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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불만을 잠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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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불만도 잠재웠습니다.



왜 2주에 1번 치킨을 시켜먹냐!! 라는 거죠.



1달에 1번으로 줄여도 되지 않냐는 두분의 말씀에.......

.....



저는 말없이 심슨의 특정 편을 보여드렸습니다.



어머니 : (납득)

아버지 : 쓰읍. 어쩔 수 없지!



그렇습니다. 장난치지 마! 라는 반응 대신에, 저런 우호적인 반응이 나왔습니다!



.......역시 치느님이에요.(끄덕) 모두가 인정하잖아요?



Ps. 사실은 제가 사서 그런 걸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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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23:44:54 (2909일째)
잔고는 어제처럼 오늘도 붉은 빛이었다.
답해다오 딜라여. 서번트는 어디 있는가.
내 지갑은 찢어진 폐로 가쁘게 숨이 멎었다.
하지만 딜라이트, 그 곳에도 최애캐는 없었어.

댓글목록 11

휴휴휴휴휴님의 댓글

떠돌이개님의 댓글

카밀라니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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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어느편인지 알려주시면 저도 공감을 할수 있을거같습니다 부탁드려요?

assassi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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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하게 말해서 '종교가 말하고 있는 건 모두 같다. 어디에선 돼지를 안 먹고 어디선 어패류를 안 먹지만 치킨은 누구나 사랑하지 않는가 평화와 치킨을 널리 알려라'는 호머의 감동적인 연설이 있었습니다.



<div><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심슨 시즌 21 에피소드 16라네요.</span></div>

디아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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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치킨을!<span style="white-space: pre"> </span>

동굴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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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몇화인지는 모르겠지만 구글에 평화와 치킨 치니까 짤로 나오네요.</div>

<div>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amp;no=2575160</div>

<div>평화와 치킨을!</div>

깊은산님의 댓글

맨드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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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산다고 했을 때 두분의 말씀이....

<div><br /></div>

<div>"너 이 새끼야 돈아껴야지 임마!!!"[버럭+쩌렁]</div>

<div>이었습니다. 네.....</div>

<div>.............평화와 치킨 때문인 거 같습니다. 네.</div>

새터나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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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

dude님의 댓글

EmiyaShir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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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만민에게 사랑받는다는 치킨..... 그 위력은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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