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여행인가요

좀 더 모아서 플포프로 사고 등짝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비행기 표를 이미 끊어두셨다면(...) 도쿄여행 기준으로 계획적으로 다니면 쇼핑안한다는 가정하에 어떻게든 일주일까진 가능할 것 같네요. 즐거운 여행일지는 둘째치고(?)

오는것도 제돈으로 해야한데요.... 안가고 말지....

제가 30만원으로 3박4일 한 사람입니드아아! 하려면 할 수 있습니다! 대신 별로 할건 없습니다<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50px; 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alt="" src="/cheditor5/icons/em/em54.gif" border="0" /><br />

흐미...

30으로 2박3일 나름 재밌게 다녀오긴 했습니다만 너무 짧아서 아쉬웠죠..&nbsp;

말이 이상한데요... 일단 어머니께 왜 여행 허가를 받아야 하며 왜 적금을 깬 돈이 어머니에게 가 있고 왜 본인이 모은 돈의 사용처를 어머니께서 정하시나요...? 그 돈을 어머니 원하시는 대로 쓰라고 드린 건가요? 그렇다면 그걸로 여행 가는데 지원을 기대하실 이유가... 혹 미성년자라서 어머니께서 정해주시는건가요?

제 렌즈 삽입 수술 비용을 어머니 카드로 긁었거든요.&nbsp; 그래서 적금 해지한 돈을 일단 어머니 계좌로 넣고 현금으로 받으려고 했는데..... 제 신체개조(이빨교정)에 쓰신다면서&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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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계약서를 썼어야 했는데 30년동안 속고 살았는데 또 속았어요<img src="/cheditor5/icons/em/em1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30만이면 3만엔......표값 제외하고 관광비로만 쳐도 빠듯한 금액인데요....

근데 장기적으로 보면 교정이 훨씬 낫죠 저도 교정 했는데 엄청 잘한거라 생각중

어머니가 그러셨지: 엄마가 세뱃돈 불려서 돌려줄께

<div>어머니가 그러셨지: 대학가면 여친 사귈 수 있단다. 그러니 공부해</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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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어머니...<img src="/cheditor5/icons/em/em3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교정했는데 잇몸 망가져서...틀니가 머지않았습니다. 큰 병원 가서 하세요

부작용도 있는겁니까<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음..배타고 다녀온다 치고, 시장에서 싸고 양좀 있는 식사한다쳐도 빠듯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