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은 알아가면 알 수록...
2018.03.10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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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답이 없네요.
대체역사에 가까울 정도로 어느 한 국가의 역사를 건들고 있는 탓에 이슬람에 대해서 열심히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슬람이란 종교를 파면 팔 수록....괴담만 나오네요.
여성 인권은 땅바닥을 기고 있고.
타 종교의 배척은 거의 극단주의 수준이며, 무엇보다 이슬람을 안 믿으면 전부 다 죽이려는 그 극단적인 사상은...정말, 눈을 찌부리게 만듭니다.
더 웃긴건, 사실 이슬람의 모든 학파가 근대로 올 수록 전부 거기서 거기라는거....
그나마 이야기가 통하는 종파는 '수피즘' & 이바디파 그리고 '아마디아 운동'에 해당되는 '아마디'파 인 것 같은데...
애네는 너무 소수이고 주류 학파들에게 탄압 받는게 함정...
이 야심한 시각에 머리 아파오는 부엉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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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Tr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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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부엉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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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부엉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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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이다님의 댓글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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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다르메님의 댓글의 댓글
i양산형i님의 댓글의 댓글
잿빛산맥님의 댓글의 댓글
마엘란님의 댓글의 댓글
<div>절레절레</div>
치킨느님님의 댓글
아크한즈님의 댓글
글라이더님의 댓글
<div> 역설적으로 아들부시가 이라크 아프간을 침공한 이후부터 그런 초기 기독교사회가 급속도로 붕괴했다더군요.</div>
<div><br /></div>
<div> 예수나 마호멧은 당시 기준으로 가장 합리적인 교리를 만들었지만 그걸 그대로 지금 적용할려고 하면 당연히 무리지요.</div>
<div> 이슬람뿐만 아니라 기독교도 원리주의자들은 답이 없지요.</div>
플라잉란코님의 댓글의 댓글
플라잉란코님의 댓글
기독교/유대교도 오케이(타 종교는 GG) ㅡ 이 있었는데...
어디서 듣기로는 지금처럼 된 결정적 계기는 '정교분리' 및
종교와 일상생활의 분리 여부라 하네요.
중세 유럽에서도 '교회 떠나서는 태어날 수도, 죽을 수도 없다.'고
했지만, 유럽은 종교개혁과 르네상스, 시민혁명 통해서
정교분리/종교와 삶의 분리/민주화가 되었지만
이슬람은 그러지 못했으니까요.
Tagmata님의 댓글
물고기군님의 댓글
곳곳에 꽃피는 아름다운 문화
화려한 예술과 건축
지적이고 수준높은 학문
곳곳에 이름을 날린 금언과 격언들
타종교에 대한 탄압과 무거운 세금, 가혹한 통치
종교의 세속권력 추구와 침략이란 그늘은 있긴 합니다
그럼에도 이슬람은 문명과 문화를 꽃피우고 그 아름다움으로 많은 이들을 매혹시켰죠
...그런데 정작 그 후계들은 이런 아름다움을 거부하고 반문명적인 작태를 서슴없이 보이고 있습니다
...대체 뭐가 잘못된걸까요?
생판 외국인 한국의 교과서에도 소개되는 이슬람 문화를 자기 스스로 거부해 반달을 저지르는걸보면 말문이 절로 막힙니다
TDK132님의 댓글
Nidas님의 댓글
<div><br /></div>
<div>그렇다고 보이는 이슬람마다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 /></div>
<div>제 친구 중에도 이슬람인 애들이 있는데, 베이컨을 좋아해서(...) 자주 먹고, 라마단 기간 동안에 햇빛이 떠있는데도 "나중에 알라한테 빌면 된다(...)" 식으로 그냥 대충대충 믿는 애들도 있으니까요.</div>
<div><br /></div>
<div>다만 그런 애들도 할머니 세대나 아버지 세대에 일부 극단적인 색에는 학을 떼기는 하지만요.</div>
가시가시님의 댓글의 댓글
실제 비율도 낮은데. 미꾸라지 한마리가 진흙탕 만든다고 일부가 그래도 싸잡아 욕먹는데 이슬람은 그 비주류의 비율이 꽤 높은데다가 심지어 인구수도 많아서 비율로 쳐도 인구수로 치면 엄청 많습니다(...)
거기다가 행동력도 좋아서 테러도 실제로 많이 하잖습니까..
몰라도 답없는 이슬람인데 알아도 답없는 이슬람이라 진짜 예외 아니면 상대 안하는게 일반인 입장에선 정답입니다..
평화로운 다수가 문제가 아니에요. 이슬람은 소수의 극단이 너무 많고 답이 없는거지.
노히트런님의 댓글
i양산형i님의 댓글의 댓글
노히트런님의 댓글의 댓글
이슬람은 제자랑 자식이랑 서로 갈라져서 한판 붙었다고...?
떠돌이개님의 댓글
<div>이슬람 교도 모두가 악인은 아니지만 이슬람의 교리는 현대에 와선 악입니다.</div>
으와하르님의 댓글
<div>선지자 무함마드가 '개혁적 종교'로서 이슬람을 창시한 것이 7세기 초입니다. 지금부터 1300년 전이에요. 우리나라로 치면 아직 삼국시대였던 시깁니다. 이후 통일 신라가 썩어서 망하고 개혁적인 고려가 들어서고, 그 고려가 썩어서 망하고 개혁적인 조선이 들어서고, 조선이 또 썩어서 망하고 우여곡절끝에 대한민국이 들어설 정도로 세월이 지났지요. 그 동안 이슬람은 소소한 개혁은 있었어도 현대의 흐름에 발맞춘 대규모 개혁은 없었습니다. 당연히 격변한 현대사회에 걸맞는 교리를 가지고 있을 수가 없지요.</div>
<div>윗분 말씀처럼 정교분리라는 기점을 거치지 못한다면 이슬람이 현대종교로서, 이슬람권 이외의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기는 그리 쉽지는 않을 겁니다. </div>
<div><br /></div>
<div><br /></div>
폭탄테러님의 댓글
기독교는 종교를 사회에 따라 바꾸어왔고
이슬람은 사회를 종교에 따라 바꾸어왔죠
코르테즈님의 댓글
앵거바델님의 댓글
블루시즌님의 댓글
글라이더님의 댓글
<div> 이란도 나름대로 민주적인 정권을 미국 영국이 개입해서 쿠테타를 일으켜서 친미 팔레비왕조를 세우지요.</div>
<div> 당연히 이란국민들이 반감을 가질수밖에 없고, 이를 무력과 비밀경찰로 탄압하다가 결국 이슬람혁명으로 무너지게됩니다.<br />
<div> 빈 라덴이 만든 탈레반도 거슬러 올라가면 소련의 아프간침공을 엿 먹일려는 미국의 지원이 있었지요..그러다 미국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온거지요.</div>
<div> IS도 어설픈 미국 유럽의 중동개입의 결과로 만들어진거구요.<br />
<div> 중동의 석유자원을 차지할려는 강대국들의 개입이 역설적으로 이슬람을 극단으로 몰아갔다고 볼수도 있습니다.</div></div></div>
Tachicoma님의 댓글
양치기님의 댓글
거인말벌님의 댓글
tysat님의 댓글
DAEITW님의 댓글
<div>그리고 그것 때문에 살라딘은 지금도 이슬람 극렬주의자들 사이에서 '물러터진 놈'이라고 욕을 먹고 있습니다. <img src="/cheditor5/icons/em/em2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