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터넷 인생을 함께 해왔던 문넷의 5천일 돌파를 기념하며...
2017.09.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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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을 기념했던 글을쓴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전이라니 믿기지 않네요.
그때 올해는 꼭 취직하고 싶다. 라고 썼었는데 그해 취직하고 올해 퇴직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하고 있으니 세월이 참 무상하긴 한것 같습니다.
월희로 시작해서 페이트 , 마법사의 밤으로 이어지는 타입문 덕질은 결국 가장 메이져한 페이트가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다른 작품 보기가 힘들어졌네요.
세상일이라는게 돈을 중심으로 돌지않기 힘들다는걸 생각하면 어찌보면 기쁘고 어찌보면 슬픈일이지만 앞으로 타입문 세계관은 보여줄것이 많으니까요. 지속적으로 지켜보다보면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돌아오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월희도 월희지만 아오코인가 아리스인가의 러브코메디는 꼭좀 보고싶네요 )
지금껏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래왔지만 이 긴 시간동안 이 사이트를 유지해주시고 발전해주신 롸군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만 글을 줄여보겠습니다.
만일이 되는 그날까지 계속 함께 하길 소원합니다.
P.S: 아 그리고 이제 뉴비 기준은 5000일인거죠? 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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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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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넬타리안님의 댓글
Spermata님의 댓글
문넷이 낳은 희대의 커플들....
아.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문넷 태어나고 1년 범위 안은 장로급이라고 생각합니다(궁서체).
안그러면 문넷은 90%가 뉴비가 되버릴 수도 있어요
Azathoth님의 댓글
떠돌이개님의 댓글
AKASIC님의 댓글
Lukrim님의 댓글
흔한인간님의 댓글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
아루벨로레샤님의 댓글
잊혀진의지님의 댓글
악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