초박형인 카본이라면 몰라도 일반형인 T4x0s를 완전 내장형으로 하다니, 뭐하자는거냐 레노버.</div>
<div><br /></div>
<div><br /></div>
<div>저도 레트로를 기다려보고 있지만 일단 X230T 정도로 넘어갈까 생각중입니다. 어차피 TP 신품 사서 쓴 적도 없고 <-</div>
아루벨로레샤님의 댓글의 댓글
아스트랄로피테큿스님의 댓글의 댓글
<div>이 수준에 딸려오는 키보드로는 키가 너무 작아서 입력이 불편하더군요. 13인치급으로 가면 좀 나아지려나-</div>
<div><br /></div>
<div>iOS에도 화면 분할이 생겼다지만 멀티태스킹과 키보드를 활용한다면 그냥 윈도우 노트북이 최고지 싶습니다.</div>
RedLeafClover님의 댓글
근데 그 가격이면 노트북가격이라 (...)
아루벨로레샤님의 댓글의 댓글
RedLeafClover님의 댓글의 댓글
차라리 같은 값이면 노트북이 더 낫다고 생각합..
암천묵시록님의 댓글
성능은 좋을지 몰라도 멀티태스킹의 불편함과 윈도든 맥이든 피시에선 그냥 되는게 안되니...
무덤성님의 댓글
<div>도저히 놋북의 그 키감으로는 글을 못 쓰겠더군요. 옛날에는 어떻게 썼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참 신기해요...</div>
흑청색님의 댓글의 댓글
<div>노트북+어댑터+마우스까지만 챙겨도 이미 가방이 무거운데 거기다가 텐키리스라도 기계식이니 1kg씩 나가니 영 보따리가 커지네요.</div>
<div>결국 <strike>원래 목적대로</strike> 갈축 적축 번갈아가면서 게이밍 용으로나 사용중입니다ㅠㅠ</div>
무덤성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아루벨로레샤님의 댓글의 댓글
무덤성님의 댓글의 댓글
<div>그리고 텐키리스 키보드(키보드 오른쪽 숫자판과 방향키가 없는 키보드)라서 부피는 크게 문제가 안 됩니다.</div>
아루벨로레샤님의 댓글의 댓글
전 노트북 + 마우스 + 충전기만 해도 묵직해지는 탓에, 평소엔 들고다니던 아이패드도 빼고 해드셋도 빼는 등 무게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게되더라고요.
하긴 말씀하신대로 캐리어를 이용시엔 상관없을 것도 같네요.
무덤성님의 댓글의 댓글
<div>저야 가끔 끌고 다니면 되고 보통은 차에 실어서 이동하다 보니까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