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자주 망가트리는 부류의 사람들이 실제로 있긴있는것같습니다
2017.12.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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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뇌피셜이 다량 포함되어있습니다)
저희가족 4명 모두 스마트폰을 씁니다
어머니 아버지 누나 저까지
아버지가 이때까지 쓰신피쳐폰을 포함한모든폰은 단!한번!도 고장난적이 없습니다 아버지는 액정필름따위 붙히시지 않습니다
심지어 손에 자석이달리신지 폰으로 하여금 떨어지는 것 조차 허락하지않으십니다 아버지가 쓰시던폰은 언제나 깨끗한 액정과 깔끔한 폰 모서리와 뒷편
적당히 먼지를 닦아내면 방금 구매한폰이라고해도 믿을수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폰4s로 첫 스마트폰생활을 시작한 이후 액정필름 특유의 기름자국같은게 짜증나서 벗겨버리고 답답하니 케이스 벗겨버리고 한달정도 사용하면 그냥 쌩폰으로 사용했습니다
이 4S는 2년반동안 아무 사고없었다가 2년반째에 화장실에서 폰질하다가 세면대에 떨궜습니다 흑흐르흫긓ㄲ...
그후 아이폰 6+ 소니 Z3까지 모두 케이스나 액정필름을 씌운 기억은없습니다
스마트폰을 사면 2년에서 2년반정도 사용하는편입니다
하지만 누나나 어머니는 다릅니다
두사람은 휴대폰액정이나 휴대폰 그 자체에 타고난 증오심을 가진것처럼 보입니다
저희누나가 사용하는 폰은 반년정도 사용할수있으면 (멀쩡한게아니라 사용가능여부) 오래 버텼다고 평가합니다
반년정도지나면 사용할수있는상태라도 모서리와 폰 뒷편이 스크래치와 찍힘으로 보세폰이라는게있다면 이런거구나 싶은 불쌍한폰이 됩니다
제가 본 액정브레이킹으로 바꾼 횟수만 4번을 넘어갑니다 너무 떨어트려서 내부 기기가 맛가버린것이 한번 총 5번은 바꿨었네요
저희 어머니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저희 어머니의 첫 스마트폰은 얼마전까지 사용하시던 아이폰6입니다 어머니는 이 폰을 약 3년가까이 사용하셨습니다 그동안
액정 깨진것이 3번 개인적으로 세차하시면서 스마트폰을 자동차 위에 올려두고 그위에다가 물을 끼얹어버린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한번
총 4번 AS받으러 가야했습니다..
저희가족의 사례로 보아 저는 휴대폰 액정이나 그 자체에 선천적 증오심을가진 사람들이 존재한다는사실을 부정할수없습니다
이 글을 보고계신 당신! 혹시 폰 디스트로이어가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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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마라그나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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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9 00:16:37 (4927일째)
Cumon step it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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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0
기적의바람님의 댓글
망나니님의 댓글
<div><br /></div>
<div>그래서 액정 몇개 날려먹고 불편해도 보호대 씌우고 나니 떨궈도 액정 안깨져서 오래쓰게 되더라구요.</div>
와테님의 댓글
모나으리자님의 댓글
zndpower님의 댓글
<div><span style="font-size: 9pt">아이폰 4 - 남들 한번씩은 다 깨먹는다는데 저는 여러번 떨궜음에도 멀쩡하게 잘 썼습니다.</span></div>
<div><br /></div>
<div>Lumia 1020 - 폰 끝부분이 한번 떨궜더니 깨지고(액정은 이상무), 윈도우 폰 아니랄까봐 아이폰에는 찾아보기 힘들던 커널 패닉이 심심하면 터지고, 결국은 SIM카드 인식불가가 터지는 바람에 그냥 디지털 카메라로 쓰고 있습니다.</div>
<div><strike>그래도 4100만 화소의 무지막지한 카메라 덕분에 카메라로 써도 성능이야 뭐</strike></div>
<div><strike>어차피 윈도우 폰은 이제 스마트폰으로서는 미래가 없죠</strike></div>
<div><strike><br /></strike></div>
<div>아이폰 6s - 액정도 깨먹고 배터리도 깨먹고[...]</div>
<div><br /></div>
<div>폰은 이 정도로 끝났지만 아이패드도 여러차레 기종 바꾸면서 살 때마다 거진 한번씩은 액정을 깨먹어 본 거 같네요. </div>
<div>미니하고 미니2때 액정 수리비 보고 놀란 다음부터는 구매하면서 보험(애플케어+)도 꼭 같이 추가하고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여기에 번외로 보자면 노트북도 2번인가 죽었고, 데스크탑도 하나 말아먹어 봤습니다[...]</div>
성마라그나로크님의 댓글의 댓글
놀랍습니다
zndpower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그때는 어차피 아이패드 있으니까 폰은 카톡하고 전화, 문자만 된다고 생각해서 폰은 그냥 카메라 킹왕짱인 물건이나 쓰자! 하면서 골랐는데 폰을 대화면 패블릿 계열로 갈아타고 보니까 굳이 기기를 이원화 할 거 없이 하나로 다 할수 있다는 게 생각보다 커서 요즘은 스마트폰 하나로 다 하고 삽니다.</div>
<div><br /></div>
死門님의 댓글
<div>눙물...</div>
재계님의 댓글
ntyun님의 댓글
hilender20님의 댓글
psyche님의 댓글
키바Emperor님의 댓글
장비는 중요합니다.
사건부님의 댓글
Raionel님의 댓글
기쁜 마음으로 바꾸러 갑니다.
은팔님의 댓글
Leticia님의 댓글
누나는 뭐 나가면 떨구고
뭐하면 떨구고...
anahen님의 댓글
Serika님의 댓글
Tenki님의 댓글
제가 봐도 내가 스마트폰이면 빡쳐서 자살할거 같은 짓을 실수라지만 몇번 했는데도 멀쩡하게 돌아가서 놀랐었죠.
애들 돌보다가 실수로 뾰족한 돌위로 떨궜을때는 액정이 사망했었지만;
황산군리님의 댓글
spall님의 댓글
커피는싫어요님의 댓글
폰은 기본이고 얼마전이 서피스를 집안에서 떨궈서 60만원이 날라가게 생긴...
오린님의 댓글
<div><br /></div>
<div>범퍼케이스 쓰기 시작한 뒤론 핸드폰을 떨구면 떨궜지 고장난적은 없었는데 오늘 액정 나간거 보니 황당하네요</div>
팥빵님의 댓글
<div>물건 자체를 험하게 써서 어떤 물건이든 오래가지 않는 부류의 사람이죠.</div>
에레니아님의 댓글
JUNAN님의 댓글
비밀님의 댓글
스테이님의 댓글
더비던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