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자유게시판에 키보드 질문 글 올렸다가 혼나서 글 지우고,



또 최근에 국전갔다가 휴.무.크.리 를 맞고 용산간다던 사람입니다.



결론은, 용산에서  덱 텐키리스 키보드 청축 라이트버전을 사고, 레이싱게임은 무슨 드라이브(와이프님이랑 할거라 무조건 한글화 된걸로 구입) 샀고,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몬스터랜드를 샀습니다. 게임은 둘다 중고로 샀죠.





게임의 후기 :  레이싱 게임 태어나서 첨사봅니다.  운전하다가 벽에 들이밖으니까 옆에서 와이프님 박장대소! 

   

 니가 해봐라!  하고 패드 넘기니까 자기는 비웃음 당하기 싫으니 안한답니다.



너이자식...!  못된것만 배워가지고....!



몬스터랜드!  캐릭터가 아기자기하니 귀엽고 플레이 하는 재미도 추억 돋네요.  저 같은 아져씨 유저에겐 강추합니다. 



플포프로를 산 뒤로 니어 오토마타 클리어후 두번째로 클리어할 게임이 될듯하네요.  (혹은 호라이즌 제로던부터 끝내던지..)





키보드 후기!



먼저 전에 추천 브랜드 알려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고민하다가, 덱으로 결정했어요.



적축을 살까 고민했는데, 역시 딸그락 딸그락 소리가 고막을 강타하면서, 대뇌 전두옆까지 울리는 강렬한 타격감의 청축을 사게되었습니다.



손으로 직접 처보니 딱 감이 오더군요.  전 청축이 맞습니다요.



소설 쓰기 타이핑용이기에  텐키리스!    집에서 쓰는 키보드에 led 같은거 팔요없으니 라이트버전! 



그래서 선택했습니다.  내 의지로! 



  누가 내 앞에서 기계식을 논하는가... 내가 바로 덱이다!



손 끝에서 전해지는 감각적인 타격감, 그것은 전율후에 오는 절정감과도 같이 척추를 타고 흐르는 쾌감이었습니다.  덱 키보드를 사기 전까지, 제 인생은 완전하지 않았어요.







.... 글을 어떻게 끝내야 할지,  음,  이만 가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