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를 빕니다. 지진을 원망하셔야 겠네요.<br />

힘내세요.

지스타도 연기 안하려나요?

거기도 수능 끝나는거에 맞춰서 날 잡은 걸텐데.

거긴 대여라 애매할거 같은데요...

지진이 정말 여러 사람을 울리네요.

힘내세요...

아, 역시... 뉴스 보는 순간 수능 일주일 되서 "만세! 공부할 시간 늘었다!!"&nbsp;<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가 아니라, "쿨럭, 내, 내가, 이 날을 위해 얼마나 각오와 긴장을 조율하며 컨디션을 맞췄는데..."<img src="/cheditor5/icons/em/em4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라고 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았는데, 역시나....&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br /></div>

<div>부디 힘내세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3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마찬가지입니다. 후....

참고서도 다 버렸는데 일주일동안 뭐 봐야하나 싶네요. 한숨밖에 안 나옵니다...

마찬가지입니다(2) 지금, 실시간 멘탈 붕괴중입니다.....

<div>이럴 때일 수록 정신놓지 말고 공부해야지.....</div>

<div>믿습니다 하느님 아멘....</div>

SNS와 같은곳에서는 실시간으로 피해자가 속출 중(...)

<div><br /></div>

<div>솔직히 지난해에 수능쳤었던 저는 주말에 학교나 구경하러 갔다올까 싶었는데, 날벼락이...</div>

우리 막내도 고3인데.... 참....

막 격하게 포옹 하면서 격려하는데 연기 발표나서 좀 많이 뻘쭘하네요 지금...

제 동생도 고3이라서, 올해 수험생 분들이 참으로 안쓰럽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부디 힘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전&nbsp;진통제 먹고 수능 봤었죠. 진통제 약효시간 계산해가면서 컨디션 조절을 했었는데...<br />제 때 이런 일 터졌으면 저도 멘탈 승천했을 겁니다. 그 기분 십분 이해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