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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 폐회식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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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개회식 폐회식의 공통적인 감상은 


세계인들아 한국의 고유문화와 잘 하는거 맛 좀 보아라 그아앗!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개회식은 전통이나 역사 같은 구세대 문화를 보여주면서 국뽕을 들이켰던거 같고 



폐회식은 아직 하고있는 중이기는 합니다만 신세대를 많이 강조하는 느낌이네요. 



솔직히 폐회식은 좀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생각보다 개막식 때 K팝을 찾던 외국인들이 좀 있어서 K팝 까지는 그러려니 했는데 



마지막이 평창 클럽이 될줄은 몰랐네요. 신선하긴 신선합니다. 



어르신들은 폐막식을 어떻게 보셨을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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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02:05:29 (4426일째)
널리 퍼져라 TS균이여 T, TS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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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9

허브솔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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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름 짓는 센스는 너무 촌스럽다고 생각했지만, cg는 정말 너무 대단했습니다. 

<div>나라가 심혈을 기울이면 저정도까지 할 수 있구나. 그 느낌.</div>

<div>싸이를 무진장 기대했는데 안나온건 좀 그랬습니다.&nbsp;</div>

베른하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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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선했습니다. 엄근진하게 끝날줄 알았는데 클럽행(....)

월야의주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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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더 큰게 안 나올 ,가장 큰 미디어아트 와 국악의 크로스였죠. 케이팝은 좀 싸했습니다만. 흐름이 툭툭.

souloflor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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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돈아낀다고 드론과 인면조 골수까지 빨아먹는(.........)

shadow393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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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은 재밌게 잘 봤고

<div><br /></div>

<div>폐막식은 트위터에서 '싸이가 나올거야! 다들 도망쳐!' 하는 분위기라 EDM 템포가 빨라지다가 싸이가 튀어나올거야! 하고 조마조마 봤는데 결국 안나오더군요.</div>

akum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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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엑소....&nbsp;<span style="font-size: 9pt">나쁜기집애? 으르렁? 저는 정말 별로였습니다.</span>

<div><br /></div>

<div>"재상이형 큰일났어... 지금 오고있는거지?"&nbsp;</div>

<div>라는 댓글이 가장 인상깊었네요<img src="/cheditor5/icons/em/em1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시뷸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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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낀 케이팝은 좀 어색하긴 했는데 나름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div>우리나라, 그리고 베이징 예고같이 다른 모든 미디어아트 공연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베이징 예고 공연에서 처음에 모니터들도 영상인줄 알았는데</div>

<div>잘 보니까 모니터를 드론같은걸로 움직이는거 같던데 정말 놀랐네요.</div>

<div><br /></div>

<div>제일 '이건 아니지'라고 생각했던건 우리나라 위원 연설. 세계적 행사인 올림픽 연설에서 남북한 집안이야기로 반을 채우다니 연설문 누가 썼는지 참 궁금하네요.</div>

태양나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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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K팝까지는 좋다고 해도 어째서 립싱크...

<div>솔직히 가수 선정과 곡 선정, MR까지 전부 이해가 안갔습니다.</div>

akum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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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싱크는 IOC 방침이라네요. 불의의 사고를 막기위한..

pudding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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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케이팝부분이 좀 그랬습니다. 어색하기도 하고... 뭔가 곡선정도 자기곡들을 하다보니 노래홍보하러나온것만 같은 기분도 들고...

<div>케이팝이 등장할것이란것은 애초에 예고하였기에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보게되니까 좀;; 이 기분을 뭐라표현해야 할지 잘모르겠네요.<img src="/cheditor5/icons/em/em5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클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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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거북이가 저세상으로 떠나는? 영상에 드론수호랑까진 까진 감탄하면서 봤는데...&nbsp;



<div>그 이후에 점점 시들해지더니 CL과 엑소에서 한숨이 나오더군요. 특히 마지막에 EDM으로 가는걸 보면서 더더욱...</div>

<div>걔들을 부를거면 차라리 다들 알고 있는 싸이를 불러서 분위길 띄우는게 낫지, 맨정신에 댄스파티로 가기가 쉬운가...</div>

톨루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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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파티로 가는 건 확실히 쉬웠습니다(...)

z레미니안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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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엑소였는지는 좀 그런게 있더군요

<div><br /></div>

<div>재상이형 보고싶었는데<img src="/cheditor5/icons/em/em1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폰토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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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은 아주 좋았습니다만... 폐회식은 조금 애매하네요.

돈가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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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감이있고 화려하고 멋진 공연이 최고였습니다만 뭔가 난해한 내용이 잔뜩이여서 멍하게 봤습니다.<br />

톨루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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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엑소빠돓이라 덤으로 끌려가서 직관 본 사람(...)으로써는 꽤나 괜찮았다고 봅니다.

개회식 이전 7시부터 진행하면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캐치프라이즈를 걸어놨고, 성화가 꺼졌을 시 휴대전화 불빛을 비춰달라는 요청도 있었습니다.



이런 거 지루해하는 저도 (폐회사 말고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으니 볼거리는 충분했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 어-예 에브리바디 파뤼타임!

블러드오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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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이나 엑소나오는 것을 보면서 아! 대학교 축제구나, 그럼 싸이 나와야지 하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div>그냥 다른 의미있는 곡 커버시키지 왜 본인들 히트곡 부르게 하는걸까나...</div>

공백없이한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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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시절 때문에 기대감 없이 본 개최식에 오오오!!!

<div><br /></div>

<div>개최식 때문에 생긴 기대감에 폐회식에선 아아아.....</div>

새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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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개인적으로 후반부는 좀 별로였네요 씨엘이나 엑소 안좋아해서 그런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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