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결국 그리피스의 본질은 빛의 매가 아니라 검은 매라는걸 생각하면 아마 그런일은 없을거라고 확신합니다.&nbsp;</div>

<div>가츠는 소중한 사람을 죄다 잃어버리고 그리피스는 나라가 박살나는 둘 다 나락을 떨어지는 엔딩이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요.&nbsp;<b></b><br /></div>

....그럴싸하다는게 문제군요.<img src="/cheditor5/icons/em/em7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br /></div>

<div>너무 상상이 제대로 가서 문제에요.</div>

으어어어 감당할수 없는 꿈이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참 매력적인 엔딩이네요

어... 어쩐지 충분히 나올 법한 엔딩이라고 생각되네요. 특히 캐스커 최근 상황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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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아 왜 울프스 레인 엔딩이 생각나죠.</div>

너무한 엔딩이다...<img src="/cheditor5/icons/em/em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제가 생각한 엔딩중에는 이런게 있습니다. 동료들을 도움과 희생등을 통해 결국 최종보스전, 가츠가 그리피스와 싸울때 역부족이라 몰리던중... 가지고 다니던 베헤리트가 반응, 강한 힘을, 사도들을 죽일 힘을 원하고 그것을 위해 바쳐야 할 소중한것은...? 그 순간 여러 추억들이 스쳐지나가고 동시에 복수심 역시 떠오르다가 결국 그 모든것을 가진 추억과 기억, 이란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운명처럼 그 모든것을 바꾸고 본능만 남은 검은 늑대 가면을 쓴 기사가 되어 사도를 끊임없이 사냥하는 사도이자 사도가 아닌 존재가 되고, 먼 훗날 전설에 나오는 악령처럼 전해지지만 실제로는 아직도 사도들을 사냥하기만 할 뿐인 존재가 된다.... 라는 것이죠. <br /><br />그리피스에 의해 사도나 환상이 현실이자 현실이 아닌 세계가 되었고 그곳을 떠도는 가츠(망령?화)는 그 둘을 조금씩 조금씩 갈라놓기위해 움직이는 가위랄까요. 그런 엔딩입니다. <br />

망상력 10만 이라고?! 이무슨 두렵도다 지구인녀석!!!<img src="/cheditor5/icons/em/em8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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