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입니다. 내일이 바로 그날입니다.
2018.05.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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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군대가는 날입죠(...)
드디어 와버렸습니다. 갈 때가 와버렸습니다.
머리도 빡빡하고 있으니 참 착찹하군요....
후회나 미련은 있지만 지금 말한다고 해서 뭐가 달라질까요......
군 생활동안 선임들에게 미움이나 괴롭힘받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하 내일입니다....내일이에요.....
그때부터 저는 군인이 되는겁니다.....
지금에와서는 아무 생각도 나지 않네요...........
머리가 새하얗게 표백된듯이 백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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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4 11:23제트버스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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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4 11:23<div>(이런 말 하는 저는 어쩌다보니 꼬이고 꼬여서 공익이었다가 면제가 된 쪽.)</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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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4 11:24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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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4 12:20군대든 사회든 몸이 재산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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