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 1년 전에 일창게에서 연재하던 소설이 있었습니다. 던전 앤 드래곤을 매타적으로

해석해서 쓰던 소설이었는데 군대에 가 버리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연중하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젠 어느정도 여유가 생겨서 다시 연재해볼까 했는데....



하도 오랬동안 안 쓰다보니 설정이랑 스토리 전개를 까묵어 버렸습니다.



헐헐헐... 일단 쓰다보면 기억나겠지, 했는데 고작 6kb쓰려고 계속 몇번이나 예전에 쓴 걸 참고하게 되네요....



역시 사람이 하는 일을 관성이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