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파를 제 경험으로 설명하자면...
2018.01.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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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에서 8년째 살면서,
한여름 실내온도 38도, 한겨울 실내온도 1도도 찍어보고 화장실에 얼음이 어는 꼴을 보는 등 별별 꼴을 다 보면서 살던 제가.
보일러/세탁기가 건물 외벽 가건물에 있어서 동파나 배수구가 어는게 일상다반사이고, 외풍이 심해 보일러를 틀어봤자 열손실이 심해서
쌩돈이 마구마구 날아가는 이 집에서.
'그래.. 어짜피 보일러를 틀든 안틀든 추운거 보일러 비용 헛되게 쓰지말고 그냥 아주 추울때만 틀자..' 라고 생각하고 살아온 제가.
목숨의 위험을 느끼고 10여일 넘게 15도 온도로 풀가동 하고 있습니다.
그걸로 모자라 보네이도 온풍기도 가동하고 있어요.
밖으로는 보일러에 열선을 두르고, 수시로 체크해가면서요.
이러고도 두차례 보일러 온수관이 얼어서 한 몇일씩 한정거장 옆 목욕탕에서 씻고 출근하기도 했었네요. 허허..
그나마 보일러, 온풍기 풀가동이라 실내는 13도 이상을 유지해주고 있기는 한데,
위에서 적었든 워낙 외풍이 심하고 보온이 안되는 집이라 전기세와 도시가스 비용이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둘 합쳐 20만원 미만이면 좋겠다는 꿈만 꾸고 있습니다. 큭...
한여름 실내온도 38도, 한겨울 실내온도 1도도 찍어보고 화장실에 얼음이 어는 꼴을 보는 등 별별 꼴을 다 보면서 살던 제가.
보일러/세탁기가 건물 외벽 가건물에 있어서 동파나 배수구가 어는게 일상다반사이고, 외풍이 심해 보일러를 틀어봤자 열손실이 심해서
쌩돈이 마구마구 날아가는 이 집에서.
'그래.. 어짜피 보일러를 틀든 안틀든 추운거 보일러 비용 헛되게 쓰지말고 그냥 아주 추울때만 틀자..' 라고 생각하고 살아온 제가.
목숨의 위험을 느끼고 10여일 넘게 15도 온도로 풀가동 하고 있습니다.
그걸로 모자라 보네이도 온풍기도 가동하고 있어요.
밖으로는 보일러에 열선을 두르고, 수시로 체크해가면서요.
이러고도 두차례 보일러 온수관이 얼어서 한 몇일씩 한정거장 옆 목욕탕에서 씻고 출근하기도 했었네요. 허허..
그나마 보일러, 온풍기 풀가동이라 실내는 13도 이상을 유지해주고 있기는 한데,
위에서 적었든 워낙 외풍이 심하고 보온이 안되는 집이라 전기세와 도시가스 비용이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둘 합쳐 20만원 미만이면 좋겠다는 꿈만 꾸고 있습니다.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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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s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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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suki 1,473 0 2017.08.31 |
댓글목록 9
시끄러바님의 댓글
<div><br /></div>
<div>아아.. 따뜻하고 미세먼지 걱정없던 고향이 벌써 그립습니다 ㅠㅠ</div>
Atsuki님의 댓글의 댓글
새누님의 댓글
blahitebear님의 댓글
Atsuki님의 댓글의 댓글
시간의방랑자님의 댓글
이번해는 얄짤없군요
나이가든건가...
Atsuki님의 댓글의 댓글
데이워치님의 댓글
Atsuki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