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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타입문]타입문 세계에서의 역사와 식생에 대한 뻘글

본문

처음 의문을 가진 건 페엑의 삼국☆메카 여포를 보고 나서였습니다. 



대체 타입문 세계의 중국은 어떤 인외마경이었던 걸까. 



사실 혐탁의 기사단이 보여주듯 이 세계의 고대는 실시간으로 워해머 판타지를 찍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궁금증은 계속 생겨나더란 말이죠. 



그 첫번째, 우리가 아는 역사에서도 인외의 괴물이었던 장수들은 타입문에선 과연 어떨까. 



먼저 항우, 중국 역사상 전후무후한 싸움꾼이었던 이 양반은 3만 5천으로 60만의 대군을 정면충돌로 절반 이상을 씹어먹었고, 한나라 장수 8명, 그것도 영포 등 공전절후의 맹장이 포함된 인원을 혼자서 물리쳤습니다. 

그리고 항우의 애마 오추는 연못에 살던 성질 고약한 흑룡이었구요. 

즉, 타입문 세계에 이런 활약을 대입해 보면, 

이 미친 괴물은 영령급 장수 8명을 혼자 압도하고 용종의 현현을 단신으로 제압해 탈것으로 부렸다는 겁니다. 

역발산기개세도 비유가 아니라 진짜 산 하나쯤 뽑았을지도 모릅니다. 

이런 괴수를 결국 이겨먹고 최후의 승자가 된 유방은 진짜 적제의 아들의 현신일지도 모릅니다, 타입문으로 치면 단순 용종도 아닌 신성이 섞인 용신의 현신이니 호구왕저리가라할 혈통이네요. 



참, 그런 예가 하나 더 있죠, 척준경입니다. 

혼자 성을 등반해 적 장수를 죽이고 혼자 상관을 위해 활로를 뚫고 아무튼 전쟁 혼자 다 해처먹은 이 인간은 타입문적 시선으로는 항우보다 더 특이합니다. 

용종이 탈것이 된 시점에서 신대 인물이 확실한 항우, 그런데 이 여진족의 악몽은 11-12세기경 활동했던 인물입니다. 

브리튼이 멸망하고 신대가 종결된 한참 뒤에 태어났다는 거죠. 

...진짜 혼자서 신대회귀라도 한 게 아닌지 강하게 의심해봅니다. 



그리고 두번째 의문, 중국의 신화. 

사실 중국 신화는 다른 신화와 놓고 보면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다른 신화는 신과 인간은 그 본질부터가 다릅니다. 

끽해봐야 신의 혈통이 땅에 내려와 인간들을 통솔하는 정도, 신 그 자체가 인간을 직접 지배하진 않습니다, 아예 구분을 지어 버려요. 

제우스나 오딘의 예를 보면 알 수 있죠.신들의 왕이지 인간의 왕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중국 신화는 다릅니다, 신이 곧 왕입니다. 

창세신인 반고를 제외하고, 인간을 창조했다는 그 여와조차 역대제왕묘에 모셔졌습니다.

치수의 비법을 가르쳐주고 팔괘를 만든 복희, 불을 가져온 수인, 농경을 전한 염제 신농, 모든 새의 왕인 소호 금천에 아예 네 얼굴을 가진 신이라고도 알려진 황제 공손헌원, 전욱이 인간과 신의 연결을 부수기 전까지 이 신들은 인간의 왕이었었다는 말입니다. 

파라오들과도 뭔가 다릅니다, 현인신이었고 사후에 신의 좌를 차지해 영원의 나라에 가는 이들과는 달리 중국의 초기 왕들은 분명 신령들이며, 이 와중에도 불을 전한 수인씨 같은 경우는 인외적 요소가 하나씩 있는 다른 왕들처럼 인외였다는 설화가 없어 또 경우가 복잡하고. 

이걸 타입문식으로 표현하면 어찌될지 짐작도 안 됩니다, 게다가 전욱이 인간과 신의 연결을 끊었다는 게 어찌 보면 신대를 끝냈다고도 볼 수 있는데 그 한참 뒤인 하나라 우왕이 복희에게서 치수를 배웠고 위에서 언급했듯 용종이 난동을 부려 제압하는 게 초나라때까지만 해도 신화적 얘기가 아니었을 거란 걸 감안하면 이건 뭐(...). 

그리고 여러분이 잊고 계셨을지도 모르는 사실 하나. 

프렐라티즈 스펠북의 진본인 나인성 본전은 중국 하나라에서 르뤼에 이본 원전을 번역한 겁니다. 

과거의 중국은 대체... 



마지막 세번째, 과거 중국의 식생에 대해섭니다. 

과거의 중국 땅은 대부분이 밀림이었다고 합니다, 코끼리, 코뿔소, 호랑이 등 지금은 동남아 밀림이나 아프리카에서나 보일 법한 동물들이 활보하고, 용의 원형인 악어 비슷한 대형 파충류나 붕, 짐새 등의 원형이 되는 괴조들이 있었다고 하죠, 그래서 고대 중국의 국가들은 대부분 조그만 성읍국가였답니다. 

이걸 타입문에 대입해볼까요? 

코끼리나 코뿔소 등은 그렇다 치고, 용과 괴조들의 존재는... 

기록에 따르면 붕은 수면 3천리에 걸쳐 날개를 펼쳐 날고, 살모사를 먹고 사는 짐새의 독은 그 깃털까지 배어들어 한나라 여후도 독살용으로 자주 썻다고 합니다. 

용은... 할 말이 없습니다. 

서양의 드래곤이든 동양의 용이든 그게 종 단위로 있었다면 고대 중국은 생지옥입니다. 최소한 1세기 전에는 용들이 신체를 가지고 지상을 활보하고 있었다는데, 알다시피 1세기 전이면 전한 무렵인데, 그 전에도 중국에 왕조는 많았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실제로 존재했을 용의 원형이 되는 파충류는 그냥 이름만 용이 되는 셈인데, 신화와 설화가 사실이 되는 타입문에서 그렇게 되면 뭔가 허무하고요. 



이렇게 써놓고도 의문만 계속 드네요, 이리 보면 타입문 세계는 참 생각해 볼 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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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4

psyc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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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하지만 타입문의 모든 역사는 협회 등에게 매수/협박당한 어용학자들에게 왜곡되어 지금의 학교 교과서가~<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trike>

Rhyneid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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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과는 좀 다릅니다.

<div>신대의 법칙과 인대의 법칙이 달라서, 인대를 지배하는 과학법칙으로는 신대의 법칙인 신비를 판명할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왜곡될 수 밖에 없습니다.</div>

<div><br /></div>

<div>즉, 과학만으로는 절대로 일정 선 이상의 과거를 완벽하게 알 수 없죠. 그래서 기원전 2600년경을 전후로 과학은 그 이상의 과거를 보지 못해 무력합니다.</div>

<div><br /></div>

<div>실제로 타입문 세계관 설정상,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며 보는건 필연적으로 과학만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설정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어느 시점에서는 마술을 통해 신비를 이해해야만 합니다.</div>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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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2600년까지 갈 필요도 없이 그 이후 역사들이 다 거짓말 투성이잖아요<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Rhyneid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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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신과 그런 것들의 역사를 "없던 것으로" 만드는 능력(억지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div><br /></div>

<div>즉, 사실대계가 아닌 모든 영령들의 위업은 과학으로 이루어지는 인대에서는 모조리 존재하지 않는게 정상이에요. 그나마 마술쪽은신대의 잔향이 약하게나마 남은 세계(마술 자체가 신대의 흔적)라서 남아있는거지…</div>

<div>한마디로 빔을 마구 쏴대는 원탁의 기사들도 신대의 잔향이 남은 브리튼이니 가능한거지, 신대가 끝장난 지구에서는 존재하지 않는게 됩니다.</div>

<div><br /></div>

<div>거짓말 투성이인게 아니라 반대로 인리에 의해 없는 취급 받게 된거라고 생각하는게 빨라요.</div>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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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불건전하군요<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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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타입문 세계관에 태공망을 비롯한 도교 선인들을 대응해 보고 싶네요. 원시천존이나 태상노군은 인간에서 신이된 케이스이니<br />

인생No답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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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시천존이 인간에서 신이 되었나요? 제가 알기로는 원시천존은 도의 의인화로서 유위와 무위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적인 존재라고 알고 있는데 혹시 어디서 들으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p>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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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옛날에 대학에서 배웠을 때 도교에 최상위 급 신선내지 신이 셋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말씀하신 도라는 개념의 의인화였고 원시천존과 태상노군은 인간이 깨달음을 얻고 신이 되었다고 배운걸로 기억했는데, 다릅니까?<br />

인생No답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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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 중 인간에서 신이 되었다는 설이 있는건 노자인 태상노군 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원시천존이 본래 인간이었다는 건 처음 들어보네요.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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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짝 뒤져보니 제가 착각한거네요.<img src="/cheditor5/icons/em/em76.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 인간 -&gt; 신 루트는 태상노군이고 원시천존은 원래 신 중 신인데 태상도군이랑은 다르게 인격신의 면모를 지니고 있다는 걸 착각했네요 핫하!<br />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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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원래 신화로 따지면 그리스 내의 인간&amp;반신 영웅 중에서는 독보적인 강함을 가지고 있어야 할 헤라클레스가 결국 다 거기서 거기인 대영웅급인걸 생각하면 항우나 척준경이나 그냥 대영웅 이상일 것 같지는.....

djfzmsdlakstp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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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는 그거 아마 서번트가 돼서 약화된 거일겁니다. 서번트는 원래 인간의 마술로 만든 영기에다가 용량만큼의 영령의 혼을 부어넣어서 만드는 거라 헤라클레스의 영혼이 얼마나 더 남아있을지는 아무도 몰라요. 헤라클레스가 아쳐가 되어서 나오면 왠만한 대영웅은 다 씹어먹는다는 얘기도 있고.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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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루머가 옛날옛적 SN시절부터 헤라클레스를 쭉 따라다녔죠.



<div>문제는 그 루머들은 하나 같이 근거가 없는 추측, 심하게 말하면 망상에 불과했고.</div>

<div>당장 케이론부터가 아킬레우스와 창의 조합을 두고 이 세상 모든 영웅을 쓰러트릴 수 있을 거라고 하고.</div>

아이르테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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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과장은 있죠. 세익스피어 지명도 논란도 그렇고

거꾸로말해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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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모든 영웅~' 운운은 과장이라 해도 적어도 그리스의 수많은 영웅의 스승인 케이론이 저런 평가를 했다는 것 자체가, 아킬레우스가 헤라클레스 못지 않은 대영웅이라는 증거죠. 반면 헤라클레스는 다른 대영웅 이상이라고 할 근거가 없는 상황이고.

하히후헤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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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언급이 전혀 없는 상태이므로 추측조차 아닙니다. 확실한 건 버서커 이외로 나온다면 아처가 가장 최강뿐이고.

나이트해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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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전형적인 팬픽쪽 헛설정이라...

djfzmsdlakstp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르테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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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유교가 신들을 전부 인간으로 끌어 내려서 렙따가 심하게 됐겠죠. 특히 삼황오제

레포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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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빔날리고 난리난 마술대국이면

<div><br /></div>

<div>중국은 과학대국이었나보죠&nbsp;<img src="/cheditor5/icons/em/em3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하히후헤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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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준경과 동시대의 중국에선 항우급 활약을 펼쳤던 인간병기 한세충도 있지요.

<div><br /></div>

<div>원작 설정을 생각하면 의문의 근내민 ABB 데옹도 있고, 신대가 종결된 뒤에도 돌연변이가 가끔 튀어나온 것 같아요.</div>

Tagmat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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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요나라,송나라 모조리 박살낸 사묘아리도 추가요.

황룡신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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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중국의 왕들이라면 황제특권을 거의 기본적으로 탑재할텐데.



<div>이 황제특권이 제가 알기로는 신의 권능 비스무리 한걸로 알거든요.(능력도 그렇고<span style="font-size: 9pt">&nbsp;거의 만능수준.)</span></div>

<div>신령이나 영령의 힘은 제가 알기로는 인지도 인데 당시 가장 인구수가 많을 중국이라면 이런 인지도의 숫자가 넘쳐날테니 그걸 기반으로 당시의 중국 왕들은 신앙을 기반으로 현인신이 되는게 기본이지 않을까 하네요.(전쟁명분이라든가 그런 여러 요소도 신화적인 요소를 지킴으로써 자신의 신앙의 기반으로 하고 말이죠.)</div>

<div>결국 타입문의 신화시대 중국은 현인신이 넘쳐나는 신화대전이 툭하면 일어나는 곳이란 거죠.</div>

아르니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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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특권이란 스킬은 신을 대행해 인간을 다스리는 뭐 그런 권한을 나타내는 스킬이라 걍 황제라고 되는건 아니라합니다.

황룡신극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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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중국 사람들은 자기들이 다 하늘의 명을 받은 천자(天子)라고 자칭했잖아요.

<div>그런 식으로 하늘과 연관을 짓는 것을 타입문 식으로 대입한다면 중국의 기원전(신화시대)에 존재한 나라들의 왕들은 신의 힘을 대행한다는 것으로 람세스2세와 비슷한 일종의 현인신이나 화신 격이라 생각할 수 있다고 여깁니다.</div>

<div>그리고 황제라고 황제특권(신의 선택)이 있다기 보다는 황제특권(신의 선택)이 있기에 황제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div>

<div>그리고 신대의 왕들이라면 거의 신취급일 겁니다.</div>

<div>창은의 프레그먼츠에서 아서왕의 회상씬에서 등장한 검제 루키우스 티베리우스가 왕인 자신과 아서가 '우리는 지상의 신이다.'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 대사가 공식작품에 등장했다는 것은 기반으로 따진다면 어쩌면 진짜로 신화시대의 왕들은 거의 신격으로 신앙받지 않았을 까요?(신대말인 그 두사람이 그 정도라면 신화시대 전성기의 왕들중 몇몇은 진짜 신같은 권위를 누렸을 겁니다. 황제특권이 A랭크 이상이면 신성도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을 기준점으로 생각할 수도 있고 말이죠.)</div>

Grim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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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일 궁금한것은 16세기에나 유럽에 전래된 감자를 5~6세기 경에 영국에서 요리해먹인 가웨인입니다. 아발론에는 감자도 자라나...?

지평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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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바이킹이 빈란드에서 가져다 주기라도 한걸까요... 아니면 고대 시절부터 플레이트 메일을 입고 다니던 동네니 직접 아메리카에서 종자를 얻어왔다던가.&nbsp;

마력사슴Manadee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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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가가 놀러나갔다가 우연히 남미로 가버렸다가 신기해서 주워온게 퍼진거 아닐까요?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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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들의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의 충신 가웨인이 구해온 것이 분명합니다!

멀공없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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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그놈이 요리한건 감자요리가 아닙니다 근채류라고 우엉이랑 땅속 뿌리 식물 전반입니다.



<div><br /></div>

<div>감자는 그냥 현대와서 생긴거라 생각하는게 편하고 페그오에서 근채류 요리 일인자라고 말합니다..</div>

<div><br /></div>

<div>청밥 생전에 근채류를 전부 빻아서 만들어서 준겁니다 감자를 빻아서 준게 아닙니다 우엉이라던가</div>

<div><br /></div>

<div>당근이라던가 전부를 삶아서 빻아서 먹인겁니다..</div>

고도워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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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이 아니라 소하가 슈퍼 컴퓨터고 장량은 천리안이며 한신은 컨트롤 만렙이었던게 틀림없습니다

Praisethesu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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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만 따져도 이 정도인데, 가장 유명한 삼국지로 가면 대체....<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애초에 제갈공명도 웨이버 몸에 빙의했지만 아직 사용하지 않은 '출사표'라는 ex보구가 있지요...</div>

라그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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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왕 이야기는 모델이 있는 소설일 뿐이고, 거기 끼어든 팬픽 캐릭터 나부랭이인게 명백하 란슬롯 나부랭이를 소환하는 마당에 역사를 기준삼는건 모순찾기 대전쟁 밖에 안됩니다.

인비지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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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된 관성대제도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