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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토 : 2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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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일주일 전...

평소 RTS를 찾아 기웃거리는 부엉이는 스팀에서 토탈 워 시리즈를 찾던 중 로마에 환상에 사로잡혀 롬토 2를 질렀습니다.

아테네로 해봤지만 난이도가 너무 어려운지라 아테네는 버리고...로마로 갈아탔지요.

그리고 19번에 걸친 실패의 끝에 전 갈리아를 평정하였습니다.

군단 날려 먹은 횟수만 한 23번 정도였고 시찰리아 먹겠다고 깝죽거리다가 역으로 시라쿠사한테 털리고, 카르타고 잡겠다고 깝죽거리다 조직적인 반격에 해군은 물론 육군은 전부 전멸크리...

또 외교 잘못해서  아테나와 스파르타는 막강한 호플리테스를 앞 세워서 침공크리...

내가 약하니까 윗에 북쪽의 야만 부족놈들은 만만한지 군대몰고 내려와서 약탈...

또 행정 잘못해서 돈과 식량이 후달려 반란군은 몰려들고...

암튼 그런 시행착오 끝에 부엉이는 어느 정도 토탈 워의 시스템을 파악하였습니다.

비록 업데이트로 저장 파일이 날라가서 슬펐지만 괜찮아요, 오늘 또 할거니까요.

이번엔 각 잡고 제대로 해볼려고요 목표는 시라쿠사와 카르타고다.

캬하하하, 로마의 물량으로 압살해버리겠다!!!

(※ 참고로 롬토 2를 하면서 느낀건데, 기병이 생각보다 약해서 놀랐고, 창병이 생각보다 막강해서 놀랐습니다. 
    
    갈리아 정벌 당시 제가 운영하던 군단들 중 최강이였던 이탈리카 군단의 로스터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트리아리 8팩 + 고참 군단병 4팩 +  로마 스콜피온 3팩 + 벨리테스 3팩 + 장갑 군단병 1팩 + 장군 팩션 (창병??)

    그리고 그 휘하 보조 군단 1개, 물론 20팩 다 꽉꽉 채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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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에르티님의 댓글

에브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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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2는 최하급 기병이라도 적 원거리 병종과 모랄 터져서 도망가는 적들을 굉장히 잘 잡기 때문에 몇몇 넣어서 써주면(특히 초반일수록)굉장히 효율적입니다.

<div>로마의 꽃은 프린키페스지요. 1티어인가 2티어인가에서 바로 나올텐데 당장은 비싸보여도 보병 좀 세다 하는 팩션들의 3티어 보병보다 싸면서도 강하기 때문에 정말 좋습니다. 하스타티랑 똑같이 군단병으로만 올라간다는것만이 유일한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군단병 뽑으시니 프린키페스 쓸 때는 지나가신 듯 하지만.</div>

<div>트리아리는 호플리테스와 팔랑기타이가 판치는 롬2에선 설 자리가 없는 아무 특성 없는 창병이라 개인적으로는 정말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훨씬 싼 프린키페스에게도 1:1로 박살나기도 하고요. 기병도 그냥 에보카티 대대나 근위병이 기본 스탯과 연구 및 스킬들로 올라가는 스탯 차이로 더 잘 잡는 느낌.</div>

<div>스콜피온은 살상력 굉장히 떨어져서 니가와용으로 하나정도만이 낫지 않나 하네요.</div>

<div>근접보병만 과하게 많은 거 같은데 저러면 어차피 한 전선에서 싸울 수 있는 머릿수는 한정되어 있고 취할 수 있는 움직임이 경직되어서 굉장히 비효율적일 겁니다. 보조병으로라도 사격병종이나 기병 좀 늘려보시는 것이.</div>

<div>갈리아지방에 보조병 막사 세우면 최고급 근접기병 갈리아 귀족 기병대가 나오고 보조병막사 안 쓰고 자력으로도 4티어에 그 갈리아 귀족 기병대에 딱 한 끗 모자라는 근접기병을 뽑을 수 있습니다.</div>

i양산형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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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군단 컨셥하신거 같은대



기병과 투석병등은 보조군좀 추가하시는게좋아요



괜히 로마가 DLC때마다 강해지는 팩션이라는 말을듣는게.....

베리타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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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 EB모드에서는 갈리아 지방 팩션/자유민을 버프시켜놔서 지중해부터 먹고 북진하는 루트가 일반적이었는데, 롬2가 EB모드에서 영감을 많이 받은 모양인지 진출 방향도 비슷하게 가는게 좋다고 본 것 같습니다.



<div>이탈리아 평정 -&gt; 시칠리아/아프리카 -&gt; 그리스 -&gt; 갈리아</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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