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손아섭

 남아줘서 고맙다는 말밖에 없습니다. 덕분에 우익수 걱정은 없게 되서 다행. 끝까지 가서 프랜차이즈, 나아가 영결까지 가보자!



2. 강민호

 설마하던 삼민호가 현실로?! 소식들었을땐 정말 멘붕이었습니다. 강구못 하던 롯런트는 그 어디에 갔는가.. 강민호 홀대했다는 뒷이야기듣고 기절하는줄 알았지뭡니까... 어디가서든지 잘하길 빌 뿐.

 이제 우리팀는 나좌수에 이어 나포수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3.황재균

 원래부터 케이티와 컨택있던거 같은데 가서 잘해라.

 이제 우리팀은 나좌수에 이어 나3수를 펼치게 되었습니다...2(아 이건 원래 그랬구나)



4.문규현

 아,나름 프랜차이즈였지,참. 다른 유망주 클때까지 좀 버텨주세요,문리바.

 본기야, 제발 좀 잘하자!



5.민병헌

 두산은 대체 얼마나 빈곤한건가?! 아무리 그래도 김현수에 민병헌까지 그냥 보내다니... 화수분 믿는것도 그렇지만 민병헌 좋은 선수인데 말입니다.

 어쨌든지 와줘서 고맙습니다. 이걸로 타격력 출혈은 메꾼것 같고 이제 아섭/병헌이라는 리드오프 마련했습니다.



6.채태인

 사인 앤 트레이드 처음봤는데 무척 좋은 제도같네요. 이걸로 1루 백업 및 좌타대타 마련했습니다. 이대호 생각해도 그렇고 수비안정도 그렇고 아무리봐도 잘한 트레이드!(fa로 불러야하는지 헷갈림)



7.이우민

 과거 이승화로 불리던 그 선수입니다. 롯데팬들에겐 안타까운 선수죠. 그 노력하는 모습과 물집잡힌 손바닥 사진은 오래도록 기억될겁니다. 대체 왜 그렇게 노력해도 터지질 않았는지,쯧. 친구들은 그렇게 성공한걸 보면 그냥 안타깝다는 생각뿐입니다.

 프런트가 다시한번 코치제의해서라도 함께 가 주었으면 하네요. 물론 본인이 수락해야겠지만요.



8.최준석

 그는 왜 fa를 신청했는가? 아직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