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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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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사가 있어서 당일치기 하러 가고있는데



교통사고가 났군요



아버지께서 미리 발견하고 옆으로 피해서 사이드 미러가 약간 부셔지는 수준으로 끝나긴 했는데 엄청 아찔했네요



아니 옆에 사람 달리는거 뻔히 보고 왜 차에 들이대고 돈 몇만원 가지고 합의보자고 하냐고 (자진검열)(자진검열)한 (자진검열)아



사실 옆 차선이 막힌 것도 아니고 4차선이 전부 뻥 뚫려있는데 무슨 생각으로 다른 차에 들이된 걸까요



이해가 안간단 말이에요



만약에 조금만 잘못됬으면 중앙 벽에 박고 큰 사고 났을텐데



보험처리도 안하고 합의하자 하니 갑자기 화가나서 그럽니다



p.s. 지금(2시 45분쯤) 보험 불렀습니다. 뻣대더니 경찰 오니까 부르네요 결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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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한스커피1호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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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다행이십니다..

블랙박스 달려있으시죠?

센카와상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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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달려있는거에 추가로 하나 더 달려있어서 문제는 없는데 지금 허리가 좀 아프네요

허브솔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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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명백하게 가해자인)당사자가 되면 제일 좋은 방법이 싹싹 비는거죠.



<div>크던 작던 일단 계속 빌다보면, 혹시 알아요? 작은거면 선처해줄지.&nbsp;</div>

<div>근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문제죠...&nbsp;</div>

클라비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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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벽이었으면 1차선 직진중이었던 것 같고 옆차가 차선변경한다고 밀고 들어온거 같은데&nbsp;

<div><span style="font-size: 9pt">직진우선권이기 때문에 과실은 차선변경하던 차량이 더 큽니다. 이쪽도 과실이 없진 않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span>

<div><br /></div>

<div>뭘 믿고 합의금 달라고 뻗대느냐기 보단 본인이 쫄리는걸 아니까 합의금으로 퉁치자는 얘기같은데 되도않는 소리죠.</div>

<div><br /></div>

<div>일반적으로 저런 사례를 우기는 경우는 진짜로 교통법규를 모르거나 (주로 김여사들이 그러한편) 아니면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고 밀고 나가는 경우죠.</div></div>

나기나기소나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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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는 나면 고생이지요 저는 얼마전에 술마시고 부른 대리기사가 사고를 내고 한 허리아파서 2주 병원다녔습니다. 조금이라도 아프면 병원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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