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스타터 후원은 그냥 정줄 놓고 기다리는게 최선인 모양입니다. > 자유게시판 210525 이전

2017.10.30 20:43 1,645 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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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순, 2 DAC 블루투스 리시버(유선 이어폰과 연결하게 블루투스 이어폰처럼 쓰는)가 킥스타터에 올라왔습니다.

일단 해당업체가 기존에 이거저거 만든 전적이 있고 해서 믿을만하다..싶었고,

때마침 삼성 레벨링크가 세탁기 속에서 운명하신지라 후원금을 넣었죠.

아직 안왔습니다, 네.

원래 10월경 배송 시작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이런저런 문제가 있어서 11월 말일 배송예정으로 미뤄졌습니다.

그 사이 전 샤오미 블루투스 리시버를 구매했고 약간의 불편함을 제외하곤 잘 쓰고 있습니다.

...이러다 캔슬되기라도 하면 제대로 열뻗칠 거 같고, 광고만큼의 성능이 아니면 또 빡칠 거 같네요. 하아.

덧. 해당제품은 후원을 받기 시작하던 시점에서 출시/배송까지의 로드맵 플랜이 짜여져 있었습니다.

현 10월이 배송 되는 시점이었었죠.

즉, 고작 한달 연장된 거라 킥스타터 제품의 지연 악명을 생각하면 별거 아니긴 합니다만.. 그래도 짜증은 나네요.

원래부터 이거저거 만들어 팔던 업체니만큼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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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s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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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호시린 / 타이거죠 - 생각보다 빠르게 끝이 났네요. 어쨌든 바로 전작(버려져서 긴급조치 각성)와 이어지는 이야기로 그렇고 센다이물에서 범위가 확대되는 느낌인데 무슨 계획인건가 싶어지는군요.

2023-07-19

댓글목록 22

류사나레님의 댓글

류사나레

류사나레님의 홈

2017.10.30 20:45

킥스타터는 돈 버린다생각하고 넣어야하더군요...

<div><br /></div>

<div>파탄나는 이유가 너무 많아요... 사기로 보일정도로...</div>

Atsuki님의 댓글의 댓글

Atsuki

2017.10.30 22:02

전부터 이거저거 만들어 판 전적이 있는 업체라 파토는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만....<br /><br />너무 오래 걸리잖아! ㅠ-ㅠ<br />

의욕제로님의 댓글

의욕제로

의욕제로님의 홈

2017.10.30 20:46

2013년에 주문해서 2017년 3월에 왔습니다.....킹덤데스라는 킥스입니다.<br />

Atsuki님의 댓글의 댓글

Atsuki

2017.10.30 22:02

...그거 중간에 캔슬 안하신게 용한데요;;<br />

의욕제로님의 댓글의 댓글

의욕제로

의욕제로님의 홈

2017.10.3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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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suki님의 댓글의 댓글

Atsuki

2017.10.3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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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루Null님의 댓글

느루Null

느루Null님의 홈

2017.10.30 20:54

그거 그거인가요?

빨간손?

Atsuki님의 댓글의 댓글

Atsuki

2017.10.30 22:02

네 뻘갱손<br />

좀생이님의 댓글

좀생이

좀생이님의 홈

2017.10.30 21:17

저는 예전에 LED 달려있는 네코미미 헤드폰 1년을 기다렸습니다....=ㅅ=;

Atsuki님의 댓글의 댓글

Atsuki

2017.10.30 22:03

원래 배송예정일에서 얼마나 딜레이 되신건가요?<br />

좀생이님의 댓글의 댓글

좀생이

좀생이님의 홈

2017.10.30 22:14

한 반년 정도 지연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div>모금 완료되고 한동안 소식이 없더니 갑자기 공동 기획자와 서로 소송이니 뭐니 하는 문제가 생겼다더라구요.</div>

Atsuki님의 댓글의 댓글

Atsuki

2017.10.30 22:36

...저라면 캔슬하고, 환불 안되면 여기저기 다 들쑤셔서 어떻게든 환불처리 되도록 날뛸 것 같네요-_-;;<br />

Mark23님의 댓글

Mark23

Mark23님의 홈

2017.10.30 21:23

한 2년쯤 감감무소식인 프로젝트가 둘 걸려있는 사람입니다. 진짜로 이건 그 돈을 버릴 각오가 있어야 해요.<br />킥스타터에서 몇 달 정도면 아주 사소한 지연입니다. 흔히 예상출시일은 펀딩 이후 과정의 사고 가능성을 감안하지 않고서 적어놓거든요. 진짜 마구잡이로 지르고 보는 경우도 있고요. <br />

Atsuki님의 댓글의 댓글

Atsuki

2017.10.30 22:04

아.. 본문에 적는 걸 깜빡했는데.<br /><br />원래 10월에 배송되기로 플랜이 세워져 있던 건 입니다. 고작 한달 지연인만큼 킥스타터의 악명에 비해 별 거 아닌 일이긴 합니다.<br />

모튼님의 댓글

모튼

2017.10.30 21:38

Atsuki님의 댓글의 댓글

Atsuki

2017.10.30 22:06

혹시 언급하신거 전부  TRPG 서적 아닌가요? TR에 관심 끊은지 꽤 되어놔서 아리송하긴 하지만;<br />

오메가님의 댓글의 댓글

오메가

오메가님의 홈

2017.10.31 08:46

인피니티는 아직도 안 나왔었나요?

모튼님의 댓글의 댓글

모튼

2017.10.31 20:25

며칠 전 종이책이 배송 시작했습니다. 코어랑 플레이어 가이드랑 시나리오북. PDF는 좀 전에 나왔고요.

오메가님의 댓글의 댓글

오메가

오메가님의 홈

2017.10.31 23:22

오, 한 3년 소식이 없다기에 포기하고 있었는데 구입해 봐야겠군요.

Serus님의 댓글

Serus

Serus님의 홈

2017.10.30 21:51

킥스타터는 통수와 돈버릴 생각해야죠. 그런의미에서 문야는 컬쳐쇼크였습니다.

Atsuki님의 댓글의 댓글

Atsuki

2017.10.30 22:07

그래도 멀쩡히 제품을 내고 팔던 업체발 킥스타터라 캔슬될 일은 없어보이지만...<br /><br />이미 다른 물건 사서 관심이 시들해진 건지 고깝네요. 크헝.<br />

Leticia님의 댓글

Let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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