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초등학생은 최고야!
2018.05.1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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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장난감 마트에서 쇼핑하고 돌아가는 길에 초등학교 옆을 지나갔습니다.
곁눈질로 보니 모두 체육복을 입고는 두줄로 나뉘어서 운동장 흙바닥 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부르마를 입은 남학생은 안보이더군요.)
얼추 내용을 들어보니 여자와 남자로 나뉘에서 릴레이 달리기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마침 딱 시작하길래 조금 보고있으니 여학생이 무지막지한 기세로 날아갔습니다.
앉아있는 학생들의 힘원에 힘입어 남학생도 열심히 뛰었지만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을 반바퀴 차이를 벌리고 질주하더군요, 평창 쇼트트랙 보는줄.
# P.S
로리콘들....
(원래글)
현재 일본에 거주중인 제 취미는 중고 호비샵 순례입니다.
중고로 내놓은 피규어, 장난감, 로봇, 게임 등을 취급하는 가게들을 방문하여 실제 눈으로 상태를 확인하며 사는 것이죠.
잡화 리사이클 숍으로 시작해서 점포를 늘리고 자회사로 전기제품, 기계, 옷, 책, 장난감 전문점을 내놓는 경우가 많더군요.
인터넷 판매로만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저는 왠만하면 직접 확인 하는걸 선호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대낮부터 볼일 겸 그런 가게에 방문해서 전리품을 얻고 점심을 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문득 이런 가게를 중점적으로 돌면서 소개하는 방송이 있어도 괜찮지 않겠나 싶더군요.
일본에 여행오는 굿즈 애호가들 에게 이 점포에는 이런 제품들이 있고 가는길은 이렇게 가면 된다고 소개를 하는겁니다.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하려는 분들에겐 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해결해야할 문제는 산더미 입니다. 본사에 문의해서 (어떤 실적도 없는 사람에게) 방송허가를 받는것 부터시작해서,
방송을 보고 원하는 물건이 있어 기껏 찾아가봤더니 이미 팔리고 없잖냐는 불만이 나올듯도 싶고,
주변에서 같이 쇼핑하는 손님들에게도 폐가 될것 같으며,
페르소나가 여행을 올정도로 굿즈를 좋아하는 한국인이라는 매우 매니악하다는 점,
외화방출이라고 국가에서 제제 먹일것도 같고,
제일 큰 문제는 스트리머가 저라는 점(...).
스트리머 경험은 없고, 현신점에섬 정기적으로 가게를 방문할 여건이 될지 안될지 불명이며
미술관의 큐레이터 처럼 상품 관련 지식을 술술 읊으면서 시청자를 즐겁게 할만큼 덕력이 깊지 못하고
제 어투가 과연 시청자들을 안 재울수 있겠냐는 것.
그리고 이걸 내가 실제로 하겠냐는 것(...).
중고로 내놓은 피규어, 장난감, 로봇, 게임 등을 취급하는 가게들을 방문하여 실제 눈으로 상태를 확인하며 사는 것이죠.
잡화 리사이클 숍으로 시작해서 점포를 늘리고 자회사로 전기제품, 기계, 옷, 책, 장난감 전문점을 내놓는 경우가 많더군요.
인터넷 판매로만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저는 왠만하면 직접 확인 하는걸 선호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대낮부터 볼일 겸 그런 가게에 방문해서 전리품을 얻고 점심을 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문득 이런 가게를 중점적으로 돌면서 소개하는 방송이 있어도 괜찮지 않겠나 싶더군요.
일본에 여행오는 굿즈 애호가들 에게 이 점포에는 이런 제품들이 있고 가는길은 이렇게 가면 된다고 소개를 하는겁니다.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하려는 분들에겐 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해결해야할 문제는 산더미 입니다. 본사에 문의해서 (어떤 실적도 없는 사람에게) 방송허가를 받는것 부터시작해서,
방송을 보고 원하는 물건이 있어 기껏 찾아가봤더니 이미 팔리고 없잖냐는 불만이 나올듯도 싶고,
주변에서 같이 쇼핑하는 손님들에게도 폐가 될것 같으며,
페르소나가 여행을 올정도로 굿즈를 좋아하는 한국인이라는 매우 매니악하다는 점,
외화방출이라고 국가에서 제제 먹일것도 같고,
제일 큰 문제는 스트리머가 저라는 점(...).
스트리머 경험은 없고, 현신점에섬 정기적으로 가게를 방문할 여건이 될지 안될지 불명이며
미술관의 큐레이터 처럼 상품 관련 지식을 술술 읊으면서 시청자를 즐겁게 할만큼 덕력이 깊지 못하고
제 어투가 과연 시청자들을 안 재울수 있겠냐는 것.
그리고 이걸 내가 실제로 하겠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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