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내려오는 교훈
2018.01.1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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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태어나기 전에 우리집은 엄청 가난했다고 합니다.
80년 초에 달동네에서 살았다고 했으니까요.
그러다가 엄청 잘 풀려서 외국계 기업에서 공장도 받아서 운영하게 됐죠. (imf 4년정도 전에 공장 그만두고 현재 살고있는 고향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알게된 사실... 80년 중반무렵 아버지가 아는 사람을 통해서 주식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그 주식은 당시 가격으로 300만원! 그리고 지금 가격은 300만원...??????
(10년전까지만해도 반토막이였다는 사실...읍읍)
아버지가 지금까지도 주식이나 그런걸 하려고 하면 어머니가 이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집은 "일해서 돈 벌자."라는 것을 교훈으로 도박이나 주식 같은것을 아무도 안하면서 지냅니다.
역시 참된 교훈입니다. (코인을 보면서)
핰핰 1주년 흥국이 핰핰
80년 초에 달동네에서 살았다고 했으니까요.
그러다가 엄청 잘 풀려서 외국계 기업에서 공장도 받아서 운영하게 됐죠. (imf 4년정도 전에 공장 그만두고 현재 살고있는 고향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알게된 사실... 80년 중반무렵 아버지가 아는 사람을 통해서 주식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그 주식은 당시 가격으로 300만원! 그리고 지금 가격은 300만원...??????
(10년전까지만해도 반토막이였다는 사실...읍읍)
아버지가 지금까지도 주식이나 그런걸 하려고 하면 어머니가 이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집은 "일해서 돈 벌자."라는 것을 교훈으로 도박이나 주식 같은것을 아무도 안하면서 지냅니다.
역시 참된 교훈입니다. (코인을 보면서)
핰핰 1주년 흥국이 핰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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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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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서부님의 댓글
<div>배당을 꾸준히 받아서 썻다던가...</div>
디아니님의 댓글의 댓글
그리고 그런거 없는거 같아요.
어머니가 4년전에 확인했을때 저랬다니까 뭐...
그런데 1주가 10주로 늘어나기도 하나요? 신기한 세계네요.
서부님의 댓글의 댓글
디아니님의 댓글의 댓글
어머니도 귀찮아서 몇년에 한번씩 보는 주식입니다.
우리집의 살아있는 교훈이죠!
(어머니가 알기도 어렵다고 안보는 주식...)
불벼락맞은날님의 댓글
<div>정확히는 우리 집안 대대로 투기는 안될 팔자니 하지 말자 이니....</div>
<div>증조할아버지진가 고조할아버지때는 넓은 평야가 다 사유지였는데 아버지 추정으론 일제때 금투기 하다가 다 날려먹고 얼마 안남게 된 것 같다고 하시고...</div>
<div>아버지때는 강남에 집 한채 있던거 지방 내려갔을 때 귀찮다고 팔았더니 10배로 뛰고...</div>
<div>저는 비트코인 하다가 수수료 2천원 손해보고 포기하고....</div>
유열추구중님의 댓글
한지윤님의 댓글
Jeff씨님의 댓글
디아니님의 댓글의 댓글
오메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