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그것도 공용이 아니라 개인의 컴퓨터는 현대인에게 핸드폰 다음으로 가장 사적인 공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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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걸 마음대로 보는건 정말 무례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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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다만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적이고 중요한 노트북인만큼 엘바트론님이 비밀번호를 거는게 좋았을 거라고 생각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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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렇다면 이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 낮출 수 있었겠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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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리고 항상 자리를 비울 경우 WIN+L 키를 눌러서 화면을 잠그는 습관을 가지시는걸 추천드립니다.</div>

저도 뒤늦게 깨달은 사실 인거죠, 아 이사람들이 라면서 말이죠.

<div>지금은 윈도우 말고도 바이오스 에 자체암호를 걸어놓고 아예 켄싱턴 자물쇠로 고정까지 시켜놓고 있습니다.</div>

잠깐 빌려달래서 빌려줬더니 남의 노트북에 자기가 바이오스 암호를 거는 인간도 있는 걸요.

근대 진짜로 그렇게 아는걸지도 몰라요.....

남의 노트북으로 허락 안 받고 할일이 해킹밖에 더 있나요.. 미션 임파서블 찍는 것도 아니고 남의 노트북 허락없이 들여다볼 일이 대체 뭔데..

남이 관심 끌 수 있도록 암호를 거는 건 예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