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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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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라면 먹고 싶다고 하면 그냥 사 먹으라는 대답이 올거 같아,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빨계떡 먹고 싶습니다 빨계떡.



그 얼큰하고 속을 확 태워버릴듯한 매움!



겁나 맛있음다. 빨계떡. 네. 불닭과는 또 다르죠.



불닭은 뭐랄까..... 입이 맵습니다. 속은 별롬다.



근데 빨계떡은..... 입도 맵고! 속도 맵고! 맵다! 그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려주는 라면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빨계떡을 먹으려면 서울로 올라가야 하고..... 대전에선 어디에 빨계떡을 파는지 모르것고.....



ㅠㅜ....



편의점의 봉지에서는 그 맛을 재현하기가 참 힘들고 말이죠.



어흑흑흑.... 이번 주말에 서울 갈 텐데 그 때나 가야 할까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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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23:44:54 (2909일째)
잔고는 어제처럼 오늘도 붉은 빛이었다.
답해다오 딜라여. 서번트는 어디 있는가.
내 지갑은 찢어진 폐로 가쁘게 숨이 멎었다.
하지만 딜라이트, 그 곳에도 최애캐는 없었어.

댓글목록 5

에스티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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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도 틈새라면 브랜드는 왕왕 있을텐데요. 대전역에 있던 곳은 사라진 것 같지만... 반석이나 시청쪽에도 있었습니다.

알카디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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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에전에는 충남대 쪽에도 하나 있었을건데 

데이워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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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계떡은 별로 흥미 없지만 평범한 라면이 먹고 싶네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7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아... 저녁은 라멱 먹을까?&nbsp;

암천묵시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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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틈새라면 사장이 쓴 책을 읽으면서 빨계떡 먹고 싶다 헉헉 그러긴 했는데 정작 먹어보지 못한 그 라면...

<div><br /></div>

<div><br /></div>

<div>사실 이제 라면 먹으면 혈당이 폭풍상승해서 요원한 일이지만요...으앙</div>

아란의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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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때에는 뜨거운 열에너지를 가진 국물이 자주 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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