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머
2017.11.26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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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PS4 게임도 많이 샀겠다
어차피 혼자 게임해서
뭔가 기록을 남기고 싶다는 원초적 본능에 따라
한 번 방송을 해봤습니다.
근데 이게 생각했던 것보다도 힘들더군요;
게임하면서 쉴새없이 말을 하는 게
속된 말로 입을 터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은..
제가 이렇게 과묵한 사람인줄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집이 좀 오래되서 제 방 벽에 있는 인터넷선은 인터넷 속도가 100메가? 그 정도 밖에 안나온다
설치 기사님이 말해주셨는데 방송기록 보니깐 한 5년전 유투브 영상마냥 화질도 구렸습니다.
또 그냥 집에 있던 헤드셋 쓰니 소리가 조금이지만 멀리 들리고;
또 결정적으로 게임하는데 집 모니터가 32인치인데
방송키고 게임하면 화면이 너무 작아지더군요
게임 재미가 뚝 떨어지는 느낌
제 방송영상 한 번 봐봤더니
참 재미가 없더군요
스트리머는 목소리가 중요한데 목소리도 들으면 짜증만 나는 목소리고
어차피 오오오오오온니 취미로 한 번 재미삼아 해 본 건데
스트리머 직업의 벽을 느낄 수 있어서 흥미로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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