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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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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길이 내일 꽁꽁 얼어붙어서 제 목에 칼날을 들이밀거라 생각하니 행복해죽겠습니다. 
왜 학교 가는 길에 언덕길 투성인지 모르겠어요.

하교길에 내린 눈이 천천히 녹은데다 길가의 식당에서 흘러나오던 물을 보곤 식겁했습니다.

수능 끝났다고 언게 좀 녹을때까지 버텼다가 당당하게 중역출근 할수도 없고 말이죠.

다른 반 친구 이야기를 들어보니 다음주엔 산타러 가라 그런다던데...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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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20:36:42 (300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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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아베스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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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위에 자리잡아서 다니다보면 다리가 단련되는 학교가 참 많죠

XlollolX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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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오르막 하나는 아니고 짧지만 매력있는 오르막이 3개정도에요.

마나다이스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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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산타기.... 갈 생각없던 근처 대학교가서 설명회 듣기 등등.... 예전 생각이 나는군요...</div>

<div><br /></div>

<div>요즘엔 어떤지 몰라도 제가 수능본 뒤에는 대학가서 할 준비라던지, 알바라던지, 면허라던지, 벌써부터 공무원시험 준비라던지로 학교에 동의서같은걸 가져와서</div>

<div><br /></div>

<div>빠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부모님하고 의논해서 해보시는것도 ... 어떨까 싶네요... 전 그때 그걸 왜안했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때로 돌아간다면 동의서얻어와서</div>

<div><br /></div>

<div>빠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div>

XlollolX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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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가야되요. 애들이랑 모일 장소가 마땅치 않은 동네라.

드림시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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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산x2 중학교 고등학교 집이산, 대학교 산 집도 산......산타다가 보니 어느새 직장인! 하하하하 (하이라이트가 꺼진눈)

XlollolX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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