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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씨와 개사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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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모 씨의 개사건에 대해 접하고 조심스럽게 써보는 겁니다만



유명인의 혹은 유명인과 친인척 관계에 있는 견주의 애완견이 일으킨 사건이기에 더욱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것 같은데요



어지간한 중형견도 사람을 물어 죽일 수 있고 또 개라는 동물의 특성상 우리 애는 안물어요~가 불가능한 동물이죠



그런데 저렇게 사람을 물어 죽인 경우는 사람고기 맛을 안다고 해서 바로 살처분 하지 않던가요?



아니면 문 것 자체가 사망 원인이 아니라 다른 케이스로 분류되는 걸까요?



아무튼 이 기회에 동물관리법이나 제대로 정리했으면 하네요 인식표 부착 의무화라던지 중형견 이상은 무조건 개목줄 및 입마개 의무화라던지



문넷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ps. 그런데 최시원씨의 개인가요 최시원씨 아버님의 개인가요? 팩트가 뭔지 찾아봐도 나오질 않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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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8

chuc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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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게시판에 가야할 글 같습니다.

븅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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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견주든, 인스타그램에 올린거 보면 본인이 목줄없이 개 끌고 다녔으니까요. 본인도 평소에 개에 대한 관리를 알면서도 안 했다는거죠.

파랑계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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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물어본적 있는 개는 자기가 사람을 제압했다고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살처분한다고 들었습니다.

보행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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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살처분 한다고 들었습니다

코페아님의 댓글

holhors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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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살처분이겠지만, 그렇다고 저 개가 사람고기 맛을 알아서 저랬다고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그 견종이 좀 성격이 예민한 놈이었고, 사인은 폐혈증, 즉 이빨을 통한 세균감염이었으니 말이지요.

공백없이한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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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고기맛~ 살처분' 이거는 그냥 인터넷에 떠도는 근거 부족한 낭설입니다.



<div>실제로는 피해자가 개의 살처분을 요구할 경우 견주가 그걸 받아들이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어서 그런 거지.</div>

<div>견주 쪽에서 거부하고 손배소송 같은 절차를 밟으면 강제로 집행하는 건 힘듭니다.</div>

<div><br /></div>

<div>또 광견병 의심이라고 지목해서 하면 된다는데 이것도 예방주사 같은 기록 있으면 그러기 힘들다는 관계자 인터뷰도 있구요.</div>

<div>그냥 소위 말하는 개빠에 대한 적개심에서 나온 인터넷발 루머라고 생각하시는 게 좋겠습니다.</div>

<div><br /></div>

<div>p.s 딱히 누구의 개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겁니다. 결국 최 씨 가족이 기르는 개라는 건 변하지 않고, 그 개를 통해서 상품까지 만들어 팔았던 것도 사실인데다가 견주가 개를 제대로 책임지지 못한 게 원인이 되어 발생한 사건인 건 틀림없으니까요.</div>

<div><br /></div>

<div>p.s2 : 사람고기 맛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샴푸나 향수 같은 이런저런 화학약품 때문에 후각 예민한 동물들에게는 냄새부터 제대로 된 게 아니라서요.</div>

<div>맹수들이 사람 습격해서 먹는 경우는 사냥하는 난이도가 낮은데도 고기를 많이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제일 큽니다.</div>

<div>실제로 인도 같은 곳에서 발생한 식인 호랑이 같은 경우는 극히 드문 예외가 있을 뿐 대다수는 나이든 호랑이들에 의해 발생했던 일들이구요.</div>

RAm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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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주가 아버지인지 최시원 본인인지를 구분하는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집에 같이 살면서 같이 키우는 반려동물이라면 당연히 아버지도 견주고 아들도 견주인 공동책임이지 누가 견주고 말고하는 구분자체가 있을수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히에다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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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맛이 어쩌고 하는 건 식인을 한 야생 육식동물 이야기 아니던가요?



<div>호랑이라던가 곰이라던가 늑대라던가 뭐 그런거요.</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우리 애는 안물어요~ 는 개뿔, 이전에도 사람 물던 개였다는데도 불구하고 아무 조치 없이 있다고 결국 사고난거니...</span></div>

DAEIT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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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같은 집에 살면서 키우는 개고, 본인이 그 개 키우며 산책 나가는 걸 당당히도 인터넷에 사진찍어 올리고, 심지어 자신도 몇 번이나 물렸다고 인증까지 했으니, 저건 커버 못 칩니다. 절대로..[http://www.typemoon.net/skin/board/mw.basic/mw.emoticon/em5.gif]

하몽하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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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살처분하는걸로 아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br />나무위키에서 정보 보니까 아직 별다른제제는 없어보이던데요</p>

호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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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처분하는건 일종의 관습법?적인거라..&nbsp; 딱 죽여야 한다 정해진 법조항같은건 없는걸로 압니다.<br /><br />보아하니 최시원씨도 안죽일것같고요.&nbsp; 솔직히 사람물어서 죽게 만든 개는&nbsp;당연히 모가지를 비틀어야 할것같은데...

카즈마[베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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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공격한개는 기본적으로 안락사시키는걸로 알고있습니다(가족 공격의경우는 거의 없지만...큰상처나 죽지 않은한...)<br />전에 사람공격했던 사냥견들도 그렇게 안락사시킨걸로....

키바Emper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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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살처분은 최시원인가 하는 인간이 반대하겠죠.

<div>제대로 처벌도 안받을겁니다.대충 형식적으로 입털고 벌금에 집행유예 받고 끝나겠죠.</div>

소설덕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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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미안한 일이지만...

<div><br /></div>

<div>개보다는 사람이 먼저 입니다.</div>

<div><br /></div>

<div>개에게도 보호 받을 권리가 있긴 하겠지만 사람은 천부인권의 보호를 받는다구요.</div>

<div><br /></div>

황금독수리의 전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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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홀로 인한 살인이나 다름 없는데 징역은 안사나요?

<div>음주운전이나 마찬가지로 보이는데.</div>

blast01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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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처분 안할듯요. 그 개 굿즈도 있는 놈이더군요. 소름돋는게 사람 죽여놓고 개장사...허.



유가족들도 용서? 합의 다 됬다네요.

한국 법이 뭐이리 x같은지 어이가 없네요.견주 사과문에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더군요. 생각 있으면 바로 개 안락사시키고 사과했어야지....지금도 얘기 없는거보니 그냥 과태료만 물고 넘어갈거 같네요.

xrayi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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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고기 맛보다는 보통 동물들이 사람을 덮쳐댄다는건 그 동물이 사람을 만만하게 본다는 증거가 되면서<br />또 언젠가는 사람을 덮칠 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보시면 될겁니다.<br />대표적으로 이른바 식인 뭐뭐 하는 맹수들의 경우 (주로 혼자있는) 사람을 만만한 사냥감으로 여겼다는 경우가 흔합니다.<br /><br />그리고 개와 같이 서열화를 본능적으로 해대려는 동물이라면 이건 꽤나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죠.<br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겠습니다?<br />나무에 묶어두고 야구 빠따 하나 부러트릴 각오도 안됐으면사 무슨 그런 농담을.<br /><br />물론 인수공통 질병 차단을 위해 라든지<br />키우는 입장에서야 가족이지 문제가 생기면 그냥 살처분하는게 빠른 해결책인 물건을 파쇄해버리는게 속편할 수도 있다는<br />이유들도 있지만 말입니다.<br /><br />덧 :<br />차후에는 그런 일이 없게 하겠다 라는 것에 대해 과연 어느정도 조치를 취할지 모른다는게 참.<br />4과문 보니까 개주인이 전형적인 조선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던데요 뭘.<br />조선놈은 등산을 가는게 아니라 옷자랑을 하러 등산가시죠.<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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