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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동생놈이 군대엘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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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입대라는데 벌써부터 울고 GR합니다.

...........야이 C........ 

.......................................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음...... 위로의 차원에서 한그오를 권했다가

 팩트로 후두려 맞았네요. ㅠㅜ



뭐 할 수 없죠. 이제 너도 아죠씨다. 구닌아죠씨. ㅇㅇ 꼬마애들이 너 행군할 때 보면 군인아찌~~ 할거야. ㅇㅇ

하고,

괜찮아. 죽지만 않으면 돼 하고,



너님 지금 가는 군대는 군대도 아니라고 으르기도 하고.

....해서 좀 위로해줬습니다.

반응은 좋지 않았습니다만.

흠.......



그리고 보니 전 올해부터 민방위죠. 너님은 현역 입대고 나는 민방위니 서로 잘해보자 했는데 왜 화를 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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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23:44:54 (2912일째)
잔고는 어제처럼 오늘도 붉은 빛이었다.
답해다오 딜라여. 서번트는 어디 있는가.
내 지갑은 찢어진 폐로 가쁘게 숨이 멎었다.
하지만 딜라이트, 그 곳에도 최애캐는 없었어.

댓글목록 14

블러드오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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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입대면 한참남은 데다가 군복무 단축까지 이루어진시점이 아닌가요?

<div>...왜???</div>

<div>(그런의미에서 무려! 월급이! 최저임금의 30%라는 말까지 건내주심이좋을듯합니다.)</div>

맨드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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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남았는데 징징거리는게 너무 안쓰럽습니다. 흑흑흑흑.&nbsp;



<div>그래서 여친분 고무신 거꾸로 신어보는것도 인생의 방법이라고 조언해 드리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8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히에다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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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8달이 남았는데 왜 벌써부터 울고 있답니까...;;;<img src="/cheditor5/icons/em/em7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맨드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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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릅니다. 여친생겼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고무신 거꾸로 신는 것도 인생의 한 방법이고 배움이라고 여친 분께 조언 한마디 해야겠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8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tryad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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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확정난게 입대 4일전이었는데 별 느낌 못받았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18.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br />

크레스니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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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민방위도 끝나갑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안경시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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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감수성이 좋은 친구 아닙니까. 저는 저렇게 우는 애들이 부럽더군요. 그 만큼 사회에 두고 온게 많다는건데

블루시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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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인생의 좋은 경험이다 생각..(퍽)</strike><br />

아키하모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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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공부만 하거나 사회생활 별로 없이&nbsp;<span style="font-size: 9pt">집안에서만 살던 사람중에 많이 저러더군요...</span>

더티페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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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해만 나가면 실질적으로 민방위 끝나서......

데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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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확정된게 입대일 27일전인가 25일전인가 그랬는데 별 느낌 없더군요 뭐 지금은 전역 86일인가 남았는데 시간 안가요~

라면세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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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자만이 가능한 입대하는 지인 놀리기

NARIKR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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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전에 대학에서 보내는 실습을 마치고 오니까 딱 보름남아서 미친듯이 놀았던게 기억나네요<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트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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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마 월급이 10만원 넘는다면서!</strike> 튼튼한 시계하나 장만하시죠 10월 1일 국군의 날이라 병역통지서 보여주면 시계 할인하는곳 많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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