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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뚜기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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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인스턴트 피자를 먹었습니다.



가끔 그렇잖아요? 보통 배달피자는 크기가 커서 혼자 먹을 수도 없고 냉동실에 얼려놓기도 약간 마음에 안 들 때가 있죠. 가격도 가격이구요.



마트에 가보니 마침 인스턴트 피자들이 나열되어 있더라구요. 할인하는 곳을 가니 갓뚜기 피자가 뙇.



5천원 즈음되는 가격에 조금 작은 피자 한 판을 사들고 전자렌지로 돌렸습니다. 여친 절반, 저 절반 먹으니 포만감이 들었습니다.



맛도 그리 나쁘지 않았어요. 오히려 속이 편한 느낌?



가끔씩 먹기에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점심은 굶었습니다. (...)



여러분은 인스턴트 피자를 드시나요? 어떤 피자가 맛이 좋았나요? 있다면 한번 사먹어보겠습니다.







P.S 갓뚜기란 단어는 단순히 재미있으라고 쓴 것이니 큰 의미를 두진 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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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0

hirug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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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네 피자 가게에서 시켜먹는 거와 비교해서 압도적으로 낫습니다. 피자헛이나 다른 브랜드는 안 사먹어봐서 잘 모르겠지만요. 적어도 가격 대비해서 불만은 없습니다.

시역과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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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렇죠? 진짜 세상엔 먹을 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헉헉.<br />

靑風明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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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 치즈 몇개 찢어서 올린 다음 오븐에 돌리면 꽨찮더라구요. 전자렌지보단 오븐이 좋더랍디다

hiruge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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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없찐은 언제나 웁니다.&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시역과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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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저희 집엔 오븐, 전자렌지 둘 다 있지요.<br />

망상공방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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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샌 조그만 전자오븐렌지를 팔지 않나요?&nbsp;

<div>가격도 전자렌지가격과 비슷한걸로 알고 있는데....</div>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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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냉동 피자를 싼맛에 사먹다가 한국가서 시켜먹으니 신세계를 영접했습지요... 한국 피자들이 드릅게 비싸기는 해도 맛은 있었는데 요즘은 또 다른가보네요<br />

시역과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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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로 시켜먹는 피자만큼 토핑은 적은 것 같지만 그래도 그것 나름의 묘미가 있더라구요. 아니면 제가 아직 어려서 모든 게 맛있어 보이는 걸 지도 모릅니다. (....)<br />

매트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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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뚜기라길래 오뚜기가 아니라 메뚜기를 생각하면서 들어왔네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67.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피자에서 메뚜기가...?! 라면서 읽었는데, 요즘 가게 피자는 너무 비싸던데 인스턴트 피자도 한번 사다 먹어봐야겠네요.</div>

시역과의님의 댓글의 댓글

월야의주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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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피자 콤비네이션은 피자인데 피자아닌 피자같은 맛. 그거시 오뚜기.

시역과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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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img src="/cheditor5/icons/em/em76.gif"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

월야의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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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의미는 아니고 뭔가 각도가 45도쯤 틀어져서 나간 맛이 묘하게 중독적이고 생각나게 만들죠.

<div>고급지거나 피자를 냉동으로 최대한 재현한다기 보다는 오뚜기식 오뚜기스럽게 만든게 오뚜기답다고 해야하나.</div>

<div>특히 소세지에서 그런 느낌이 더해지고요. CJ쪽에선 페퍼로니 넣을 때 오뚜기는 소세지를 올렸죠.&nbsp;</div>

시역과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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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r /></div>

<div>확실히 피자치곤 속이 편한한 편이죠! <br /></div>

테루테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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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최근 마트에서 할인하는 오뚜기 피자들 보니 4천원쯤에서 팔더라고요... 야... 피자 전문점에서 파는건 1만원 이상인데...</div>

<div>아직 먹어보진 않아서 맛은 뭐라 못하겠는데 가격은 혜자 같더라구요<br /></div>

시역과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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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피자 전문점처럼 토핑이 많진 않습니다. 피자치고 간단히 먹고 싶을 때 편하게 먹으면 좋겠더라구요. <br />

Luk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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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한 피자점 말고 좀 마니어한데에서 판매하는 소형사이즈 피자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div><br /></div>

<div>토핑이라던가 그런게 조금 부족하기는 해도 배달피자보다 가격이 저렴하니 뭐어...</div>

<div>문제점은 전자렌지가 좀 크지 않으면 냉동된 채로 잘라서 돌려야 하는게 귀찮습니다... 오븐이 맛이 더 좋은데 오븐 없으면 웁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시역과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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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냥 피자를 '가볍게 먹고 싶을 때' 먹으면 좋은 것 같아요. 집에 오븐이 있는데 전 오븐을 쓸 줄 몰라서. 전자렌지로 돌립니다. (흑)<br /></div>

taa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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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피자치즈를 사서 조금 올려 먹으면 좀 아쉬운 게 보완됩니다. 어차피 냉동이니까 오래 가고..

<div>어렸을 때 냉동피자 먹고 크게 체한 적이 있어서 한동안 안 먹었었는데 최근 먹어보니 또 나름 괜찮더군요.</div>

시역과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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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음 먹어보았는데 맛이 상상 외로 좋아서 감동 받았습니다.<br />

souloflor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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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스트코 피자 님을 찬양합니다.

시역과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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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엌. 코스트코라뇨. 코스트코 코스트코하는데 정작 가본 적이 없어서. (지나가는 촌놈, 울고 갑니다.)<br />

망상공방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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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지점이 별로 없다는게...

<div>진짜 사먹을려면 주변에 있던가 아님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으로 가서 사야한다는게....</div>

근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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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피자 최애는 cj의 디아볼라 피자죠

오뚜기와 천원 정도 더 비싼데 약간의 매콤함이 기가막히더라고요.

꿈구는아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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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저가 피자보다 퀄리티가 훌륭하죠

행복회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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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로니 피자도 매콤한 게 꽤 맛있더군요.

데이워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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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이마트 피자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사실은 그전에 동네 피자가 더 취향이었는데...

수영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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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뚜기 둘다 먹어봤는데 첨엔 오천원짜리주제에 제법 맛있다 생각했지만 가면 갈수록 물리더라구요.

아키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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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뚜기라길래 아무생각 없이 메뚜기가 떠오른 저는 뭘까요... 참고로 도시출신이라 메뚜기 맛도 모르는데 왜 그게 생각났을지...

dud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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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가볍고 싸게 피자먹고싶을때 좋지요.

<div>오븐에 데워먹으면 두 배로 맛있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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