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딴건 모르겠고 드럽게 졸려서.....<img src="/cheditor5/icons/em/em5.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이야기하면서 좁니다..</div>

저도 술을 마시면 조는 타입인데, 애초에 몸 여기저기 상태가 영 아닌지라 니 놈은 여기서 술을 더 마시면 파업할테다!라는 몸의 예고로 받아들이고 술을 멀리 하고 있습니다.

몸이 주인님보고 제발 그 사악한 독물 좀 마시지 말고 내다 버리라고 애원하는 듯 합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



<div>그냥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콜라를 마시세요<img src="/cheditor5/icons/em/em1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사람들이 대개 착각하는 게 있는데, 술을 마시고 의식을 잃는 건 보통 기절한 겁니다. 잠드는 게 아니죠.

<div><br /></div>

<div>당연히 몸에 매우 나쁘다는 신호입니다.</div>

몇가지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 대표적인건

<div>알코올이 마취작용을 하면서 뇌와 신경계의 활동을 무디게하기 때문입니다.</div>

<div>뇌 활동이 줄어들어서 졸린 것으로 착각하게 되는 거죠.</div>

<div>그외에도 각종 대사속도가 줄어들기 때문이라거나</div>

<div>해독작용을 하기위해서 애너지를 아끼기 위해 등등의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div>

<div>한두잔 먹고 그러시는 것으로 봐서는 술을 줄이시는게 좋으실 것 같네요.</div>

저도 마시면 졸립니다

<div>심지어 노래방가서도 좁니다</div>

저도 마시면 꾸벅꾸벅 조는 타입입니다.

<div>주량은 한병 반정도...</div>

<p>저랑 비슷하군요. 저도 술 마시면 잠이 와서....</p>

전 마시면 우울해지던데, 부럽네요.

알콜 분해속도가 느리고, 중추신경 쪽이 알콜의 진정작용에 민감한 것이 아닐까 추측되네요. 원래 독주를 마시면 빨리 취하는 이유가 알콜함량이 높아서 쉽게 분해가 안 되기 때문인데, 약한 술도 그렇다고 하시니 말이죠. 참고로 이런 체질이면 소위 말하는 숙취로 고생할 일은 별로 없으실 겁니다. <br />저는 반대로 알콜 분해속도는 빠르고, 숙취의 원인물질이자 알콜의 1차 분해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 분해속도는 느려서 조금만 술을 마셔도 숙취 증상으로 괴로워하죠.

저도 졸음이 오는데 그전에 두통이 심하게 와서 잠들지는 못합니다. 차라리 잠들면 덜 괴로울텐데 말이죠.

저도 맥주 한캔정도는 괜찮은데 그이상 마시거나 소주 대여섯잔 들어가면 슬슬 졸리기 시작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